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uvd, 정기적으로 헌혈하는 것은 일회성 헌혈보다 기증자의 건강에 더 중요.png

 

'혈액안전' 프로젝트는 아시아개발은행(AIB)이 지원하는 '건강 분야 개발 프로그램-5' 프로젝트의 목표 안에서 2015~2019년 국립헌혈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이 프로젝트 작업의 일부는 비자발적 헌혈에 대한 인구의 지식, 태도 및 관행에 대한 2단계 조사였다. 2015년 울란바타르와 아이막 중심, 솜 등지의 주민 3,851명을 대상으로 벌인 1차 조사에서 응답자의 대다수는 헌혈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따라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헌혈자에 대한 인식과 긍정적인 태도를 높이기 위해 광범위한 교육과 광고가 조직되었다. 
2단계 조사는 2019년에도 지방 거주 3,78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5년간 헌혈에 대한 국민 의식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에 밝은 시민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헌혈자의 수는 증가했고 헌혈자의 나이는 더 어려졌다. 
이 연구의 결과는 국립 공중 보건 센터(NCPH) 환경 보건부 B.Suvdaa 박사가 제공했다. 
- 2015년 헌혈자의 지식 및 태도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1차 조사 결과는?
- 2015년에는 모집단의 헌혈에 대한 지식, 태도, 실천 요강 등을 연구했다. 이 설문 조사는 4가지 주요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에 대한 서면 답변을 포함했다. 헌혈에 대한 지식, 태도, 관행 및 정보 출처, 그리고 이 주제에 대한 개인 및 그룹 토론 등이 그것이다. 응답자 3,851명 중 남성은 1,733명(45%) 여성 2,118명 평균 연령은 34.7세였다. 
헌혈에 대한 국민 의식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인의 평균 혈액량은 얼마인가? 수혈 후 사람의 혈액이 보충되고 있는가? 누가 헌혈자인가? 어떤 경우에 헌혈이 지연되는가? 헌혈을 한 사람이 다시 헌혈하는 데 얼마나 걸리는가? 지식수준은 모든 시민이 알아야 하는 14개의 질문으로 측정되었다. 헌혈자에 대한 대중의 태도, 몽골의 헌혈자 수를 늘릴 필요성 여부, 필요하다면 헌혈 여부. 처음 헌혈했을 때의 심경, 헌혈 이유 등을 판단해 결정했다. 
- 결과는 어떤가?
- 26.2%가 성인의 평균 혈액량을 알고 있었지만 5년 후에는 46.9%로 늘었다. 건강한데도 헌혈할 수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어떤 병자가 헌혈이 안 되는가? 2015년에는 100% 몰랐지만 2019년에는 11%가 정답을 맞혔다. "어떤 환자가 헌혈할 수 없는가?" 조사에 응한 시민 3782명 중 58.6%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이것을 알고 있다. 다음 경우에는 헌혈을 금지한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만약 당신이 결핵, 매독 또는 B형 간염에 걸린 경우
* 심장, 신장, 폐, 간, 정신건강의학과, 내분비샘의 질환이 있는 경우
*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경우
* 만성 알코올 중독자, 마약 중독자, 매춘부, 성 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
* 출혈 및 순환기 질환이 있는 경우 
* 암 진단을 받았다면 헌혈을 해서는 안 된다. 
- 헌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것은 도시와 농촌의 차이 때문인가?
- 울란바타르시 출신은 2,304명, 아이막 중심 출신은 1,387명, 솜 출신은 160명(4.2%) 따라서, 도시 지역에 살든 시골 지역에 살든, 일반 대중들 사이에 헌혈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다. 
- 헌혈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를 조사한 결과는? 
