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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정부는 4월부터 마스크 착용 요건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예상보다 일찍 코로나19 백신 여권 시스템을 없앨 예정이다.

 

크리스티앙 뒤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이 보건 관계자들과의 논의 끝에 내려졌다고 밝혔다.

 

주 정부는 4월 중순부터 대학과 세접을 포함한 대부분의 공공장소에서 의무 마스크 착용을 더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아직 해당 날짜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조치가 해제되기 10일 전에 발표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르면 5월 중에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의무 마스크 착용을 없앨 계획이며, 해당 조치도 10일 전에 발표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다음 주부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실 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더 의무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안된 다른 제재도 다음 주에 완화될 것이다.

 

뒤베 장관은 주가 기존에 발표한 것보다 이틀 앞당겨진 3월 12일부터 백신 여권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고 밝혔다.

 

모든 공공장소들은 12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식당, 카지노, 술집의 수용 인원 제한도 없을 것이다.

 

뒤베 장관은 성명에서 주가 계속해서 제재를 완화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촉구했다. 대부분의 조치가 곧 해제될 것이며 이는 매우 중요한 단계이며, 퀘벡주가 이곳에 오기까지 큰 노력과 희생을 기울였기 때문에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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