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최초의 '어린이 철도'는 D.Jigjidnyamaa의 이름으로 명명.jpg

 

울란바타르 철도는 2020년 9월 29일 몽골 최초의 어린이 철도 건설을 시작하였으며, 다르항-올 아이막 도지사와 도의회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다르항의 '나의 몽골' 공원에서 공사를 시작하였다. 다르항시 60주년 전야제를 마치고 선물을 증정했다. 건설 공사는 몽골-러시아 우호 협력의 날에 완료되었다. 
어린이 철도는 총 길이 2.3km, 750mm 협궤 철도, 몽골 게르를 상징하는 역 건물, 관리를 위한 창고 건물, 부르칸트, 범바르다이, 사라안, 숨벤과 같은 역이 있는 주차장, 자동 차단 경보기를 갖추고 있다. 어린이 철도는 6개의 건널목, 1개의 폐쇄 교차로, 완전한 신호와 전력 공급이 있는 완전한 철도이다. 철도와 기차로 어린이들을 운송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철도는 또한, 미래의 철도 근로자들에게 기본적인 철도 지식을 제공하기 위한 훈련 센터를 설립했다. 
어린이용 철도 차량으로는 러시아 캄바르스키 공장에서 주문하기 위해 제작된 230마력의 TU-10 기관차와 34석의 VP 750 객차 2량을 보유하고 있다. 
다르항-올 아이막, 다르항 솜의회 상임위원회는 2021년 8월 25일 결의 52호를 통과하여 프로젝트를 시작한 몽골의 명예 운송인이자 러시아와 몽골의 "명예 철도인"인 D.Jigjidnyamaa의 이름을 따서 다르항 어린이 철도로 명명했다. 
[ikon.mn 2021.10.1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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