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경찰청에서 나담 행사 관련 교통 통행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였다.
나담 행사 기간에 7가지 통행 허가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주차장은 매년 자동차 수를 고려하여 주차허가를 주고 있다.
하지만 매년 시민들이 통행 허가와 주차허가 없이 주차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발생한다.
한편 교통경찰청은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도로 안내 시설을 충분히 설치할 방침이며 차량을 소유한 사람들은 Dunjingarav, Misheel Expo 상가 주변에 주차하고 나담 경기장까지 무료로 운행하는 버스를 이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버스 운행 간격을 3~5분으로 단축할 예정이며 승객이 나담 경기장 바로 입구에 하차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나담 행사 기간에 갑자기 도로를 통제할 필요가 생기기 때문에 운전기사들이 양보해 줄 것을 교통경찰청에서 부탁하였다.
한편 지난 나담 행사 동안 어린이 18명이 교통사고로 인해 다치고 2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
2017년도 나담 행사 때 교통경찰서에 800건의 교통 관련 신고가 접수되었는데 자동차 충돌 사고 및 음주운전 사례가 대부분이었다고 교통경찰청에서 발표하였다.
[gogo.mn 2018.7.6.]
유비코리아타임즈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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