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츠모드 국경 세관, 석탄 실은 화물차량 20% 증가.jpg

 

간츠모드 국경 세관에서 이달 16일부터 3개 차선으로 석탄을 실은 화물차량들을 진입시키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하루에 869대의 화물차량이 세관으로 진입되었는데 이는 지난 며칠과 비교하면 20% 증가한 수치라고 국경 세관에서 보고하였다. 지난해 말부터 2개 차선으로만 석탄을 실은 화물차량을 진입하도록 하였었는데 이에 몽골산 석탄 수출이 감소하는 요인이 되었다. 
이는 후렐수흐 총리가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내몽골 지도부와 합의한 결과인데 사실상 국경 기능을 확대시킨 것이다. 
또한 내몽골에서 1억4천8십만 위안의 무상원조로 가슝소하이트 및 간츠모드 국경 세관을 확장하기로 양국이 협의하였다. 
내몽골 바양노르도에서 몽골 가슝소하이트 국경 세관을 단독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가질 예정이며 에르데네스 타반톨고이 회사와 계약을 통해 년 1천만 톤의 석탄을 이 곳에서 직접 1차 정제할 수 있는 시설이 구축 되어 있다. 
[medee.mn 2018.4.17.]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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