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칼럼]

(서울=코리아위클리) 이현필(하늘밭교회)

주님
저로 하여금 항상 죄인 됨을 기억케 하옵소서.
죄인 된 것을 깨닫는 시간만이 제게 가장 행복된 것은
구주가 가까워지는 까닭이로소이다.

주님
저로 하여금 항상 저의 약함을 기억케 하옵소서.
저의 약함을 깨닫는 시간만이 제게 가장 복된 것은
크신 권능 물밀듯이 찾아주시는 까닭이로소이다.

이 험악한 세대에서 이 두 가지 위로가 제 자랑이 되나이다.
성령의 역사로 참으로 주를 우러러보는 이들은
주님 구원만 믿고 바라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들으소서.
아멘.



죄인 됨

'맨발의 성자'라고 불리던 이현필 선생의 기도문입니다. 기도문에는 선생님의 깊은 영성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비단 이 선생님뿐만 아니라 진지하게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이들의 공통된 모습입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자신의 죄를 깊이 깨닫는 것과 스스로의 약함을 깨닫는 것이야말로 은혜중의 은혜였습니다. 자신을 죄와 약함으로 인식하는 것이야말로 창조주를 창조주로 알게 되고 주님을 주님으로 섬길 수 있게 하는 은혜의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탕자의 비유'로 널리 알려진 이야기에서 둘째 아들이 아버지에게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든 것은 돼지 우리에서였습니다. 돼지와 먹이를 놓고 다투어야할 만큼 비참한 상황이 아버지의 집을 떠올리게 하였고, 그것이 아버지의 사랑을 향해 출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래 전에 이 비유를 본문으로 설교할 때 둘째 아들의 이 비참한 상황이야말로 은혜였고, 그것이 자신의 죄인 됨을 보게 하는 출발점이 되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자신의 죄인 됨을 볼 수 있게 된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뜻대로 사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을 결론으로 나누었습니다. 자신의 죄인 됨을 기억한다는 것이 주님께 가까이 가는 통로라는 사실은 추호도 틀림없는 신앙의 길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믿음을 이런 식으로 인식하고 접근하는 사람은 보기가 어렵습니다. 교회의 역사를 살펴보아도 이런 분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이런 분들은 대부분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이 이런 분들의 현저한 특징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직접적인 이유는 대부분의 기독교 주류에 속한 사람들이 이런 분들을 경원시하고, 거기에서 더 나아가 아예 이런 분들을 '이단'이나 제 정신이 아닌 사람들로 매도하기 때문입니다. 이 기도문의 작성자인 이현필 선생님 역시 정통으로부터 이단이라는 정죄를 받았고, 기껏 좋게 표현해도 '기인'이라는 꼬리표를 달았습니다.

이 사실에서 우리가 주목하고 파악해야 할 것은 오히려 대부분의 정통과 주류에 속한 사람들이 진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자신의 죄인 됨을 기억하는 것을 은혜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아마도 거의 없을 것입니다. 있다고 해도 그것을 은혜로 받아 실제로 행복으로 느끼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깊은 진리의 세계를 향해 혼신의 힘을 다해 모든 것을 버린 사람이 아니라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약함

더구나 하나님을 등에 업고 능치 못함이 없다고 외치고 싶은 사람들에게 약함이란 다만 약자의 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주님의 크신 권능을 알 리 없습니다. 다만 예수님이 '여우'라 칭했던 대헤롯과 같이 무언가 가시적인 성취로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기 때문에 약함이란 애초부터 믿음이 없는 자들의 증거 취급을 받기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약함을 통해 역사하는 주님의 능력이 얼마나 복된가를 알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힘을 강화하며 다른 이들을 지배하는 것을 복으로 여기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자기도취와 자기의라는 치명적인 인간의 고질병에 감염되기 마련입니다.

사도 바울은 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혹자는 간질이라고 하기도 하고 혹자는 안질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분명한 것은 누구라도 바울을 보는 사람이 다 알 수 있는 드러나는 병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 병을 낫게 해달라고 세 번을 기도하였습니다. 하지만 병은 낫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가지고 있던 손수건만 만져도 모든 병이 낫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는데도 말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병을 통해 더 깊은 은혜를 체험합니다. 약함의 은혜입니다. 자신의 능력이 끝난 곳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시작된다는 역설적인 진리를 그는 자신의 병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고후12:9-10)

토마스 머튼은 "내가 가장 비참했을 때 하느님은 빛을 비추시어 내 영혼이 얼마나 비참한지를 보게 하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게 한다고 고백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자신에게 실망하고 비참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을 때, 심한 죄책감으로 억눌릴 때, 우리는 미워하던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존경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작별을 고하고 싶던 세상이 갑자기 평화스럽고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 아름다움 속에서 지난 시절의 불평과 낙담을 뉘우치며 후회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없이 사랑하며 살아보리라 다짐하기도 합니다.

오늘날 교회의 혼란스러운 모습 가운데 대부분은 바로 이 약함의 신비를 잃어버렸거나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언제나 너희들은 세상과 달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세상은 스스로 강해질 것을 요구하지만 복음은 우리에게 약해질 것을 요구합니다. 무방비 상태로 무능력해진다는 것은 분명 어리석은 일이거나 큰 모험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 모험 속으로 뛰어들지 않는다면 결코 우리는 하나님 백성의 은혜와 샬롬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은 신앙이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결단임을 말해줍니다. 그렇게 신앙의 모험 속으로 뛰어든 사람에게만 약함의 신비는 문을 열고 다가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비참함 속에서 비로서 우리는 왜 다른 이들의 어려움을 감싸주지 못하는가, 회개하게 되고, 죄스러움에 빠질수록 우리는 왜 다른 이들을 사랑하며 평화스럽게 살지 못하였는가, 왜 세상의 거룩함을 보지 못하고, 왜 세상을 이해하는 눈으로 바라보지 못했는가, 반성하며 통회의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둘째 아들처럼 우리는 자신의 비참함을 깨달음으로써 마침내 아버지의 자비를 알아 그분의 위대함을 찬양하고 아버지가 창조하신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게 됩니다. 아버지는 그래서 둘째 아들의 요구를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하려고, 그 느낌이 진실이 되도록 그분은 인간에게 비참함을 선사하십니다. 거기서 인간은 자신의 죄인 됨과 약함을 인식하고 비로소 크신 하나님의 빛을 보고 그분의 자비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참 알기 어려운 진리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죄인 됨과 약함은 언제나 변함없는 가장 확실한 은혜의 통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현필 선생처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
저로 하여금 항상 죄인 됨을 기억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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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으로 들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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