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복구 일정도 불투명

 

작년 태풍으로 끊긴 화이트락의 목재 선착장 복원공사 비용이 당초 예산보다 3배나 더 들어간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지난 24일 열린 화이트락 시의회 회의에서 엔지니어링시시설 관리 책임자의 선착장 보수공사 스케줄 및 전략 보고서가 28일 제출될 예정이라고 보고됐다. 그런데 당초 400-500만 달러로 추정되던 수리비가 앞에 1자가 더 붙어 1400만 달러에서 1600달러에 이른다는 보고서가 다음 시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선착장에 대한 보험 보상금은 700만 달러까지 커버된다. 

 

화이트락의 상징물과도 같은 선착장에 대해 복구 의지는 강하지만 어떻게 복구비용을 마련해야 하는 지에 대해 다시 한 번 뜨거운 논쟁이 일 것으로 보인다. 당초 선착장 복구는 올 8월 정도로 예측됐는데 예산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일정도 미루어질 전망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897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 밴쿠버 중앙일보에서 배웠습니다. file 밴쿠버중앙일.. 19.02.23.
3896 미국 발렌타인데이의 2월은 '하트의 달' 코리아위클리.. 19.02.22.
3895 미국 올해 IRS 세금 환급액 낮아진다 코리아위클리.. 19.02.22.
3894 미국 마이애미 고교 총기난사 사건 1주년, 무엇이 달라졌나 코리아위클리.. 19.02.22.
3893 미국 ‘온라인 부동산 회사’ 이용 고객이 늘고 있다 코리아위클리.. 19.02.22.
3892 캐나다 "우리는 자랑스런 한민족 한핏줄이다" 밴쿠버중앙일.. 19.02.22.
3891 캐나다 BC주 주택거래 하락으로 올해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19.02.22.
3890 캐나다 BC주 자녀양육보조금 내년 10월 1일부터 지급 file 밴쿠버중앙일.. 19.02.22.
3889 캐나다 약 150만명 캐나다인 커플 나 혼자 산다 file 밴쿠버중앙일.. 19.02.21.
3888 캐나다 핼리팩스 주택 화재로 자녀 7명 숨져 밴쿠버중앙일.. 19.02.21.
3887 캐나다 주류 언론 CBC도 반한 한인문화의 매력 file 밴쿠버중앙일.. 19.02.21.
3886 캐나다 (속보) 20일 오전까지 강설량 최대 4센티미터 예보 file 밴쿠버중앙일.. 19.02.20.
3885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부모는 생활고에 찌들어 산다 밴쿠버중앙일.. 19.02.20.
3884 캐나다 밴쿠버서부지역 3번째 홍역환자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19.02.20.
3883 미국 켐프 주지사 취임 첫 서명한 법안은? file 뉴스앤포스트 19.02.19.
3882 미국 사반나 항만 역할 더 커지나? file 뉴스앤포스트 19.02.19.
3881 미국 기아차 텔룰라이드 2020년형 양산 돌입 file 뉴스앤포스트 19.02.19.
3880 미국 ‘트럼프의 코리안 빅 매치’ file 뉴스로_USA 19.02.17.
3879 미국 초콜릿도 코코아 성분 높으면 좋은 식품 코리아위클리.. 19.02.15.
3878 미국 미국 성인 절반은 고혈압 등 혈관 질환자 코리아위클리.. 19.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