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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북한, 다시 미사일 발사(2019. 08. 24)
일본 방위성,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들은 단거리 직격 탄도 미사일로서, 일본의 안전에 직접적 위협을 끼치지는 않았다고 강조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9/08/24 [17:38]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북한이 8월 24일 토요일 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2019년 8월 24일 토요일 오전, 일본 교도(Kyodo) 통신의 도쿄 발(發) 보도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현재, 본 기자는 2019년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 방학을 이용해 잠정 고국 방문 차 서울에 체류 중이나, 몽골 관련 소식 보도는, 8월말까지 서울 현지에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어 번역문
북한, 다시 미사일 발사(2019. 08. 24)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이 8월 24일 토요일 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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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다시 미사일 발사(2019. 08. 24).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공영 텔레비전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들은 우리 일본 영역이나 일본의 배타적 경제 수역에는 도달하지 않았다"라고 일본 정부 대변인이 밝혔다고 전했다. 일본 당국은 현재 북한의 미사일의 주기적 실험과 관련한 정보들을 수집해, 분석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방위성 발표에 따르면,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들은 단거리 직격 탄도 미사일(=彈道 誘導彈=ballistic missile)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미사일들은 일본의 안전에 직접적 위협을 끼치지는 않았다고 일본 방위성은 강조했다.
 
북한은 2019년 여름 미사일 실험을 재개한 바 있다. 북한은 가장 최근에 지난 8월 16일에 두 발의 단거리 직격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Mongolian language
БНАСАУ дахин пуужин харважээ
 
БНАСАУ бямба гарагт дахин пуужин харвалаа гэж Японы Засгийн газар мэдээлж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харвасан пуужингууд манай улсын усан нутаг дэвсгэр болон эдийн засгийн онцгой бvсэд хvрээгvй” гэж Японы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төлөөлөгч мэдээлснийг тус улсын олон нийтийн телевиз уламжилсан байна. Японы эрх баригчид одоо БНАСАУ-ын пуужингийн ээлжит туршилттай холбоотой мэдээллvvдийг цуглуулж, дvн шинжилгээ хийж байгаа аж.
 
Японы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 яамнаас мэдээлснээр, БНАСАУ харвасан пуужингууд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 байжээ. Пуужингууд Японы аюулгvй байдалд шууд аюул учруулаагvй гэж тус яам онцлон дурджээ.
 
БНАСАУ 2019 оны зун пуужингийн туршилтаа сэргээсэн юм. Тус улс хамгийн сvvлд наймдугаар сарын 16-нд ойрын тусгалтай хоёр пуужин харвасан билээ.
 
한편,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는 이보다 하루 전인 2019년 8월 23일 금요일 오후, "북한이, 외무성 담화를 통해, 북미 회담에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북한 조선 중앙 통신(KCNA) 도쿄 발(發) 보도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역시 이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한국어 번역문
북한, 북미 회담에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혀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이, 8월 23일, 북한의 조선 중앙 통신사를 인용해, 북한은 미국과의 북미 회담에 준비가 돼 있으며, 미국이 제재 따위로 북한을 제재한다면 북한(<=평양)은 미국 당국에 큰 위협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담화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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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북한 외무상.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리는 북미 회담에 준비가 돼 있다. 미국이, 제재로써 우리에 맞서는 대결적 자세를 버리지 않는다면 큰 오산이 될 것이다. 이런 경우라면 우리는 미국에게 오래도록 큰 위협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라고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꼬집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마이클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최근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자세를 기존과 동일하게 준수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비핵화에 실패할 경우에, 미국은 가장 강력한 제재를 유지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던 그의 언론 인터뷰 발언과 관련해 그렇게 응수했다.
 
☞Mongolian language
АНУ-тай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эд бэлэн байна гэж мэдэгджээ
 
БНАСАУ АНУ-тай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эд бэлэн байгаа хэдий ч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 авах замаар шахалт vзvvлсээр байвал Пёньян АНУ-ын эрх баригчдын хувьд гол аюул хэвээр байх болно хэмээн БНАСА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Ри Ён Хогийн мэдэгдсэнийг Солонгосын төв цахилгаан мэдээний агентлаг иш татан мэдээлсэн байна.
 
"Бид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эд бэлэн байна.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гээр биднийг сөрж зогсохын зэрэгцээ сөргөлдсөн байр сууриа орхихыг хичээхгvй байвал том эндvvрэл болох юм. Ийм тохиолдолд бид АНУ-ын хувьд гол аюул занал хэвээр байх болно" хэмээн Ри Ён Хо цохон тэмдэглэжээ.
 
"БНАСАУ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г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 ангижруулах байр сууриа урьдын адил баримталсан хэвээр байх болно гэж найдаж байна. Бусад тохиолдолд АНУ хамгийн хатуу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г авсаар байх болно" хэмээн АНУ-ын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Майкл Помпео саяхан өгсөн ярилцлагандаа мэдэгдсэнтэй холбоотойгоор Ри Ён Хо ийнхvv хэлсэн байн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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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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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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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4 [17:38]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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