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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국여성회가 여성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오는 4월부터 시행될 여성아카데미는 다양하고 풍부한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은 “여성아카데미의 날”
 

달라스 한국 여성회, 4월부터 여성아카데미 신설

라인댄스·스마트폰 교육·노래교실 등 알찬 프로그램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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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 여성들을 위한 ‘즐거운 강좌’가 문을 연다.


달라스 한국여성회(회장 강석란)가 신설하는 여성아카데미는 문화와 취미생활에 목마른 여성들의 갈증을 씻어주는 신선한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월 4일(수) 포문을 여는 여성아카데미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하고 알찬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점심식사비를 포함해 매달 30달러. 단 달라스 한국 여성회에 등록을 하거나 기존 여성회원들은 전액 무료다. 취미활동에 관심있는 한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4월 4일(수) 오전 10시 첫 수업은 <라인댄스>로 시작한다. ‘걷기’ 움직임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라인댄스는 ‘댄스’라고 명칭을 부치고는 있지만, 파트너가 필요없이 여러 명이 줄을 맞춰 정해진 루틴에 따라 추는 것이 특징이다. 
라인댄스는 배우기 쉽고 심장과 관절 등에 큰 무리를 주지 않아 한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이어지는 수업은 <스마트폰 및 컴퓨터 기초> 강의. 스마트폰이 단순히 전화통화와 메시지 송수신 기능을 넘어서 일상생활에 깊숙하게 파고든 현대사회에 무엇보다 필요한 정보교육이다.

현재 스마트폰을 인터넷 접속이나 전화통화, 카톡 등의 메시지 교환 등의 용도로만 쓴다면,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쓸 수 있는 여성아카데미 강좌를 추천한다.
 

무료로 제공되는 점심식사 후 오후 1시부터 이어지는 <노래교실>은 쌓은 스트레스와 잊혀진 활기를 되돌리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래교실에서는 배움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웃음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다.
 

마지막 수업은 매주 다른 내용으로 채워진다. 확정된 강의는 △스트레칭 △한국무용 및 북 △염색 및 천아트 △천연화장품 만들기 △주얼리 만들기 △꽃꽂이 △건강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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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국 여성회가 회원들의 친목과 여가선용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사진은 2015년 개설됐던 여성회 문화강좌 수업 모습.

 

 

달라스 한국 여성회 문화강좌 신설은 회원혜택 강화의 일환이다. 봉사를 통한 사회활동과 문화강좌로 얻어지는 자기발전이 양날개가 되어 회원들의 만족도와 활동성을 배가시킬 수 있는 것.

모든 강좌의 수강료가 여성회원들에 한해 무료로 운영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달라스 한국 여성회 강석란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취미활동을 저렴한 가격에 배우고, 스스로의 자질과 역량을 높일 뿐 아니라 배움과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즐기는 여성 아카데미에 달라스 한인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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