- 1차 조사에서는 여성의 44.2%, 남성의 37.9%가 자발적으로 헌혈을 생각했지만 5년 후에는 여성 59%, 남성 41%로 늘었다. 몽골인들이 헌혈을 어떻게 대하느냐는 질문에, 조사 대상자 중 93.2%는 "헌혈은 좋은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헌혈하지 않는 이유를 '자체 빈혈'로 오해한 사람은 2015년 34.3%에서 2019년 24.5%로 줄었다. 2015년 이후 5년 만에 헌혈 가능 여부를 모르는 사람이 30%나 줄어든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 지속적인 헌혈 기증과 부정기적인 헌혈 기증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 몽골인들은 헌혈을 존중하고 사랑하지만, 헌혈자가 되기 위한 솔선수범에는 서툴렀다. 헌혈을 영구 또는 일회용 혈액으로 분류된다. 정기적인 기증자는 이것보다 더 중요하다. 대유행의 이 특별한 시기에 정기 기부자들의 헌혈은 비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특정 혈액형을 가진 사람이 아프면,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해당 그룹의 정기적 헌혈자가 호출될 것이다. 응답자의 23.1%는 헌혈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지만, 29%는 평생에 한 번 헌혈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헌혈하는 비율은 2015년 25.8%에서 2019년 37.5%로 늘었다. 2015년 조사에서는 헌혈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고 헌혈 관행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인구의 헌혈에 대한 지식수준이 낮으므로 헌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형성되었다. 
이 조사는 헌혈에 대한 국민의 태도가 긍정적이었으며, 이는 이러한 긍정적인 태도에 바탕을 둔 대중의 인식 운동과 헌혈 습관에 영향을 미치라는 메시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2015년에는 34,700개의 결과가 "혈액 기증자"라는 키워드에 대해 온라인으로 검색되었다. 이 정보의 대부분은 세계 기증자의 날과 같은 인터뷰와 보고서의 형태였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번에 몇 그램을 헌혈할 수 있는지, 헌혈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인지, 헌혈 후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2019년, "헌혈자"라는 키워드로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한 결과, 약 20만 개의 새로운 지식을 제공하는 정보가 나왔다. 대중들에게 헌혈자에 대해 교육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가 온라인에서 만들어졌다. 대중에게 정보 제공한 결과,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NCDC)는 정보 및 훈련 직원을 채용했으며, 정기적으로 헌혈하는 데 주력하기 시작했다. 
- 혈액과 혈액제제를 기증할 경우 국민의 몇 %가 위험이 없다고 생각하나.
- 이 지표는 국가 발전 수준에 따라 다른 선진국과 몽골과 같은 개발도상국에서는 헌혈자가 혈액과 혈액제제에 대한 기본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 프로젝트의 또 다른 큰 결과는 몽골이 이미 1.5%를 넘었다는 것이다.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는 남성의 혈액이 보충되지 않았기 때문에 남성들이 헌혈할 수 없다는 오해가 있었다. 인간의 몸은 남성과 여성 모두 똑같다. 이에 따라 2019년 조사에서는 헌혈자의 성비가 50:50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광고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 헌혈 기부자의 평균 연령은? 
- 기부자의 평균 연령은 50세 정도이다. 따라서, 만약 지속적인 헌혈 기부자가 계속 나오지 않는다면, 몽골은 보유 혈액이 부족해질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사업 초기 기초조사 당시 기부자의 평균 연령은 60세였지만 2019년 조사에서는 50세로 비교적 젊었다. 이것은 새로운 헌혈 기부자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헌혈 기부자가 되는 것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 일반 유목민은 시민과의 일대일 인터뷰에서 헌혈자는 다른 사람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장기를 기증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것이 기증자가 되는 것이 가장 큰 미덕인 이유이다. "수많은 연구가 헌혈 기증자들의 수명이 비 헌혈 기증자들의 수명에 비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헌혈 기증자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진단을 받기 때문에 악화하지 않는다. 여러분은 누군가를 돕고 있으므로 감정적인 기쁨을 얻을 수 있다. 
기부자들은 2019년 헌혈에 감사하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당신이 기증한 혈액이 아이의 생명을 구했다."라고 말했다. 헌혈 기부자들은 정부로부터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다. 피를 바친 선행에 기쁨을 느끼는 파렴치한 영웅들이 있다. 
