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JjBy2XTM_2f0624f4e1af1964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바운더리 근처 로히드 하이웨이의 맥도날드 매장. (구글맵 캡쳐)

 

10월 21일, 22일 밤 근무

 

밴쿠버의 한 맥도날드 매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맥도날드 캐나다는 3695로히드하이웨이에 위치한 매장 직원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해당 매장을 하루 임시 휴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해당 직원이 근무한 시간은 지난 21일과 22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야간 근무로 이 시간에 해당 매장을 방문한 경우 코로나19 전염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맥도날드 캐나다는 제3자 공인 업체를 통해 매장 전체를 완벽하게 소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휴업을 하게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동시에 확진자 직원과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에게 모두 자가격리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매장은 소독을 마친 후 27일 다시 개장을 했다. 

 

이달 초에는 아보츠포드의 맥도날드 매장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임시 휴업을 한 적이 있다. 또 다운타운의 매장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한편 밴쿠버를 관할하는 밴쿠버해안보건소는 공공장소 확진자 발생 경보에 27일 오전까지도 해당 매장에 대해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다.

 

밴쿠버해안보건소의 마지막 업데이트 내용은 9월 26일 파크 드라이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내용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775 캐나다 코로나19 확진자 나와도 무감각해지나 밴쿠버중앙일.. 20.11.04.
3774 캐나다 칠리왁 댄스 교습소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 발생 밴쿠버중앙일.. 20.11.04.
3773 캐나다 퀘벡시티 할로윈 축제 중 칼부림...2명 사망 밴쿠버중앙일.. 20.11.03.
3772 캐나다 BC주 30일 코로나 새 확진자 272명 밴쿠버중앙일.. 20.11.03.
3771 캐나다 훈련 중 사망 캐나다군 병사 BC소속 29세의 최상병 밴쿠버중앙일.. 20.11.03.
3770 캐나다 캐나다 사업체들 절반, 영구적 레이오프 - 상공회의소, 팬데믹으로 인한 부담 반영된 것 CN드림 20.11.02.
3769 캐나다 캐나다 세노버스, 허스키 에너지 인수 합병 - 38억불 규모, 직원 25% 해고 계획 CN드림 20.11.02.
3768 캐나다 뉴웨스트 귀신들린 건물 Kelly O’Bryan’s 주점 밴쿠버중앙일.. 20.10.31.
3767 캐나다 코로나19 BC 한인주요 주거지가 위험하다 밴쿠버중앙일.. 20.10.31.
3766 캐나다 밴쿠버에서 차조심 가짜 우버기사 조심 밴쿠버중앙일.. 20.10.31.
3765 캐나다 블프, 박싱데이 온라인으로 미리미리 구매 할 판 밴쿠버중앙일.. 20.10.30.
3764 캐나다 연방 하원 성 전환치료 금지법 통과 밴쿠버중앙일.. 20.10.30.
3763 캐나다 BC주 법원, ‘Canada Dry 진짜 생강 맛 아니야!’ 밴쿠버중앙일.. 20.10.30.
3762 캐나다 헨리 박사, “COVID Alert 앱 문제 있다” 밴쿠버중앙일.. 20.10.29.
3761 캐나다 밴쿠버시 도심지 진입 차량에 통행료 부과안 상정 밴쿠버중앙일.. 20.10.29.
» 캐나다 바운더리 맥도날드 매장 직원 코로나19 확진 밴쿠버중앙일.. 20.10.29.
3759 캐나다 BC NDP 최초 한인 주의원에서 시크교도 주의원까지 밴쿠버중앙일.. 20.10.28.
3758 캐나다 코로나19 새 행정명령-개인주택 6인 이상 방문객 불허 밴쿠버중앙일.. 20.10.28.
3757 캐나다 검찰, ‘친모가 어린 딸 살해 사전 계획’ 밴쿠버중앙일.. 20.10.28.
3756 캐나다 Quebec 주의 새로운 장관, 크리스마스까지 원주민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계책 마련 Hancatimes 2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