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까지 복구 일정도 불투명

 

작년 태풍으로 끊긴 화이트락의 목재 선착장 복원공사 비용이 당초 예산보다 3배나 더 들어간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지난 24일 열린 화이트락 시의회 회의에서 엔지니어링시시설 관리 책임자의 선착장 보수공사 스케줄 및 전략 보고서가 28일 제출될 예정이라고 보고됐다. 그런데 당초 400-500만 달러로 추정되던 수리비가 앞에 1자가 더 붙어 1400만 달러에서 1600달러에 이른다는 보고서가 다음 시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선착장에 대한 보험 보상금은 700만 달러까지 커버된다. 

 

화이트락의 상징물과도 같은 선착장에 대해 복구 의지는 강하지만 어떻게 복구비용을 마련해야 하는 지에 대해 다시 한 번 뜨거운 논쟁이 일 것으로 보인다. 당초 선착장 복구는 올 8월 정도로 예측됐는데 예산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일정도 미루어질 전망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837 미국 탬파베이 명물 ‘선샤인 스카이웨이, 자살 방지책 나서 코리아위클리.. 19.02.01.
3836 미국 올랜도, 전기 자전거 공유 시스탬 활성화 된다 코리아위클리.. 19.02.01.
3835 미국 쇼핑 타운에서 쇼핑몰로, 이제는 인터넷몰 시대 코리아위클리.. 19.02.01.
3834 캐나다 美, 화웨이 부회장 인도 요청... 캐나다 결정은? 밴쿠버중앙일.. 19.01.31.
3833 캐나다 작년 11월 기준, 캐나다 평균주급 1011.79달러 밴쿠버중앙일.. 19.01.31.
3832 캐나다 버나비 RCMP 역세권 치안 대책 필요 file 밴쿠버중앙일.. 19.01.31.
3831 미국 양승태 최초로 구속된 대법원장, 사법 불신 불러 일으켜 file 코리아위클리.. 19.01.30.
3830 미국 <뉴욕타임스>, "안태근 징역형은 미투 운동가들의 승리" file 코리아위클리.. 19.01.30.
3829 미국 CNN, “스피드 스케이팅 내 성폭행 한국 스포츠계 뒤흔들어” file 코리아위클리.. 19.01.30.
3828 캐나다 BC질병당국, 미 워싱턴주 홍역 확산에 경계 주의보 file 밴쿠버중앙일.. 19.01.30.
3827 캐나다 70세 노인에 총 쏘고 번화가선 집단 칼부림 밴쿠버중앙일.. 19.01.30.
3826 캐나다 밴쿠버 공항은 중국인 공항? file 밴쿠버중앙일.. 19.01.29.
» 캐나다 화이트락 상징 재건 비용 예상보다 3배 밴쿠버중앙일.. 19.01.29.
3824 캐나다 캐나다에 있어 한국은 어떤 의미일까? file 밴쿠버중앙일.. 19.01.29.
3823 캐나다 앨버타 주, 레스브릿지 81세 할머니, 25만 불 전화 사기 당해 CN드림 19.01.29.
3822 캐나다 앨버타주정부, ‘Keep Canada Working’ 캠페인 박차 CN드림 19.01.29.
3821 캐나다 캐-중 외교긴장 고조로 중국 여행 보류 늘어나 CN드림 19.01.29.
3820 캐나다 ACAD, 종합대학 된다 CN드림 19.01.29.
3819 캐나다 31세 한인여성 보행자사고로 생명 위태 file 밴쿠버중앙일.. 19.01.26.
3818 캐나다 이민부, 소외지역 이민자 유입 돕겠다 밴쿠버중앙일.. 19.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