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png

 

BC주 부동산 거래 규정 준수 여부 불분명

 

밴쿠버와 BC주의 부동산 관련 기관들이 시장 과열과 연관된 여러 부작용들을 두고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부동산 리스팅 중국어 웹사이트 업체 한 곳이 광역 밴쿠버 부동산보드(Real Estate Board of Greater Vancouver)의 레이더에 포착되었다. 

 

문제의 웹사이트는 중국 상하이에 연고한 하이테크 업체 소유다. 

 

이 웹사이트는 리스팅 주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 밴쿠버 방문 투어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기재하고 있다.

 

밴쿠버  관계자들이 주시하고 있는 것은 자격증이 있는 현지 리얼터가 이들과 협조 체계를 갖고 있는야 하는 것이다.

 

웹사이트에는 현지 담당자 정보가 없다. 또 해당 업체가 현지 부동산 거래 규정을 모두 준수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다. 

 

FICOM(Financial Institutions Commission)의 부동산 담당자 캐롤린 로저스(Carolyn Rogers)는 “현재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불법 행위에 대한 몇 가지 조사가 진행 중이다.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들에게 불법 거래에 절대 관여하지 말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밴쿠버 선(Vancouver Sun)이 해당 업체의 상하이 사무실에 전화해 사실을 확인하고자 했다. 전화를 받은 남성 직원은 “대표가 현재 밴쿠버에 있다”고 답했으며, 그는 밴쿠버 선 기자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전해달라고 요청하자 전화를 끊었다.[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95 캐나다 캐나다 한국 공관장들 임기전 교체 밴쿠버중앙일.. 22.12.14.
594 캐나다 BC 독감백신 접종자 6개월 이상 전체 인구 30% 밴쿠버중앙일.. 22.12.14.
593 캐나다 11월 전국 주택거래 감소 메트로밴쿠버가 주도 file 밴쿠버중앙일.. 22.12.16.
592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다시 폭설 경보 발령 밴쿠버중앙일.. 22.12.20.
591 캐나다 20일부터 선천적 복수국적자 예외적 국적이탈 신청 개시 밴쿠버중앙일.. 22.12.20.
590 캐나다 버나비 보행자 교통사고로 생명 위독 밴쿠버중앙일.. 22.12.20.
589 캐나다 버나비 유학생 대상 납치 보이스 피싱 사건 발생 밴쿠버중앙일.. 22.12.21.
588 캐나다 연말연초 트랜스링크 무료 탑승 밴쿠버중앙일.. 22.12.23.
587 캐나다 BC주 크리스마스까지 겨울폭풍 경보 - 한국행 항공기는 밴쿠버중앙일.. 22.12.23.
586 캐나다 포트만 대교 알렉스 대교 고드름 낙하 위험에 전면 통행금지 밴쿠버중앙일.. 22.12.24.
585 캐나다 버나비RCMP 소포 절도범 2명 검거 밴쿠버중앙일.. 22.12.24.
584 캐나다 BC주 암호화폐 채굴장 전기공급 차단 file 밴쿠버중앙일.. 22.12.24.
583 캐나다 밴쿠버 휘발유값 점차 오름세로 올해 마감할 듯 밴쿠버중앙일.. 22.12.31.
582 캐나다 한국인 캐나다서 마약 투약 한국 가면 바로 처벌 대상 밴쿠버중앙일.. 23.01.04.
581 캐나다 작년 한 해 새 영주권자 43만 16455명 탄생 밴쿠버중앙일.. 23.01.04.
580 캐나다 2022년 밴쿠버 주택 거래량 전년 대비 34.4% 감소 file 밴쿠버중앙일.. 23.01.05.
579 캐나다 밴쿠버시 단독주택 평균 공시가 212만 5천 달러 file 밴쿠버중앙일.. 23.01.05.
578 캐나다 BC주민 새해 첫 달부터 정부 보조금이 입금된다는 희소식 file 밴쿠버중앙일.. 23.01.06.
577 캐나다 당뇨, 심부전, 혈전 환자에게 희소식 file 밴쿠버중앙일.. 23.01.06.
576 캐나다 작년 전체 영주권자 수 급증 불구 한인 수는 급감 file 밴쿠버중앙일.. 2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