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뉴욕한국문화원 100인 예술가전 나란히 출품

 

 

Newsroh=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100APPLE_IMG_0436.jpg

 

 

뉴욕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전에 부녀(父女)예술가가 나란히 작품을 출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윤경렬 미술가와 딸 하퍼 윤(Harper Yoon 26 한국명 윤희) 디자이너다. 두 사람은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뉴욕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지난 1일 개막한 ‘Passion. Connected. 100×100’에 참여했다.

 

이 전시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100인의 예술가들이 동계스포츠를 상징하는 흰색 헬멧에 각각의 창의적인 영감으로 올림픽의 성공과 평화에 대한 염원(念願)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윤경렬 작가는 유화는 물론, 아크릴과 수채물감, 플렉시글라스, 거울 등을 활용한 작품으로 잘 알려진 중견 미술가다. 수년전부터는 저부조작업으로 불리는 독특한 ‘Cubic Inception 시리즈’로 주류 갤러리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에서 작품 활동을 하다 스페인으로 유학, 마드리드 국립미술대학에서 회화와 판화를 전공했고, 스페인과 유럽에서 7년간 활동하다 1995년 미국으로 건너와 작가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딸 하퍼 윤 작가는 뉴욕의 패션명문 프랫대학을 2013년 졸업하고 콜한(COLE HAHN)과 코치(COACH)를 거쳐 현재 명품브랜드 돌체 비스타의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기획특별전의 작품 의뢰를 받고 이들 부녀 아티스트는 각각 독특한 상상력으로 작품을 완성지었다.

 

 

Kyung Youl Yoon helmet(front).jpg

 

Kyung Youl Yoon helmet(side1).jpg

 

Kyung Youl Yoon helmet(side2).jpg

 

 

윤경렬 작가의 작품 주제는 ‘하모니’다. 올림픽의 상징이기도 한 빨강 노랑 파랑의 삼원색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작품에서 그는 바탕이 다른 인종들이 한데 모여 순수함으로 돌아가 최상의 화합을 만들어 가자고 말한다.

 

올림픽정신의 중요한 한 축인 화합의 정신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것, 헬멧의 삼색 라인은 이러한 모티브의 상징이다.

 

윤경렬 작가는 “삼원색은 모든색의 원색으로써 혼합, 조율에 따라서 아름답고 조화로운 색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서 “인류 문명은 일찍이 삶의 바탕인 자연으로부터 색을 보고 느끼며 모든 문화 예술을 생활에 담아내어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퍼 윤 디자이너는 헬멧에 가죽을 덧씌운 독특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면엔 ‘FIGHT 4 PEACE’, 상단과 후면엔 ‘NOT EACH OTHER’라고 쓰여 있다.

 

윤 디자이너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결하다. ‘서로 싸우지 말고 평화를 위해 싸우자’는 것이다. 그녀는 “세계는 각자의 이익과 정치환경으로 싸우고 있다. 우리의 상황을 돕는 해결책을 우리의 노력으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image1 (1).jpg

 

image2 (1).jpg

 

image3.jpg

 

 

그녀의 작품에서 패브릭과 가죽으로 감싼 것은 서로를 묶는 연대를 상징한다. 측면의 흘러내리는 실 가닥은 가녀린듯 위태롭지만 매듭과 솔기는 인류의 강인한 복원력을 상징한다.

 

윤 디자이너는 “대조적인 두 개의 스펙트럼인 블랙 앤 화이트는 우리가 살아가고 선택하며 생각하는 것들이 많은 대조속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서로 이해하고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Harper Yoon 윤희 디자이너.jpg

 

 

윤경렬 작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념 특별전에 딸과 함게 참가하게 되어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내년 2월 대한민국 평창에서 펼쳐질 지구촌의 축제가 화합으로 오랬동안 빛나는 동계 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2018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며 15일 오후 6시엔 참여작가들이 함께 하는 리셉션이 열린다.

