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pRG075PZ_f4ef860e5235f0d4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을 실은 영구차가 13일(현지시간) 저녁 런던 버킹엄궁으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사람들이 도로 주변에 나와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주 공기업, 공립학교는 문 닫아

민간분야는 고용주의 선택사항

 

엘리자베스 2세의 장례식이 치러지는 19일 연방은 1회성 국가 공휴일로 정하고 연방공무원들은 하루 쉰다.

 

이에 대해 존 호건 BC주수상은 13일 주차원의 단체 협약에 따라 공공분야 고용주들에게 이날을 기리는데 동참하도록 권유했다고 밝혔다. 즉 연방 휴일에 맞춰 모든 주 공공분야 직원들에게도 연방 공무원과 같이 휴일로 해 줄 것을 요구한 셈이다.

 

호건 수상은 "공립학교 K-12학생들과 포스트세컨더리 학교, 그리고 대부분 공영기업은 이날 쉬게 될 예정"이라며, "민간 분야도 이날을 기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적당한 방법을 찾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즉 주 공식 휴일로는 지정되지 않았지만, 공공분야는 휴일로, 그리고 만간분야도 가능한 쉬는 날로 정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35 캐나다 몬트리올 시장, 시민들에게 추가 경찰 가용 인력 지원 약속 file Hancatimes 22.09.01.
734 캐나다 제2회 앰브로스 마틸다 국제음악경연 한국까지 확대 밴쿠버중앙일.. 22.09.02.
733 캐나다 BC 시의회 선거, 한인 후보들 공식 출마 선언 후 선거 운동 돌입 file 밴쿠버중앙일.. 22.09.02.
732 캐나다 ‘제 1회 파이토젠 한인 축구대회’ 3일 개막 file 밴쿠버중앙일.. 22.09.02.
731 캐나다 OKTA 밴쿠버지회 최초의 지역 활성화 대회 file 밴쿠버중앙일.. 22.09.03.
730 캐나다 한국 입국전 PCR 검사 폐지, 에어캐나다 탑승 거부 일시 혼선 file 밴쿠버중앙일.. 22.09.03.
729 캐나다 가을을 재촉하는 빗속에 코퀴틀람에서 펼쳐진 한인문화 공연 file 밴쿠버중앙일.. 22.09.07.
728 캐나다 BC주 가을맞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 캠페인 file 밴쿠버중앙일.. 22.09.07.
727 캐나다 다시 자이언트스텝으로 오른 캐나다 기준 금리 file 밴쿠버중앙일.. 22.09.09.
726 캐나다 BC 2023년 렌트비 인상 상한선 2%로 묶어 file 밴쿠버중앙일.. 22.09.09.
725 캐나다 차세대 무역 창업 행사 성공에 한인신협•에어캐나다 후원이 밑거름 file 밴쿠버중앙일.. 22.09.09.
724 캐나다 2041년 캐나다의 한인 인구는 최대 60만으로 추산 file 밴쿠버중앙일.. 22.09.10.
723 캐나다 BC 오미크론 대응 백신 가을부터 접종 개시 file 밴쿠버중앙일.. 22.09.10.
722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공기의 질 여전히 저질 상태-13일부터 나아진다는 전망 file 밴쿠버중앙일.. 22.09.13.
721 캐나다 2041년 메트로밴쿠버 한인 수는 13.8만 명으로 추산 file 밴쿠버중앙일.. 22.09.13.
720 캐나다 BC 한인회 제2기 청소년 한국문화사절단 출범 file 밴쿠버중앙일.. 22.09.13.
» 캐나다 19일 연방은 공휴일, 그럼 BC주는? file 밴쿠버중앙일.. 22.09.15.
718 캐나다 살인사건 후 용의차량 화재...살인의 공식 file 밴쿠버중앙일.. 22.09.15.
717 캐나다 7월 BC주 불법마약류 사망자 최소 192명 file 밴쿠버중앙일.. 22.09.16.
716 캐나다 에어캐나다, 아시아 커뮤니티 여행사 초청 추석행사 열어 file 밴쿠버중앙일.. 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