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1934279980_vujxUziq_2a516a3eba96d8b

 

 

지난해 4월부터 6개월간 6억 달러 이익

코로나19 사태 기간 차 사고 크게 줄어

 

 

BC주의 대다수 차 보험 가입자가 ICBC로부터 수백 달러의 리베이트를 받게 됐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차 사고가 급격히 줄어들어 ICBC가 본 큰 이윤을 가입자에게 나눠주는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정부 추산으로는 평균 가입자에게 190달러씩 돌아갈 것으로 보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400달러까지 높아질 수도 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또 리베이트 체크는 3월 중순경 지급될 예정이다.

 

 

존 호건 주수상은 이번 일회성 리베이트가 지난해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발생한 ICBC의 영업 순이익 6억 달러를 나눠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기간 재택근무, 사회적 격리 등으로 거리의 운행 차량 수가 현격히 감소해 그 여파로 차 사고도 함께 줄어든 결과, 예상치 못한 큰 이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베이트는 따라서 ICBC 영업 이윤이 산정된 이 6개월 동안 차 보험을 지닌 가입자에게만 한정되며, 단기 보험, 차고지 주차보험, 주행거리 기준 보험 등에 가입한 보험자는 리베이트에서 배제된다.

 

또 이번 리베이트는 ICBC 보험료 산출 기준 변경에 따라 발생하는 보험료 차액을 돌려주는 환불과는 별도로 주어지는 것으로 보험료 차액 환급은 오는 5월 1일 이후까지 보험기간이 남아있고 보험료를 선불한 가입자만이 해당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 |
  1. 2.JPG (File Size:57.7KB/Download:1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095 캐나다 BC 주택 매수 매도 균형 시장 밴쿠버중앙일.. 18.07.14.
4094 캐나다 영주권 취득 한국국적자 5월까지 누계 2205명 밴쿠버중앙일.. 18.07.14.
4093 캐나다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 유학생 사이 통번역 자격증 열풍 밴쿠버중앙일.. 18.07.14.
4092 캐나다 영주권 취득 한국국적자 5월까지 누계 2205명 밴쿠버중앙일.. 18.07.14.
4091 캐나다 한국,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에 단속 강화 밴쿠버중앙일.. 18.07.18.
4090 캐나다 BC주 남부 폭염주의보 밴쿠버중앙일.. 18.07.18.
4089 캐나다 캠룹스 산불 500헥타르 태워 밴쿠버중앙일.. 18.07.18.
4088 캐나다 트랜스마운틴 연방매입 찬반 절반으로 갈려 밴쿠버중앙일.. 18.07.20.
4087 캐나다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안전한 밴쿠버라도 ‘범죄대비’는 필수 밴쿠버중앙일.. 18.07.20.
4086 캐나다 랭리타운쉽 가평전투 기념석 설치 예정 밴쿠버중앙일.. 18.07.20.
4085 캐나다 VPD, 범죄 신고자나 증인의 체류신분 '묻지도 따지지도' 않겠다 밴쿠버중앙일.. 18.07.21.
4084 캐나다 캐나다 물가에 빨간 비상등이 켜졌다. 밴쿠버중앙일.. 18.07.21.
4083 캐나다 오카나간 산불 커져 주민 대피령 [5] 밴쿠버중앙일.. 18.07.21.
4082 캐나다 토론토 무차별 총격에 10대 여성 두 명 사망 등 16명 사상 밴쿠버중앙일.. 18.07.24.
4081 캐나다 캐나다 3년 연속 범죄율과 범죄심각도 상승 밴쿠버중앙일.. 18.07.24.
4080 캐나다 버나비 살인범 한국에서 체포돼 캐나다로 압송 밴쿠버중앙일.. 18.07.24.
4079 캐나다 UCP, 보궐선거 두 곳 모두 승리 CN드림 18.07.24.
4078 캐나다 서부 캐나다, 트럭 수송 규제 표준화 논의한다 CN드림 18.07.24.
4077 캐나다 우수한 한국문화 콘텐츠 함께 제작하고 해외에 알린다 밴쿠버중앙일.. 18.07.26.
4076 캐나다 BC주에서 한인여성 유독 유방암 걸릴 위험성 높은 이유는 밴쿠버중앙일.. 18.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