 

 

20229863_1743577155656950_662649035916905639_o.jpg

 

 

윤경렬 작가는 부인 윤승자씨(뉴저지 해켄색 리버사이드 갤러리 관장)와의 사이에 다섯 딸을 둔 딸부자다. 이번에 작품을 출품한 하퍼 윤 디자이너는 막내딸이고 셋째딸도 맨해튼에서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IMG_3255.jpg

 

 

윤경렬 작가는 지난 2014년 뉴욕 퀸즈뮤지엄에서 전시한 ‘시간의 그늘 1989-2001’에서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 한 작품을 처음 발표해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당시 뉴욕 일원에서 세월호 작품을 선보인 것은 윤 작가가 처음이었다.

 

이후에도 400호크기의 초대형 캔버스 작품과 아크릴 글래스 작품 등을 연이어 발표하는 등 단절(斷絶)되고 파괴(破壞)되는 부서지는 마음의 아픔을 형상화 했다. 끊어진 선체와 어린 학생들이 마지막 순간 남긴 애달픈 문자메시지들이 중첩(重疊)된 이미지는 한인들을 물론 주류 커뮤니티에도 깊은 인상을 주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알루미늄 소재를 재활용한 리사이클(Recycle) 연작들로 주류 갤러리들을 사로잡고 있다. 버려지는 알루미늄 컨테이너를 두드리고 펴고 다양한 조각으로 잘라서 형상화하는 그의 작품은 자연과 도시의 오브제를 연상시키며 새로운 시각적 영감과 미학적 기법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yyunitedgallery.jpg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세월호 참사 150일’ 뉴욕의 윤경렬화가 ‘세월호’를 그리다 (2014.9.16.)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no&wr_id=405&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C0%B1%B0%E6%B7%C4&sop=and

 

 

 

 

 

  • |
  1. 100APPLE_IMG_0436.jpg (File Size:107.0KB/Download:46)
  2. Kyung Youl Yoon helmet(front).jpg (File Size:66.1KB/Download:38)
  3. Kyung Youl Yoon helmet(side1).jpg (File Size:66.6KB/Download:63)
  4. Kyung Youl Yoon helmet(side2).jpg (File Size:65.1KB/Download:54)
  5. image1 (1).jpg (File Size:47.7KB/Download:43)
  6. image2 (1).jpg (File Size:53.1KB/Download:40)
  7. image3.jpg (File Size:51.6KB/Download:43)
  8. 20229863_1743577155656950_662649035916905639_o.jpg (File Size:138.7KB/Download:43)
  9. IMG_3255.jpg (File Size:141.1KB/Download:44)
  10. kyyunitedgallery.jpg (File Size:199.6KB/Download:41)
  11. Harper Yoon 윤희 디자이너.jpg (File Size:35.8KB/Download:4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치매 치료 연구하고 싶어요” file

      018학년도 대학 조기전형에서 가장 낮은 합격율을 보였던 하버드 대학교에 당당히 합격한 조지아 한인 고교생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뷰포드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줄리엣 치하야(한국명 조은하,18)양으로 그녀는 뉴스앤포스트의 <美주알KO주알>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하버드대 신경과학(neu...

    “치매 치료 연구하고 싶어요”
  • 한국 동화책 번역해 출판한 현수민양 file

    한국의 동화책을 영어로 번역해 출판한 고등학생이 있어 화제다.   초등학교는 중국 대련에서, 중학교는 한국에서, 그리고 고등학교를 미국 조지아주에서 다니고 있는 화제의 주인공은 현수민 양.     쟌스크릭 고등학교 11학년에 재학중인 현양은 지난달 동화책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글 채인선/그림 이억배, 재미...

    한국 동화책 번역해 출판한 현수민양
  • 뉴욕서 9년째 동지팥죽잔치 file

    타민족들도 함께 즐겨 美한국불교문화원 김정광원장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뉴욕에서 동지 팥죽 잔치를 한인들과 함께 타민족도 즐겨 화제가 되고 있다.   미주한국불교문화원(원장 김정광)은 22일 동짓날을 맞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플러싱 경로회관과 코로나 경로회관에서 총 800인분의 ...

