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çois Legault Twitter

퀘벡주 정부는 4월부터 마스크 착용 요건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예상보다 일찍 코로나19 백신 여권 시스템을 없앨 예정이다.

 

크리스티앙 뒤베(Christian Dubé) 퀘벡주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이 보건 관계자들과의 논의 끝에 내려졌다고 밝혔다.

 

주 정부는 4월 중순부터 대학과 세접을 포함한 대부분의 공공장소에서 의무 마스크 착용을 더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아직 해당 날짜를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조치가 해제되기 10일 전에 발표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르면 5월 중에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의무 마스크 착용을 없앨 계획이며, 해당 조치도 10일 전에 발표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다음 주부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실 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더 의무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안된 다른 제재도 다음 주에 완화될 것이다.

 

뒤베 장관은 주가 기존에 발표한 것보다 이틀 앞당겨진 3월 12일부터 백신 여권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고 밝혔다.

 

모든 공공장소들은 12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식당, 카지노, 술집의 수용 인원 제한도 없을 것이다.

 

뒤베 장관은 성명에서 주가 계속해서 제재를 완화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를 촉구했다. 대부분의 조치가 곧 해제될 것이며 이는 매우 중요한 단계이며, 퀘벡주가 이곳에 오기까지 큰 노력과 희생을 기울였기 때문에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는 계속해서 확산하고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FM4Gzx6XwAUoTGJ-696x696.jpg (File Size:88.0KB/Download:1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797 캐나다 휘발유 가격 연일 상승…퀘벡주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Hancatimes 22.03.10.
» 캐나다 퀘벡주, 4월부터 의무 마스크 착용 요건 완화 및 백신 여권 시스템 단계적으로 해제 file Hancatimes 22.03.10.
7795 캐나다 캐나다 국경 조치 완화 file Hancatimes 22.03.10.
7794 캐나다 퀘벡주, SAQ에 러시아산 주류 제품 진열하지 않도록 지시 file Hancatimes 22.03.10.
7793 캐나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공유와 박보검의 특별한 동행 <서복> 상영 file 밴쿠버중앙일.. 22.03.09.
7792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집값 비싸면 이제 프레이저밸리로 이사 갈 때 file 밴쿠버중앙일.. 22.03.09.
7791 캐나다 BC 사회적 거리두기 명령 해제 청신호 계속 들어오고 있어 file 밴쿠버중앙일.. 22.03.09.
7790 캐나다 4일 기준 전국 5세 이상 인구 중 백신 완료자 84.84% file 밴쿠버중앙일.. 22.03.08.
7789 캐나다 BC 60세 이상 신속항원검사 테스트기 확대 배포 file 밴쿠버중앙일.. 22.03.08.
7788 캐나다 대기업 본사 수나 직원 수에서 BC주나 밴쿠버는 만년 4위 file 밴쿠버중앙일.. 22.03.08.
7787 캐나다 BC주 성폭행 피해자 위해 안정적인 재정 지원 file 밴쿠버중앙일.. 22.03.08.
7786 미국 "문재인 정권 심판하러 왔다" vs. "엉뚱한 후보, 나라 망칠라!" file 코리아위클리.. 22.03.07.
7785 캐나다 다음주 BC주 마스크·백신카드 관련 조치 완화될까? file 밴쿠버중앙일.. 22.03.05.
7784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주유비 2달러시대---어느 주유소가 쌀까? file 밴쿠버중앙일.. 22.03.05.
7783 캐나다 BC한인실업인협회 22일 정기총회 예정...신임 회장 선출 등 file 밴쿠버중앙일.. 22.03.04.
7782 캐나다 2월 메트로밴쿠버 연속 성추행 사건 버나비에서도 발생 file 밴쿠버중앙일.. 22.03.04.
7781 캐나다 20대 대통령 선거, 밴쿠버총영사관 관할 지역 투표율 76.3% file 밴쿠버중앙일.. 22.03.04.
7780 미국 이젠 부자들만의 별천지 디즈니 월드... 그래도 몰려드는 이유는? file 코리아위클리.. 22.03.03.
7779 미국 플로리다 주 의회 하원, '15주 낙태 제한' 법안 통과 file 코리아위클리.. 22.03.03.
7778 미국 올랜도 지역 렌트비, 어느 지역이 가장 크게 올랐나? file 코리아위클리.. 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