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남극에서 최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향후 100년 간 상승할 수면 높이의 영향이 과소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니든에서 열린 남극 과학 세미나에서 과학자들은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을 실행하지 않으면  수면높이가 향후 100년 안에 1.5 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당황스러운 예언을 했다. 

 

이는 기존의 예상보다 50센티미터 더 높은 수치며 남극의 얼음이 녹아내리는 이유 때문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핵심점은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시 최대한 대비하기 위해 과학적 데이터가 가능한 한 정확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면 높이가 상승할 경우, 더니든 같이 뉴질랜드의 낮은 저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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