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UB, Mongolia) = 7월 1일 몽골 한인회(회장 박호선)가 우리나라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이 몽골한인회에 기증해 온 마스크 96만 장 중 10만800매를 몽골국가방재청(Онцгой Байдлын Ерөнхий Газа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선), 몽골국가방재청에 마스크 기증 완료. (왼쪽부터) 몽골한인회의 윤재경 사무총장, 몽골국가방재청의 인도주의 지원부 부장 초그트(Tsogt) 중위, WK뉴딜국민그룹의 몽골 파트너인 몽골 글로벌사(Mongol Global LLC)의 간바야르(Ganbayar) 대표가 기증식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증식에는 몽골한인회의 윤재경 사무총장, 몽골국가방재청의 인도주의 지원부 부장 초그트(Tsogt) 중위, WK뉴딜국민그룹의 몽골 파트너인 몽골 글로벌사(Mongol Global LLC)의 간바야르(Ganbayar) 대표가 자리를 같이 했다.
▲우리나라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선), 몽골국가방재청에 마스크 기증 완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앞서 몽골한인회는 우리나라 WK뉴딜국민그룹이 몽골한인회에 기증한 96만 장의 마스크가 약 2달 만에 몽골에 도착해 6월 29일 통관 완료 되었다고 밝혔다.
▲몽골한인회(회장 박호선), 몽골국가방재청에 마스크 기증 완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는 향후 몽골 비상대책위원회, 보건복지부, 그리고 몽골 울란바토르의 각 구청에 대한 본 마스크 기증 행사도 거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B. Battsetseg. ⓒ Alex E. KANG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