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28e90a9b6ee28dea7c46f535f99e47_1500494204_0623.jpg
5028e90a9b6ee28dea7c46f535f99e47_1500494204_4424.jpg
 

5028e90a9b6ee28dea7c46f535f99e47_1500494385_9037.jpg
 

밴쿠버 시청이 웨스트앤드 지역에 새로 들어올 초고층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공청회가 열린 가운데 인근 주민들이 대체로 우려 섞인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프로젝트는 버라드 스트리트(Burrard St.)와 넬슨 스트리트(Nelson St.)가 만나는 곳에 들어올 57층 짜리 아파트다.

 

해당 프로젝트는 웨스트뱅크(Westbank Project Corp.)와 특이하게도 교회(First Baptist Church of Vancouver)가 참여한다. 해당 교회 건물은 아파트가 들어올 옆에 자리해 있으며, 지은지 107년 된 고대 양식의 거물이다. 인근에는 61 가구가 거주하는 7층 짜리 소셜하우징 건물도 자리해 있다. 

 

아파트는 두 개 건물로 이루어져 총 331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규모다. 그러나 밴쿠버 시의 현존하는 구역제 규정에 따르면 이 곳에 지어질 수 없다. 착공에 앞서 구역 규정 변경이 필수인 것이다. 현재까지 시청에는 반대 입장을 담은 편지 14 통과 찬성 입장의 편지 15 통이 접수되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지연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077 캐나다 패드맵퍼, 밴쿠버 1베트룸 중간 렌트비 2,090달러 밴쿠버중앙일.. 17.07.20.
2076 캐나다 BC 새 정부 출범으로 흔들리는 메시 터널 프로젝트 밴쿠버중앙일.. 17.07.20.
» 캐나다 웨스트앤드 초고층 아파트 주민 부정적 밴쿠버중앙일.. 17.07.20.
2074 캐나다 BC 존 호건 NDP 정부 출범 밴쿠버중앙일.. 17.07.20.
2073 캐나다 한국 렙퍼 버벌 진트 리치몬드국제페스티발 참가 밴쿠버중앙일.. 17.07.20.
2072 캐나다 BC주 총독 주최 캐나다 한국전 참전용사 행사 개최 밴쿠버중앙일.. 17.07.20.
2071 캐나다 소프트파워, 캐나다 5위ㆍ 한국 21위 밴쿠버중앙일.. 17.07.20.
2070 캐나다 가계 부채보다 자산가치가 더 큰 폭 증가 밴쿠버중앙일.. 17.07.20.
2069 캐나다 밴쿠버에도 오로라가 나타날까? 밴쿠버중앙일.. 17.07.20.
2068 캐나다 밴쿠버 시 소유 주택 빈집 비난에 임대 결정 밴쿠버중앙일.. 17.07.20.
2067 미국 혼다 어코드, 배터리 결함 '전격 리콜' KoreaTimesTexas 17.07.19.
2066 미국 트럼프케어 법안 사실상 좌절... 트럼프 "오바마케어 폐지" 옹고집 file 코리아위클리.. 17.07.19.
2065 미국 "종합비타민제 복용은 돈 낭비" 코리아위클리.. 17.07.19.
2064 미국 딋뜰에 나타난 '주머니 쥐' 오포섬이 귀여워? 코리아위클리.. 17.07.19.
2063 캐나다 기준 금리 인상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밴쿠버중앙일.. 17.07.18.
2062 캐나다 BC 산불 주말 날씨에 따라 고비 맞을 수도 밴쿠버중앙일.. 17.07.18.
2061 캐나다 밴쿠버종합병원 최신 로봇 수술기기 도입 밴쿠버중앙일.. 17.07.18.
2060 캐나다 빅뱅의 태양, 9월 15일 밴쿠버 공연 밴쿠버중앙일.. 17.07.18.
2059 캐나다 에어캐나다 승객에게 위급 상황 통지 안 해 밴쿠버중앙일.. 17.07.18.
2058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 지원으로 그린라인 현실 됐다 CN드림 17.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