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후 1명이 감기 증세, 숙박객들과 접촉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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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의 페어몬트 재스퍼 파크 랏지(Fairmont Jasper Park Lodge) 직원이 휴가 후 감기와 같은 증상을 보인 이후, 이 직원을 포함해 그와 함께 휴가를 갔던 1명 등 총 4명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 격리에 나섰다.
페어몬트 지역 책임자 린 핸더슨은 지난 7일 이메일을 통해 해당 호텔 직원들은 직원 기숙사에서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면서, 호텔과 직원들은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AHS에서는 자가 격리 중인 4명에 대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긴 했지만, 이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형적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핸더슨은 휴가를 떠났던 2명의 직원은 휴가 이후 일터로 복귀하지 않았기 때문에 호텔 숙박객들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전했으나, 더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페어몬트 재스퍼 파크 랏지는 에드먼튼에서부터 350km 이상 떨어져 있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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