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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2020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전수식 성료
2019년에 신설된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지구촌 코로나 19 사태로 12월 9일 수요일 저녁 온라인 전수식으로 조촐하게 거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kVXx6g.gif 기사입력  2020/12/10 [16:25]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12월 9일 수요일,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이 지난해 2019년에 몽골 현지 대학생들을 위해 새롭게 제정한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의 2020년 전수식이, 올해에는 지구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저녁 9시 30분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조촐하게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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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민초 이유식(위 사진) 장학금"의 2020년 전수식이, 12월 9일 수요일, 온라인 방식(코로나 19 사태에 기인한 것임)으로 조촐하게 거행됐다. [예전 자료 사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20년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의 수상자로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인 오. 마랄마(O. Maralmaa) 양과 베. 빌군(B. Bilguun) 군으로서, 본 전수식에 앞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단은 열띤 의견 교환 끝에, "민초 이유식 장학금"의 2020년 수상자로 이 두 학생을 만장일치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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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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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상자 오. 마랄마 양(Ms. O. Marlama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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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수상자 베. 빌군 군(Mr. B. Bilguu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중심가인 수흐바타르 광장에 위치한 몽골 정부 종합청사 바로 오른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79년 11월 16일에 몽골 정부의 주도 아래, '몽골국립러시아어대학교(Mongolian National Institute of Russian Language)'란 명칭으로 처음으로 문을 연 뒤, 1990년 4월 4일에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Foreign Languages of Mongolia)', 그리고 1999년 6월 10일에 '몽골국립인문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the Humanities of Mongolia)'라는 교명 변경을 거친 뒤, 현재의 교명으로 지금에 이르고 있는 몽골의 명문 사립 대학교이다. '탁월(Excellence)', '통솔력(Leadership)', '전문적인 적용성(Professional Transferability)', '사회적 책임 (Social Responsibility)'이라는 4대 교육 목표를 기치로, 세계화 작업도 활발하게 추진하여,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의 피츠버그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를 위시한 (가나다 순으로) 뉴질랜드, 대만, 독일, 러시아, 일본, 중국 등 8개국 29개의 외국 대학들과 맺은 자매 결연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해외 유학 주선에 적극 나서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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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전수식 현장(2020. 12. 09 수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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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전수식 현장. 올해에는 지구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왼쪽부터)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D. Erdenesuren), 최윤서 교수, 수상자 오. 마랄마(O. Maralmaa) 양이 온라인 방식으로 자리를 같이 했다. 본 장학금은 전수식 직후 수상자 계좌로 즉시 송금이 완료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2019년에 새롭게 제정된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의 2020년 전수식에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의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 엠. 사란토야(M. Sarantuya) 교수(현재 박사 학위 마무리 차 서울 체류 중), 최윤서 교수, 강외산 교수 등이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으로 연결돼 온라인 장학금 전수식 장면을 지켜 봤다. 캐나다에서 몽골 현지로 송금된 장학금 총액은 캐나다 화폐 2,000 달러(CAD)로서, 본 두 명의 수상자에게는 개인 당 캐나다 화폐 1,000 달러(CAD)씩이 각각 수여됐으며, 본 장학금은 본 전수식 직후 수상자 계좌로 각각 송금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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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전수식 현장. (왼쪽부터) 강외산 교수, 데. 에르데네수렌 교수(D. Erdenesuren), 수상자 베. 빌군(B. Bilguun) 군, 엠. 사란토야(M. Sarantuya) 교수(현재 박사 학위 마무리 차 서울 체류 중) 가 온라인 방식으로 자리를 같이 했다 . 본 장학금은 전수식 직후 수상자 계좌로 즉시 송금이 완료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을 지난 2019년에 새롭게 제정한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은 캐나다 캘거리 현지에서 본 기자에게 보내온 이메일을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로 이 곳(캐나다 캘거리)이 참 어렵군요. 그 곳(몽골은)은 이 곳보다 (비상 상황이라서) 더 어렵겠지요. 우리말(=한국어)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인류를 위하고 한국과 몽골의 유대를 강화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한민족의 얼과 문화를 몽골 국민들에게 널리 전파하는 선구자가 되는 것은 물론, 몽골의 문화 융성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아울러 몽골인문대학교에 무궁한 번창이 있기를 기원합니다."라는 축하 인사를 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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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민초 이유식(위 사진 가운데) 장학금"을 제정한 캐나다 한인 동포 이유식 선생은 지난 2016년 몽골 울란바토르를 다녀간 바 있다. [예전 자료 사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 마랄마 장학금 수상 소감(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안녕하십니까? 