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타임즈-홍콩뉴스◆

신속·정확 아침뉴스 2022년 9월 28일(수) 

 

■ 주홍콩총영사관 공지사항 : “홍콩 입국 및 격리 관련 정보”

 https://overseas.mofa.go.kr/hk-ko/brd/m_23290/view.do?seq=52&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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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aveHomeSafe 앱에 부모와 동반저장

 8개까지 동반저장 가능

새로운 백신패스 오는 30일부터 시행

 

오는 30일부터 백신패스 적용연령이 5세부터 낮추어 시행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어린이 15세 이하 자녀, 65세 이상, 장애인 등은 가족과 함께 동반 저장할 수 있다. 동반자 8개 기록까지 백신기록이 동반저장 된다. 그러나 동반저장 된 사람의 행적은 기록되지 않는다. 

 

새로운 백신패스 규정으로 5세 이상은 식당, 수영장, 도서관, 및 기타 장소 입장시 예방접종 기록 QR코드를 제시해야 한다. 5세-11세는 1차 접종 후 3개월 까지는 백신패스 요건이 되며 3개월 이후(11월 30일)부터는 2차 접종이 백신패스 요건이 된다. (휴대폰에 저장된 QR코드 종이백신 증명서 등을 제시할 수 있다.)

 

■ 백신패스 QRzhe 검증 앱 업데이트

요식업, 소매업 운영자

 

백신패스 요건이 오는 30일부터 조정됨에 따라 사업자 운영자는 백신패스 QR코드 스캔앱을 4.4.2 버전으로 업데이트하여 조정되는 방문객의 백신패스 요건을 검증해야 한다.

 

■ 약 5만명 어린이, 백신 미접종

백신패스 요건 안돼

 

오는 30일부터 백신패스 적용연령이 5세 이상이다. 현재, 해당연령 어린이 약 5만명이 백신을 맞지않아 식당, 도서관, 스포츠 시설 등의 입장이 금지된다.  

 

■ 올해 겨울, 코로나보다 독감바이러스 더 걱정

독감 예방접종률 낮아

 

정부 자문의 이자 감염예방위원회 아이반 헝 회장은 “올 겨울 독감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헝 박사에 따르면 홍콩 내 독감예방 접종률이 낮으며 해외에서 유입되는 독감바이러스가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독감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어린이와 노인들은 코로나와 독감 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9월 27일, 존리 장관, 언론브리핑 요약

   방역수칙 준수하지 않으면 '조치완화'는 불가능 

 

27일, 존 리 장관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어제 26일, 0+3 조치 시행 첫날이었다, 공항에서의 따뜻한 만남의 장면을 많이 봤다.”고 말하고 “해외도착자 조치 완화로 경제분위기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향후, 펜데믹 반등 여부를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존 리 장관에 따르면 적색코드 소지자 40명이 방역수칙을 위반했고, 코로나 의무검사 대상자 8-9%가 필수검사 요건을 위반했다. 아동학대에 대한 리포터의 문의에 “아동학대는 심각한 사안이다. 당국은 법을 개정하고 관리 감독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허위 의료면제증명서에 대해서는 “2만 개 이상의 허위면제증명서가 발급되었다. 매우 부도덕한 행위로 방역대책을 심각하게 방해하는 것이며 위반하는 사람들을 엄하게 조치할 것이다.”고 말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지 않으면 조치 완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0+3 조치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이고 정상적인 일생 생활이 재개되고 경제활동이 점차 증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 홍콩금융 시스템 안정적 

 

27일, 폴 찬 장관은 “현재, 미국과 영국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하고 “미연준이 5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향후 1% 이상 더 인상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로 인한 소비가 영향을 받고 홍콩경제가 올해 마이너스 성장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홍콩 금융시스템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홍콩-주하이-마카오 대교 국경차량 쿼터량 증가

 

27일 교통부는 향후 주강아오 대교를 통해 국경 간 이동차량 제한수를 최대 500대까지 늘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광둥성 당국은 어제 27일부터 주강아오 대교를 통해 입국하는 홍콩 개인차량의 신규신청을 접수받기 시작했다. 국경 간 이동하는 차량운전자는 사전에 중국당국과 홍콩에서 모든 절차를 완료해야 하며 본토입국 후 방역조치를 준수해야한다.

 

■ COVID-19 일일감염 상황

 

 9월 27일, 보건센터 코로나 일일감염 상황에 따르면 총 3,667건이 보고되었다. 

