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호치민시로 향하던 열차가 20일(현지시간) 중부지역의 칸 호아 주에서 탈선해 베트남의 남북을 잇는 간선 철도 교통이 상당 시간 마비되었다고 국내 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SE7열차의 차량 13개 중 하나가 캄란 시 부근에서 탈선하는 바람에 이 노선이 거의 다섯 시간동안 불통을 겪었다고 ‘브이엔익스프레스’지가 보도했다.

20일에는 또 중부 응에 안 주의 한 철도 건널목을 신호를 무시하고 건너던 트럭 한대가 달려오던 열차와 충돌, 트럭운전사가 즉사했다고 국영 베트남통신사가 보도했다.

국영 베트남철도회사는 최근 열차의 기관차에 감시카메라를 달고 모든 철도구간과 건널목 등에서 적절한 경고를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런데도 최근 몇달 동안 잇따라 열차 탈선 등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베트남 철도는 통계국 집계에 따르면 올 1분기에 수송한 여객 수만도 210만명에 달하지만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서 여객수는 6.1%감소,   화물은 130만톤으로 7.9% 감소를 보였다.

 

[라이프플라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340 몽골 후렐수흐 총리, 서쪽 지방을 방문 중 file 몽골한국신문 18.03.21.
11339 몽골 몽골증권거래소 결정을 취소키로 file 몽골한국신문 18.03.21.
11338 몽골 울란바타르-생사인드 행 심야 기차 운행키로 file 몽골한국신문 18.03.21.
11337 몽골 자연환경부 장관, 재활용 쓰레기 업체대표 면담 file 몽골한국신문 18.03.21.
11336 몽골 후렐수흐 총리의 말 경주에 대한 지시 file 몽골한국신문 18.03.21.
11335 몽골 바트톨가 대통령 신발 공장을 방문 file 몽골한국신문 18.03.21.
11334 태국 ▶ 태국 국립 개발 행정 연구원(NIDA) 여론조사 결과, “총리가 되었으면 하는 사람” 1위는 쁘라윧 현 총리 file 태국교민잡지 18.03.22.
11333 태국 ▶ 방콕시, 인근도와 광견병 대책을 협의 file 태국교민잡지 18.03.22.
11332 태국 ▶ 중국 기업, 태국에서 관광 시설 건설에 관심 file 태국교민잡지 18.03.23.
11331 태국 ▶ 쁘라윧 총리, ‘부적절한 행동이 혼란을 초래했다’ 고 쏨차이 선관위 위원을 전격 해임 file 태국교민잡지 18.03.23.
11330 몽골 2018년 국제 나우르즈의 날 행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열려 file GWBizNews 18.03.23.
11329 태국 ▶ 태국에서 중국인 관광객 익사 사건 잇따라, 1년에 49명 사망 file 태국교민잡지 18.03.25.
11328 몽골 후렐수흐 총리 바양울기도 방문 file 몽골한국신문 18.03.26.
11327 몽골 유기농식품을 국가 등록 명단에 추가 file 몽골한국신문 18.03.26.
11326 몽골 이윤 배당 및 환율 차이금액을 세금에서 면제해야 한다 file 몽골한국신문 18.03.26.
11325 몽골 19만 명, 토지 소유권을 획득 file 몽골한국신문 18.03.26.
11324 몽골 전국에서 가축 4백만 마리를 낳아 file 몽골한국신문 18.03.26.
11323 몽골 S.Bayartsogt, 스위스에 계좌주가 몽골 사업가이다 file 몽골한국신문 18.03.26.
11322 몽골 정치인 선호도 조사에 엥흐볼드 국회의장 비호감 1위 file 몽골한국신문 18.03.26.
11321 몽골 ‘에르데네스 몽골’ 채굴량 2배 늘릴 예정 file 몽골한국신문 1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