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_DFW_principal   meeting_08+.jpg

지난 26일(토) DFW 한국학교 협의회는 교장단 회의를 통해 2017 가을학기 일정을 확정했다.

 

DFW한국학교협의회, 2017 하반기 일정 확정

 

9월은 교사 연수, 10월은 행사 … 분주한 2017 마무리

한국 부임 이동규 영사에게 감사패 증정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DFW 한국학교 협의회(회장 길병도)가 교장단 회의를 통해 2017 가을학기 일정을 확정했다.

가을학기 개강을 맞아 개최된 26일(토) 영동회관에서 열린 교장단 회의에는 남서부한국학교 협의회 임지현 회장과 DFW 한국학교 협의회 김병도 회장을 비롯해 각 분교별 교장단들이 참석, 올해 하반기에 실시된 한국학교 일정을 논의했다.

 

4달밖에 남지 않은 2017년 하반기동안 DFW 한국학교의 발길은 분주하다.

 

9월은 한인 2세 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는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국문화 교육에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9월 9일에는 남서부 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하고 DFW 협의회가 주관하여 ‘지역교사 연수회 및 사은회’를 개최하고 17일(일)에는 ‘차세대 리더십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리더십 워크숍에서는 USC교육대 루스 정 심리학 교수가 ‘미국사회에서 한인 2세들의 정체성과 한인사회의 봉사활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한국학교 보조교사, 고등학생, 대학생, 영어권 교사들을 대상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10월에는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행사가 준비된다.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남서부 백일장’과 DFW 협의회 주최 ‘시가있는 그림대회’는 10월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각 학교에서 열리며, 오랫동안 전통을 이어온 합창대회는 ‘우리전통 민속 한마당’으로 모습을 바꿔 개최된다.

합장대회에는 각 학교에서 한 팀씩 출연해 춤과 노래, 연주 등 한국의 전통공연을 선보이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학교당 30불이며, 참가학생 전원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장학금과 간식이 제공된다.

 

올해의 마지막 행사는 남서부교장 연수회로 오는 10월 28일(토) 달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DFW 한국학교 하반기 행사관련 문의는 길병도 회장 817.247.0754에게 하면 된다.

 

2017_DFW_principal   meeting++.jpg

DFW 한국학교 협의회 회장 길병도 회장(오른쪽)과 한국으로 이임하는 주 달라스 출장소 이동규 영사.

 

 

한편 DFW 한국학교협의회는 26일(토) 열린 교장단회의에서 8월 말로 임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이임하는 이동규 영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동규 영사는 그간 교재 배송처 제공, 전통물품 대여, 독도사업 전개 등을 통해 DFW 한국학교 발전과 한인 2세 교육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왔다.

 

 

Copyright ⓒ i뉴스넷 http://inewsnet.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sentence_type.png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미국 뉴저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도전 성공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3589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3588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7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6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5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3584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3583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3582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3581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80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79 캐나다 캐나다 10대, ' 유대인 겨냥 테러 계획' 혐의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19.
3578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7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6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5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4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 지회활성화워크샵” 성료 file Hancatimes 23.10.11.
3573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4) -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file Hancatimes 23.10.11.
3572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3) -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1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2) - 박종범 오스트리아 비엔나지회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