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 방문 글] 2018년 새해맞이 기념 헌혈 완료(2018. 01. 02)




새해 첫째 날-둘째 날을 서울에서 보냈습니다만, 내일(1월 3일 수요일) 저는 베트남 하노이(Hanoi, Vietnam)로 날아가서 베트남 하노이태권도협회 응우옌 만 훙 회장(Ong Nguyen Manh Hung)(아래 회색 상의)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저(아래 첫째 사진 붉은 원 안)로서는, 베트남 하노이태권도협회 응우옌 만 훙 회장(Ong Nguyen Manh Hung)(아래 둘째 사진 붉은 원 안)과, 지난 2003년 세계태권도화랑문화축제(The World Taekwondo Hwarang Festival) 개최를 전후로 해서, 그 해 여름에 베트남 남쪽 호찌민(Ho Chi Minh, Vietnam)에서 처음 만났고, 그 해 가을에 한국에서 다시 조우(遭遇)한 적이 있거니와, 하여, 이번에 만나게 되면 그야말로 무려 15년 만(2018-2003=15)의 회동이 됩니다. 덧붙이자면, 베트남 하노이태권도협회 응우옌 만 훙 회장(Ong Nguyen Manh Hung)은 신설 국제 다문화 스포츠 협회 부회장( Vice President, IMSF=International Multicultural Sports Federation)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베트남 하노이에서 일단 숨 좀 고른 다음에, 그 다음엔 저는 다시 캄보디아 시엠립( Siem Reap, Cambodia) 현지로 날아갑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김소영 대표 & 태국 교민광장 전용창 대표) 새해 행사가 캄보디아 시엠립과 프놈펜을 순회하며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월 중순에는 다시 서울로 복귀합니다. 요컨대, 대략 한 7일 정도 걸릴 겁니다.
몽골 한인 동포 한 분이, 저더러 "온 지구촌 사방팔방 미친 년처럼 다 돌아다니시네?" 하시던데(=또는 비꼬시던데), 몽골 대학 캠퍼스 방학 중이라 한가하게 보이는 걸 겁니다. 저, 학기 중에는, 그렇게 한가한 인간 아니거든요?
아무쪼록, 새로 다가온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 새해에도, 국운 상승, 한민족의 번영과 건승, 한몽골 우호 증진이 이어지길 기원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제 짧은 고국 방문 기간은 1월 하순까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