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H20171227090700013_PYH2017122709070001300.jpg

메달 디자인 뿐 아니라 시상식의 세세한 부분까지 한국적인 정서가 가득하다.

 

[특집_평창올림픽] 시상식

어사화 쓴 반다비·수호랑 … 톡톡 튀는 시상용품

 

경기장에서는 시상품만, 메달 시상식은 다음날

시상대는 기와지분에 흰눈이 내린 모습 형상화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sentence_type.png

 

 

메달 디자인 뿐 아니라 시상식의 세세한 부분까지 한국적인 정서가 가득하다.

 

PYH20171227090700013_PYH2017122709070001300 (1).jpg

시상품을 전달하는 시상요원들은 한복을 모티브로 제작된 의상을 입는다.

 

우선, 선수들에게 메달과 시상품을 전달하는 시상요원들은 한복을 모티브로 제작된 의상을 입는다.

한복은 태극기의 청색과 홍색을 차용해 한국적인 정체성을 표현했고, 전통 겨울 의복인 두루마기와 동방, 장신구인 풍차, 토시, 깃 목도리 등을 활용했다.

 

평창올림픽 시상식은 베뉴 세리머니와 빅토리 세리머니로 나뉜다. 베뉴 세리버니는 경기장에서 실시되는 수상식으로 입상자에게 시상품만 전달하고, 이튿날 평창 올림픽 메달 플라자에서 메달을 주는 ‘빅토리 세리머니’를 따로 실시한다.

 

 

시상식-2.JPG

베뉴 세리머니에서는 ‘어사화’를 쓴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수여한다

 

베뉴 세리머니에서는 조선 시대 문무과에 급제한 사람에게 임금이 하사한 종이꽃 ‘어사화’를 쓴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을 수여한다. 패럴림픽에서는 어사화를 쓴 반다비 인형을 메달리스트에게 선물로 준다.

 

 

 

시상식-4.JPG

빅토리 세리머니에서는 메달과 함께 평창을 형상화한 시상품을 수여한다.

 

메달을 주는 빅토리 세리머니에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라는 한글을 평창의 산맥과 눈꽃으로 형상화한 작품을 메달과 함께 시상품으로 수여한다.

 

시상식-3.JPG

시상대는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인 기와지붕과 단청을 모티브로 흰 눈이 내려앉은 모습을 형상화했다.

 

시상대는 한국 전통 건축 양식인 기와지붕과 단청을 모티브로 흰 눈이 내려앉은 모습을 연상시키는 순백의 색상을 적용했다. 패럴림픽대회 시상대는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슬로프를 설치했다.

평창 올림픽에서는 103회의 올림픽 시상식과 80회의 패럴림픽 시상식이 거행된다.
 

 

Copyright ⓒ i뉴스넷 http://inewsnet.net 

sentence_type.png

 

 

>>Sponsored

A4_800.jpg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미국 뉴저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도전 성공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3589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3588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7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6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5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3584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3583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3582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3581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80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79 캐나다 캐나다 10대, ' 유대인 겨냥 테러 계획' 혐의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19.
3578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7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6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5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4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 지회활성화워크샵” 성료 file Hancatimes 23.10.11.
3573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4) -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file Hancatimes 23.10.11.
3572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3) -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1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2) - 박종범 오스트리아 비엔나지회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