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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터맨 비치의 해질녘 풍경

 

 

대표적인 도심 해안가 잉글리쉬 베이와 대자연 살아 숨쉬는 체스터맨 비치 선정

 

 

영국 가디언(Guardian) 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가 50’ 리스트에 밴쿠버의 잉글리쉬 베이와 토피노의 체스터맨 비치(Chesterman Beach)가 이름을 올렸다.

 

캐나다의 해안가 중에는 이 두 곳만이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의 바닷가는 아쉽게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33위에 오른 체스터맨 비치는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과 떨어져 대자연이 그대로 남아있으면서도, 접근성이 높은 곳’ 중의 한 곳으로 꼽혔다.

 

가디언 지는 ‘밴쿠버 아일랜드의 여러 해안이 모두 아름답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곳’이라며 ‘뛰어노는 아이들과 서퍼들을 함께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BC주의 범고래도 볼 수 있다’고 묘사했다. 

 

반면 47위를 차지한 잉글리쉬 베이는 ‘도심에 있는 바닷가 중 두번 째로 아름다운 곳’으로 꼽혔다. 가디언 지는 ‘함께 여가를 즐기는 가족들과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며, 주위에 레스토랑과 커피가 많은 것도 장점’이라고 적었다.

 

또 ‘가장 아름다운 공원 중 한 곳인 스탠리 파크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여름에는 대규모 불꽃놀이 축제도 열린다’며 밴쿠버라이트들은 익히 알고있는 다양한 장점들을 모두 언급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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