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흐린날씨에도 2017 한국의날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이스트우드 파크는 활기를 띄었다. 호주 시드니 한인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문화 공연, 태권도 시범, 한국 음식과 한복입어보기, 투호, 윷놀이, 줄다리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주민과 즐겁게 소통하는 현장이 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문화 공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고,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및 부대행사도 마련됐으며,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부스로 가득찼다.

한국의날의 메인 이벤트는 단연 ‘슈퍼스타’. 싸이의 ‘챔피언’에 맞춰 자신의 숨겨뒀던 끼를 맘껏 펼쳐보이며 무대를 장악해 우승을 차지한 참가자에게는 한국왕복 비행기표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당일 (왼쪽 위부터) 류병수 시드니한인회장, 윤상수 시드니총영사, 이숙진 민주평통 아세안 부의장, 존 알렉산더 연방의원(베네롱), 라이드 지역구 의원인 빅터 도미넬로 재정부 장관 및 (왼쪽 아래) 다미엔 튜드호프  연방의원(에핑), 조디 멕케이 주의원(스트라스필드), 제롬 락슬 시장(라이드 카운슬), 빈스 홀 경정 등 축사를 전했으며, 최근 당선된 닥터김(아래 오른쪽) 라이드 카운슬 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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