오. 마랄마입니다. 캐나다의 이유식 회장님,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님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세요?. 우선 이렇게 좋은 장학금 수상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큰 장학금을 받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저는 한국에 대해 많은 것들 배우고 한국에서 살고 싶어서 처음으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언어나 다른 전공을 생각했습니다만, 결국 한국어 전공을 선택했습니다. 지금까지 사는 동안 여러 외국어를 배워 본 적이 있지만 그 중에서 한국어가 제일 신기하고 예쁜 언어인 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어 실력을 향상시킨 것은 혼자만의 성공 아니라 우리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님들 덕분입니다. 우리 한국어학과는 능력이 출중하신 교수님들과 한국어를 한국 사람들처럼 배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과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한 후에 몽골 나라에 힘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캐나다의 이유식 회장님과 받게 해 주신 교수님들의 넓은 마음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꿈꾸는 미래에 한 걸음씩 다가갈 수 있게 해 주신 이유식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셔서 우리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베. 빌군 장학금 수상 소감(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이유식 선생님께 늘 평화가 넘쳐 흐르기를 기원합니다! 먼저 저의 목표와 열망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과 친절한 교수님들 덕분에 저는 이런 장학금 수상이라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저는 열심히 한국어를 배우고 숙련된 전문가가 되어 몽골과 한국을 잇는 다리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싶습니다. 우리 몽골인들은 "좋은 의도라면 끝까지 버텨라!"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한 모든 선행은 식구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고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리며, 아무쪼록, 이유식 선생님의 건강과 삶에 행운이 늘 같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기회가 된 김에 본 장학금의 태동에 대해서도 기술해 둔다. 본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제정의 뿌리는 4년 전인 지난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2016 제9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에서 열리게 돼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운영위원회 회장 자격으로 몽골을 방문한 민초 이유식(=民草 李遺植, 1941 ~ ) 회장은, 당일 오전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에 들러 당시 한국학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구촌 시대에서의 젊은이의 꿈'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해 몽골 대학생들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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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민초 이유식(위 사진 가운데) 장학금"을 제정한 캐나다 한인 동포 이유식 선생이 몽골인문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예전 자료 사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제정의 씨앗은 그 때 뿌려졌다. 이유식 회장은 특강을 마치고 난 직후,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이 몽골 대학생들을 위해 뭘 해 줄 수 있을까?"를 곰곰이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뒷날 KBS 월드 라디오를 통해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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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warding Ceremony of the 9th Canadian Mincho Literary Awards in UB, Mongolia on Oct., 26th, 2016.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 캐나다 한인 동포 사업가이자 시인인 민초 이유식 선생이 제정한 문학상으로서, 현재 750만 해외 한인 동포들이 전 세계 지구촌 각국에 살고 있지만, 아직 해외 한인 동포들을 위한 문화 전통을 발전 및 진흥을 모색하는 상(賞)이 어느 나라 한인 동포 사회에서도 시도되지 않고 있음을 통감한 민초 이유식 선생이, 해외 한인 동포 문학인들의 창작력을 격려함과 동시에, 우리 한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 유산을 2-3세들에게 남기는 일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와 목적으로, 지난 2007년 7월 26일 목요일, 40년 가깝게 거주해 온 바 있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손수 개인 사재를 출연해 직접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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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남자 수상자인 베. 빌군(B. Bilguun) 군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의 서북쪽에 위치한 지방 도(道)인 볼간 아이마그(Bulgan aimag) 출신으로서, 이런 연유로 몽골 볼간 아이마그 마을에도 캐나다 한인 동포 이유식 선생의 흔적이 스며들게 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이유식 회장의 자신이 직접 쓴 자전 에세이 『뿌리(Roots)』(200달러의 기적, 캐나다 이방인 생활의 44년의 뒤안길!)는, 지난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고국에서 출간돼, 서울 교보문고 등 유명 서점 5곳에서 판매된 바 있다. 이유식 회장의 건승을 비는 마음 간절하다. 아무쪼록, 지난 2019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거행된 본 "캐나다 민초 이유식 장학금" 전수식을 계기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재학생들의 한국어 실력과 한국학 지식이 나날이 더욱 향상되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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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N. Enkhtaiva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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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20/12/10 [16:25]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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