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_양수경_01+.jpg

경품추첨을 통해 한국 왕복 항공권을 거머쥔 조은희 씨는 국악의 세계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항공권을 기증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양수경 사인회 경품행사 ‘훈훈’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 당첨자 "국악보급에 써주세요" 기증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sentence_type.png

 

 

제2회 국악대축제 경품행사에서 대한항공 왕복 항공권에 추첨된 당첨자가 (사)텍사스국악협회 발전기금으로 항공권을 다시 내놔 주목받고 있다.

 

대한항공과 코마트 후원으로 진행된 경품행사에서 한국 왕복 항공권을 거머쥔 행운의 주인공은 조은희 씨.

 

알칸사스 한인회장 등 한인사회 봉사와 활동경험이 풍부한 조은희 씨는 당첨 직후 국악의 세계화와 전통문화 보존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사)텍사스 국악협회에 항공권을 기증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조은희 씨는 “경품 추첨 전 항공권에 당첨되면 발전기금으로 내놓겠다’는 마음을 가졌는데, 실제 당첨자가 돼 매우 놀랐다”며 “국악협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해 주변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경품행사에서는 대한항공 왕복 추첨권 외에도 20명에게 코마트 상품권이 제공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텍사스 국악협회 박성신 회장은 “한국적인 문화공연을 지역사회 축제로 승화시키고, 한인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경품행사를 기회했다”고 밝히며 “조은희 씨가 기증한 항공권은 의미있고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항공과 코마트 후원으로 열린 경품행사에서는 제2회 국악대축제 티켓 구매자 중 20명에게 추첨을 통해 코마트 상품권을 제공했다.

 

달라스_양수경_02+.jpg 달라스_양수경_03.jpg

양수경 씨는 함께 사인회가 진행되는 동안 팬들과 적극적을 소통하며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가수 양수경 씨의 사인회도 개최됐다. 80~9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풍미한 가수 양수경 씨는 함께 사인회가 진행되는 동안 팬들과 적극적을 소통하며 건재한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사)달라스 국악협회는 1일(일) 어빙아트센터에서 가수 양수경 씨와 대한민국 국악계를 대표하는 명인 명무들이 대거 출연하는 제2회 국악대축제를 실시한다.

 

국악과 대중가요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국악대축제 공연티켓 문의는 469-569-2804로 하면 된다.

 

Copyright ⓒ i뉴스넷 http://inewsnet.net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90 미국 뉴저지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도전 성공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4.03.31.
3589 미국 국회의원 선거 재외투표, '29일~31일' 올랜도 우성식품서 file 코리아위클리.. 24.03.23.
3588 미국 "은혜는 혼자 누리는 것이 아니라 나누어야 하는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7 미국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 미 동남부 4곳 확정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6 미국 월남전 참전 유공자회 플로리다지회, 신년 상견례 file 코리아위클리.. 24.03.05.
3585 미국 애틀랜타 한인회,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거행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4.
3584 미국 어번대 코리아센터-세종학당 봄맞이 행사 줄줄이 개최 file 뉴스앤포스트 24.03.03.
3583 미국 올랜도한인회 홍금남 회장 취임 “합심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27.
3582 미국 올랜도 한인회장에 한의사 홍금남씨 단독 입후보 file 코리아위클리.. 24.01.02.
3581 미국 북부플로리다한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잔치 열어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80 미국 성탄절의 참된 의미에 집중한 올랜도 성탄연합예배 file 코리아위클리.. 23.12.26.
3579 캐나다 캐나다 10대, ' 유대인 겨냥 테러 계획' 혐의 체포 라이프프라자 23.12.19.
3578 미국 올랜도한국축제, 플로리다 한국문화 전파 기지로 자리잡았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7 미국 오래 기다린 탬파 롯데플라자 마켓, 드디어 테이프 끊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6 미국 장익군 회장 "어려워진 한인회 입지, 이젠 실질적인 사업에 역점"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5 미국 플로리다연합체육대회, 데이토나팀 종합우승 file 코리아위클리.. 23.11.22.
3574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 지회활성화워크샵” 성료 file Hancatimes 23.10.11.
3573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4) - 연아마틴 캐나다 상원의원 file Hancatimes 23.10.11.
3572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3) - 임정숙 월드옥타 통상담당 부회장 file Hancatimes 23.10.11.
3571 캐나다 2023년 월드옥타 몬트리올지회 소규모지회활성화 회의 초청인사 인터뷰(2) - 박종범 오스트리아 비엔나지회 명예회장 file Hancatimes 2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