    뉴욕서 9년째 동지팥죽잔치
  • 美에모리대 통일강연 및 다큐상영회 file

    조정훈소장 이경은연구원 참석     Newsroh=클레어 로 기자 newsroh.@gmail.com     미동남부 명문 에모리 대학에서 통일과 통합이라는 주제의 특별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리제너레이션(Re'Generation Movement)과 동아시아 학생단체(East Asia Collective)가 공동주최하고 에모리대학 동아시아 및 한국학 학과(East Asia...

    美에모리대 통일강연 및 다큐상영회
  • [뉴포초대석] 박한식 교수 "변증법적 한반도 통일론" file

    북한 방문 50여회... 50여년을 미국에 살면서 평화학을 연구해온 박한식 조지아대학교 명예교수는 한반도 통일을 위한 단계적인 구상인 "변증법적 한반도 통일론"을 내놨다.   노학자가 꿈꾸는 한반도 평화 통일은 개성을 수도로 하는 과도기적 연방국가를 한반도에 세우고, 이 연방국가가 남북한을 중재해 궁극적인 통일로 ...

    [뉴포초대석] 박한식 교수 "변증법적 한반도 통일론"
  • 민병갑교수 “해외한인정체성에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역할 중대” file

    “유대인들 이민 4세, 5세 되었어도 민족 전통 유지” 한일 위안부 협상 무효화위해 10월에 컨퍼런스 개최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유대인들은 이민 4세, 5세가 되어도 민족전통(民族傳統_을 유지합니다. 그러나 한인들은 2세, 3세로 내려가면 이같은 관념이 희박해집니다.”   민병갑(75) 퀸즈칼리지...

    민병갑교수 “해외한인정체성에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역할 중대”
  • 윤경렬 부녀아티스트 평창올림픽 기념전 file

    뉴욕한국문화원 100인 예술가전 나란히 출품     Newsroh=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뉴욕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전에 부녀(父女)예술가가 나란히 작품을 출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윤경렬 미술가와 딸 하퍼 윤(Harper Yoon 26 한국명 윤희) 디자이너다. 두 사람은 제23회 평창동...

    윤경렬 부녀아티스트 평창올림픽 기념전
  • 조용신작가 뉴욕서 비디오설치전 file

    Yongshin Cho ‘TIME, BODY & DESIRE’ NJ Hackensack Riverside Gallery     Newsroh=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가상현실예술을 위한 징검다리 전시가 될것입니다.”   뉴저지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관장 윤승자)에서 한인아티스트의 보기드문 ‘비디오 설치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6일 개막돼 12...

    조용신작가 뉴욕서 비디오설치전
  • 韓여성 뉴욕뮤지컬 음악감독 화제 file

    문호선감독 ‘크리스마스 스토리’ 연말 공연     Newsroh=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한인여성이 뉴욕의 주류 뮤지컬작품에서 처음 음악감독으로 깜짝 발탁(拔擢)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욕 롱아일랜드의 유서깊은 패처그 씨어터(Patchogue Theatre)에서 성탄시즌에 올려지는 ‘크리스마스 스토리(A Christma...

    韓여성 뉴욕뮤지컬 음악감독 화제
  • 한인주도 美국제사법연맹 첫 무슬림회원 file

    뉴저지에서 14명 멤버 가입기념식 열어     Newsroh=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한인이 주도하는 미국의 국제사법연맹(ILEF)에 사상 처음 무슬림 회원들이 합류(合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사법연맹의 데이빗 정 회장은 2일 ‘글로벌웹진’ 뉴스로와의 인터뷰에서 “무슬림 전문직 종사자들이 새로이 회원으...

    한인주도 美국제사법연맹 첫 무슬림회원
  • 노벨상을 꿈꾸는 한인 과학자들

    [특별기획] 재미과학자들의 실태와 활약상 (2)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미국에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 과학자들이 많다. 앞선 글에서 언급했듯이 이 가운데 82%과 연구직이 차지하고 있다. 한 가지 눈에 띄는 것은, 과거에는 의학과 공학 전공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던 것이 근래 들어서는 물리 화학 생물 등 ...

