케네디 액세스 컨설팅, 취업이민 설명회 개최 … 20년 이상 노하우로 탄탄한 스폰서 기업 선정, “단기 영주권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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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이민 컨설팅 업체인 케네디 액세스(Kennedy Access)가 지난 1일(토) 취업이민(영주권) 설명회를 열고 육가공 업체에 취업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민 컨설팅 업체인 케네디 액세스(Kennedy Access)가 취업이민(영주권)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토) 2828 Forest Lane에 위치한 케네디 액세스 사무실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체류신분을 변경해 영주권을 취득하려는 한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설명회에는 케네디 액세스 정남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해 1대1 상담 및 취업이민을 통한 신분변경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케네디 액세스는 아틀란타에 본사를 둔 업체로, 지난 1996년 설립된 이민 컨설팅 업체다. 달라스에는 총 세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케네디 액세스는 지금까지 한국의 이주공사들에게 이민 취업을 알선해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올 수 있는 길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미국 내에 체류하고 있는 한인들 가운데 영주권 취득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개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케네디 액세스는 지난 4월 달라스에 지사를 세워 취업이민을 필요로 하는 달라스 한인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케네디 액세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베트남, 브라질 등에서 미국으로 이민 오려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케네디 액세스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케이스만 1,400여 건이다.

케네디 액세스와 협업하고 있는 미국 내 스포서 기업들은 총 13 곳이다. 이 가운데 4 곳은 서류만 준비되면 언제든 취업이민을 신청할 수 있는 회사들이다. 햄, 소시지, 닭고기 등 육가공 업체들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케네디 액세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 두 명이 참석자들에게 증언을 했다.

지난 2010년 아이 둘을 데리고 달라스로 왔다는 한인 여성 정 모씨는 “닭공장에 취업하면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얘기를 말로만 들었었다”며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지인의 권유로 케네디 액세스를 통해 영주권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정 씨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학생비자로 신분을 유지하는 게 어려웠다”며 “큰 아이를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시킨 후,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짐까지 싸 놓았었다”고 말했다. 정 씨는 그러면서 설명회 참석자들을 향해 “신분 유지가 얼마나 어려운지 직접 경험해 봤기 때문에 잘 안다”며 “영주권을 일단 손에 쥐고 하는 일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케네디 액세스 정남길 회장은 스폰서 기업을 선정할 때 재정이 탄탄한 기업을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취업이민은 내일 이민국과 인터뷰 날짜가 잡혔더라도 스폰서 회사가 흔들리면 바로 취소된다”며 “케네디 액세스는 20년 넘는 기간 동안 검증된 스폰서 업체들만을 엄선해 취업이민의 길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달라스 지사에 세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며, 취업이민을 통해 영주권 취득을 희망하는 한인들에게 언제든 자세한 상담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케네디 액세스 달라스지사(972-863-113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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