 

 ▲ 코로나 총 일일 지역감염 3,474건 (PCR 검사 937 + RAT 검사 2,537건)

 -수입사례 193건 

 ▲ 병원치료 중 : 1,966명 ▲ 일일사망 사례 3건

 

■ 코로나 의무검사 80곳 지정

 위반 시, 최고 hkd50,000, 징역 6개월

 

 9월 27일 정부는 코로나 의무검사 구역 80곳을 지정했다. 의무검사 구역은 감염자가 다수 발생한 곳이며 하수샘플에서 양성반응이 보인 일부 구역이 지정된다. 의무검사를 위해 이동검사센터를 여러 곳에 배치했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도 의무검사 명령에 따라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예외 : 지난 3개월 동안 감염자:PCR, RAT 검사로 보건당국에 신고된 사람) 의무검사는 PCR검사로 받아야 하며 RAT 검사결과는 간주하지 않는다.

 

 ▲코로나 의무검사 위반 시 : 기본벌금 hkd10,000

 -코로나 검사 통지(testing notices)를 받고 준수하지 않을 시 최고 hkd25,000, 징역 6개월 

 -코로나 의무검사명령(compulsory testing order requiring within a specified time) 지정 시간검사 위반 시 최고 hkd50,000, 징역 6개월

 ▲코로나 의무검사 문의 핫라인 : 전화 6275 6901(오전 9시~오후 6시)

▲80곳 리스트 : https://www.chp.gov.hk/files/pdf/ctn_20220927.pdf

 ▲ 코로나 검사센터 https://www.communitytest.gov.hk/en/

 

 ■ 9월 25일, 코로나 검사-하수샘플에서 3곳 양성반응

 

 9월 25일, 환경보호부와 배수서비스 서가 하수샘플을 수집해 코로나 양성반응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건물에 보이지 않는 전파사슬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거주자, 청소원에게 약 19만 개의 코로나 신속항원키트(RAT)를 배부했다.

 

▲ 콰이칭 Kwai Tsing District – Residential premises around Tai Loong Street (See Annex)

▲ 북부지역 North District – Tin Ping Estate, Ka Fuk Estate, Wah Sum Estate, Fai Ming Estate, Fanling Wai, Kwan Tei, Leng Tsai, So Kwun Po Tsuen and residential premises around Luen Shing Street, Luen Yick Street and Luen Fat Street (See Annex)

▲ 사이쿵 Sai Kung District – Choi Ming Court, Metrotown and Hang Hau Village

 

 **하수검사는 보건당국과 홍콩대학교연구팀이 코로나 확진자 중 전파력이 높은(CT value 수치, 변이바이러스 ) 환자가 거주한 곳에서 하수샘플을 수거해 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있다. 공동으로 연결되는 하수시스템으로 인한 전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양성반응이 나온 사람은 온라인 플랫폼 www.chp.gov.hk/ratp 에서 신고할 수 있다. 

 

■ 격리위반, 사회봉사명령 선고

 

14일 검역격리를 위반한 41세 남성이 어제 27일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현재까지 총 259명이 검역격리위반으로 유죄선고를 받았다. 현재는 의무격리 위반은 (적색코드 소지) 범죄행위로 최고 hkd15,000 벌금, 징역 14주가 주어진다.

 

■ 암유발 성분포함 국수, 섭취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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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식품안전센터는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한 인스턴트  "sedaap" 국수에서 암을 유발하는 살충제 에틸렌 옥사이드 성분이 검출되어 판매중단 시키고 소비자들은 섭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 허위 의료면제증명서 발급한 의사 체포

 

27일, 라이치콕 지역 65세 의사가 의료면제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3,196개 허위증명서를 발급하고 건당 hkd3,000~hkd5,000을 받았다. 현재까지 총 7명의 의사가 체포되었다. 허위의료증명서는 10월 12일부터 모두 무효화 된다.

 

■ 버스에 또 바늘꽃혀

 

어제 오후, MTR 셔틀버스 K52 좌석에서 바늘이 꽂혀있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이전에는 10대 2명이 버스에 바늘을 꽂은 혐의로 체포되었다.

 

■ 세계보건기구, 펜덱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코로나 펜데믹 발생이후, 세계보건기구 테드로스 총장은 전 세계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특히, 발병초기 대응에 많은 불만들로 전 세계에서 비난과 공격을 받았다. WHO 본부가 있는 제네바의 직원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코로나 종식의 조짐이 감지되었다. 그러나 테드로스 의장은 “코로나 펜데믹은 아직 종식되지 않았다. 어제 26일(현지시각) ”우리는 여전히 전쟁 한 가운데에 있다.”고 말했다. 57세인 테드로스 총장은 WHO 기구의 최초의 아프리카인으로 2번째로 재선되었다.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코로나 펜데믹은 끝났다‘고 언급했을 때도'’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끝이 보인다는 뜻은 종식이 되었다는 뜻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개발도상국가의 재정상황으로 백신접종률이 떨어진다는 우려와 또 다른 강력한 변이바이러스가 출현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가난한 나라와 부유한 국가와의 백신접종률은 크게 차이가 난다. 빈국인 경우, 약품구매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WHO 집계에 따르면 부유한 국가의 백신접종률은 75%에 달하는 반면 빈국은 19%에 그친다. (참고 : WHO , The Washington Post / 이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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