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흐린날씨에도 2017 한국의날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이스트우드 파크는 활기를 띄었다. 호주 시드니 한인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문화 공연, 태권도 시범, 한국 음식과 한복입어보기, 투호, 윷놀이, 줄다리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주민과 즐겁게 소통하는 현장이 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문화 공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및 부대행사도 마련됐으며,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부스로 가득찼다.

한국의날의 메인 이벤트는 단연 ‘슈퍼스타’. 싸이의 ‘챔피언’에 맞춰 자신의 숨겨뒀던 끼를 맘껏 펼쳐보이며 무대를 장악해 우승을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한국왕복 비행기표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당일 (왼쪽 위부터) 류병수 시드니한인회장, 윤상수 시드니총영사, 이숙진 민주평통 아세안 부의장, 존 알렉산더 연방의원(베네롱), 라이드 지역구 의원인 빅터 도미넬로 재정부 장관 및 (왼쪽 아래) 다미엔 튜드호프  연방의원(에핑), 조디 멕케이 주의원(스트라스필드), 제롬 락슬 시장(라이드 카운슬), 빈스 홀 경정 등 축사를 전했으며, 최근 당선된 닥터김(아래 오른쪽) 라이드 카운슬 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TOP Digital

http://topdigital.com.au/node/4787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963 호주 세계한식총연합회장에 김영길 호주한식협회장 선출 톱뉴스 17.11.05.
1962 호주 NSW주 정부, 소비자 권리 한국어 안내서 발간 톱뉴스 17.11.05.
1961 호주 호주 한인 청년들, ‘K-move’ 사업부실 질타 목소리 file 호주한국신문 17.11.02.
1960 호주 “새로운 ‘차 문화’ 체험,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file 호주한국신문 17.11.02.
1959 호주 동포 연극단 ‘이유’, 어린이 대상 인형극 제작 file 호주한국신문 17.11.02.
1958 호주 호주 현지에서의 ‘독도 알리기’, 일반인 참여로 더욱 확산 file 호주한국신문 17.11.02.
1957 호주 시드니대학교 박덕수 교수, 한국 정부 ‘국민포장’ 수훈 file 호주한국신문 17.11.02.
1956 호주 호주 한식협회 김영길 회장, ‘한식총연합회’ 맡아 file 호주한국신문 17.11.02.
1955 호주 ‘AK LINKS’ 사, 부동산 세미나서 창립 10주년 기념... file 호주한국신문 17.11.02.
1954 뉴질랜드 장문영씨, 뉴질랜드 아리아 2위 NZ코리아포.. 17.11.01.
1953 뉴질랜드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피의자, 뉴질랜드에서 검거돼 NZ코리아포.. 17.10.30.
1952 뉴질랜드 안전하고 보람찬 워홀러 생활,웰링턴 간담회 열어 NZ코리아포.. 17.10.29.
1951 뉴질랜드 장애우와 함께하는 작품 전시회 오픈 행사 열려 NZ코리아포.. 17.10.27.
1950 호주 ‘평창’ 참가 호주 선수들, 한국어 및 문화 체험 시간 가져 file 호주한국신문 17.10.26.
1949 호주 NSW 주 여야 의원들, 30대 임원 초청 간담회 file 호주한국신문 17.10.26.
1948 호주 호주-한국 두 가정의 특별한 인연... 캔버라서도 소개 file 호주한국신문 17.10.26.
1947 호주 ‘2017 K-Move 해외진출 성공스토리’ 공모 ‘연장’ file 호주한국신문 17.10.26.
1946 호주 채스우드 고층 아파트 ‘데이트 폭력’ 소동 한국인, 사망 여성 살인죄 추가 톱뉴스 17.10.22.
1945 호주 북한, 호주연방의회에 공개서한 발송…PM “트럼프 비방 서한” 톱뉴스 17.10.22.
» 호주 [현장스케치] 신명나는 2017 한국의날 행사, 얼쑤~ 톱뉴스 1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