    노벨상을 꿈꾸는 한인 과학자들
  • “불의한 정권 심판, 못난 조상 되지 말자” file

    ‘여권취소’ 재미 장호준목사 심리앞두고 소회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불의한 정권을 심판했으니 기쁜 마음으로 재판을 기다리겠습니다.”   박근혜정부 시절 미주한인 매체에 정권심판 광고를 실어 여권이 취소된 재미 장호준 목사가 30일 페이스북에 심경(心境)을 피력했다.   민족지도자 장준...

    “불의한 정권 심판, 못난 조상 되지 말자”
  • 헤이그밀사 미국서 독립운동 file

    미주흥사단 사료발굴 美대통령에 친서 전달 밀명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110년전 헤이그 밀사들이 미국에서도 독립운동의 밀명(密命)을 받고 입국한 사실이 밝혀졌다.   미주흥사단 윤창희 위원장은 27일 ‘글로벌웹진’ 뉴스로와의 인터뷰에서 “헤이그 밀사중 이상설(李相卨)과 이위종(李瑋鍾) 두분이 1...

    헤이그밀사 미국서 독립운동
  •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6 최종) file

    1492그린클럽 백영현회장 인터뷰 환경 인권 통일 운동 헌신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기획취재 시리즈>   페어론(美뉴저지주)=Newsroh 민지영기자 newsroh@gmail.com         그는 처음 만난 미국인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고래고기 백’이라고 한다. 백영현(74) 1492그린클럽 회장. 그의 영어이름이 고래고기 백이 된데는...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6 최종)
  •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5) 미주한인의목소리 file

    피터 김 회장 인터뷰 미최초 동해병기법안 버지니아주 통과 주역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기획취재 시리즈>         2014년 3월 5일. 미주한인역사에서 드라마틱한 새 장이 열렸다. 버지니아주에서 공립학교 교과서 및 지도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병기(...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5) 미주한인의목소리
  • 미주흥사단 한일위안부협정 파기 서명운동 file

    윤창희 미주위원장 인터뷰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한일 위안부 협정 파기 서명운동에 지구촌 한인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도산 안창호의 유지(遺志)를 받드는 미주흥사단이 2015년 한일위안부협정 파기를 위한 서명운동(署名運動)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미주흥사단의 윤창희 위원...

    미주흥사단 한일위안부협정 파기 서명운동
  • 시민참여센터..김동찬대표 file

    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4) 美의회 ‘위안부결의안’ 주역 “반이민물결 유권자파워로 돌파”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기획취재 시리즈>     모든 것은 2007년 시작되었다. 2000년대 들어 지구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상징물을 꼽는다면 바로 ‘위안부 기림비’일 것이다. 일본군...

    시민참여센터..김동찬대표
  • 합수 윤한봉 선생은 누구인가 file

    5.18 최후수배자 미주에서 사회운동가의 길   *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기획취재한 것입니다.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故 합수 윤한봉(1947-2007) 선생은 일평생 조국의 민주화, 통일 운동과 해외운동에 몸바친 운동가이다. ‘합수’는 ‘똥과 오줌이 섞인 거름물’을 뜻하는 전라도 ...

    합수 윤한봉 선생은 누구인가
  • 민권센터..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3) file

    문유성 회장 인터뷰   *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기획취재한 것입니다.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뉴욕 한인사회의 역사는 1921년 당시 컬럼비아대학 유학생 조병욱씨가 뉴욕일원의 거류민(居留民)과 한인학생들을 중심으로 한인회를 조직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한인사회가 ...

    민권센터..미주한인풀뿌리단체를 찾아서 (3)
  • “플룻 매력 가득 담은 행복한 연주 약속드립니다”

    오는 30일(토) 오후 7시 30분, 노스팍 장로교회(North Park Presbyterian Church)에서 우리는 김유빈 플루티스트를 보게 된다. 제7회 영아티스트 리사이틀 연주자로 초대된 세계적 플루티스트의 연주를 무료로 듣는, 놓칠 수 없는 값진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이미 소개된 것처럼 김유빈 플루티스트는 19세의 어린 나이에...

    “플룻 매력 가득 담은 행복한 연주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