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의 상승은 시민들에게 큰 압박을 주고 있어.jpg

 

최근에 투그릭 대비 달러환율은 꾸준히 상승했으며 현재는 미국 달러당 2,827투그릭에 머물고 있다. 주요 환전소인 나이망샤르가는 2,824투그릭에 달러를 사들여 2,827투그릭에 팔고 있으며 연초만 해도 2,734투그릭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90투그릭이 오른 상태이다. 미국 달러환율이 2~3일 동안 1투그릭씩 오르면서 투그릭 가치가 하락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현재 위안화는 398투그릭에 매입하여 나이망샤르가에서 400투그릭에 매도하고 있다. 국가 폐쇄와 전염병 여파로 한때 약세를 보이던 위안화 가치 상승이 구매 재개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환전업자들은 환율 상승, 미국 달러와 위안화를 사고, 팔 사람들의 희소성, 대유행으로 인한 위기로 '무직'으로 전락했다. 
이들에 따르면 시중은행에서 미 달러화가 절상되면 그에 따라 가격이 오른다. 실제로 나이망샤르가 환전소에는 오후 5시가 되면 환전업자 외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밖에 서있는 환전업자들을 보면 환전하는 일이 드물다고 했다. 두 주요 통화 환율이 오르면서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나날이 오르고 있다. 국민의 구매력이 떨어지고 생계가 악화하고 있다고 말한다. 
[news.mn 2020.06.23.]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 몽골 달러의 상승은 시민들에게 큰 압박을 주고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3.
4759 몽골 비로 인해 파손된 일부 도로들은 보수하여 다시 개통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3.
4758 몽골 내일은 국가를 세우는 날이다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3.
4757 몽골 23일부터 25일까지 주류판매 금지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3.
4756 몽골 양보하지 않아 3000여 명의 운전자에게 벌금형을 선고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3.
4755 몽골 Covid-19: 세계은행은 기업들에 2천만 달러의 대출을 제공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3.
4754 몽골 "불탄 이스트"센터를 철거하고 공원을 만들자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3.
4753 몽골 '의사들에게 사랑 나눔' 캠페인의 기부금 전달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2.
4752 몽골 후보자들은 선거 비용 보고서를 제출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2.
4751 몽골 도로를 일시적으로 폐쇄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2.
4750 몽골 실제 공무원은 안정적인 근무여건을 구현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2.
4749 몽골 지방의 아이막과 지역 주민에게는 지역 수당을 지급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2.
4748 몽골 출처를 알 수 없는 현금 2억5000만 투그릭이 발견되어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2.
4747 몽골 친환경 기술 지원에 대한 투자 증대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2.
4746 몽골 오늘은 응급의 날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2.
4745 몽골 법관의 부당행위에 대한 책임을 묻고 부적절한 법관의 해임을 위해 법관징계위원회를 설치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2.
4744 몽골 몽골 인민당의 톱10은 현실적이며 민주당의 톱10은 포퓰리즘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2.
4743 몽골 32억의 분수대 오늘 개장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2.
4742 몽골 다음 달 5회의 특별기 운항 일정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2.
4741 몽골 일부 업종의 영업을 재개하기 위해 논의 중 file 몽골한국신문 2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