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7일(금) 연아 마틴 상원의원이 캘거리한글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과 자원봉사생 등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마틴 상원의원은 “한글교육의 중요성과 한국인의 자부심”에 관해 연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움으로써 한국인의 자부심과 리더십을 키워 캐나다에서 여러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틴 의원은 과거 BC 주 아보츠포드에서 교사를 역임한 바 있어 교육에 더 관심이 많아 한글학교를 방문하게 되었으며, 자신도 어렸을 때 아버지가 매일 한글로 일기를 쓰도록 해서 한글을 잊어버리지 않고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경험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연설을 마친 후 캘거리한글학교 교직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글학교 현안문제 해결과 향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짧은 방문이었지만 캘거리한글학교 학생들에게 한글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기사제공 : 캘거리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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