- 헌혈 기부자 운동을 촉진하기 위해 어떤 행동계획을 취할 수 있는가?
- 사회에는 많은 동호회가 있다. 예를 들어, 등반가 클럽, 향수 아마추어 클럽, 그리고 다양한 스포츠 클럽들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향후 모든 기부자 모집, 혈액 채취, 정기 기부자 활동에 사용될 정보와 홍보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안내서도 갖추고 있다. 
- 어떤 유형의 혈액형과 B, C형 간염 바이러스인지 알아야 하는가? 
-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있는지 아는 것은 건강, 가족, 자녀의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 B형 간염이라면 일찍 병원에 가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혀야 가족에게 전염되는 것을 예방하고 병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모든 성인은 자신의 혈액형을 알아야 한다. 몽골에서는 군이나 경찰 같은 사법기관의 제복을 착용하고 있어 근무 중 사고나 공격이 발생했을 때 응급진료를 적시에 해야 한다. 혈액형을 알면 사고 발생 시 적절한 혈액형을 제공함으로써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만약 여러분이 혈액형을 모른다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릴 때까지 응급치료를 받을 시간을 잃게 될 것이다. 외국에서는 아이가 스카우트 협회에 가입하면 혈액형을 확인하고 암기한다. 
[ikon.mn 2021.07.0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920 캄보디아 델타 변이 바이러스 11건 추가 발생, 총 33건 뉴스브리핑캄.. 21.07.06.
7919 캄보디아 캄보디아 2021년 상반기 고무 수출량 132,000톤, 7.18% ↑ 뉴스브리핑캄.. 21.07.06.
7918 캄보디아 캄보디아 정부, 취약계층에게 현금 지원 뉴스브리핑캄.. 21.07.06.
7917 캄보디아 태국 내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지원 요청 탄원서 제출 뉴스브리핑캄.. 21.07.06.
7916 캄보디아 훈센 총리, 델타 변이 바이러스 관련 격리기간 '21일' 뉴스브리핑캄.. 21.07.06.
7915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915건, 지방에서 723건, 해외 입국자 관련 5건이 신규로 등록되었으며, 10명이 사망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07.06.
» 몽골 B.Suvd, 정기적으로 헌혈하는 것은 일회성 헌혈보다 기증자의 건강에 더 중요 file 몽골한국신문 21.07.06.
7913 몽골 U.Khurelsukh와 D.Sumyaabazar의 지역 선거구에 22억 투그릭으로 선거를 치를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07.06.
7912 몽골 전 총리 S.Bayar는 석방되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7.06.
7911 몽골 전국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치료받은 39,004명 중 4,786명이 중증 file 몽골한국신문 21.07.06.
7910 몽골 B.Purevdorj 의원, S.Erdene은 7월 9일까지 민주당 대표 사퇴 요청을 받아 file 몽골한국신문 21.07.06.
7909 몽골 내각 사퇴를 위해 서명을 모으고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7.06.
7908 몽골 연료 가격을 낮추기 위한 옵션을 검토 file 몽골한국신문 21.07.06.
7907 몽골 S.Odontuya 국회 부의장은 OSCE 온라인 회의에 참석 file 몽골한국신문 21.07.06.
7906 몽골 스푸트니크 V 백신의 반복 접종은 오늘 가능 file 몽골한국신문 21.07.06.
7905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863건, 지방에서 680건, 병원 관련 8건이 신규로 등록되었으며, 12명이 사망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07.05.
7904 몽골 Kh.Nyambaatar 장관, 10월 1일까지 교통 위반 벌금을 50% 지급하면 나머지 50%는 면제받을 수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7.05.
7903 몽골 Kh.Nyambaatar, 344명의 죄수가 내일 석방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07.05.
7902 몽골 새로운 칭기스칸 공항의 첫 운항식이 열려 file 몽골한국신문 21.07.05.
7901 몽골 몽골의 수입 유가 상승으로 연료 가격이 올라 file 몽골한국신문 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