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gxeKtHry_a5efb49ad8faab94

BC주에 번지고 있는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항공기로 방화제(소화액)을 뿌리고 있다. 그런데 이 븕은 색을 띄고 있는 방화제는 방화 효과가 물과 달리 지속적인 것이 특징이다. 가루 형태나 고농도 액체 상태로 만들어 사용하기 전에 물에 희석한다.  방화제를 붉게 만드는 것은 비행기 조종사가 방화제를 뿌릴 곳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다. 지상에 붉은 색이 물들면 중복 살포를 피할 수 있다. 이 붉은 색은 그러나 천천히 옅어진다. 햇볕에 노출되면 서서히 땅의 색과 비슷하게 변해간다. 그런데 산불로 인해 방화제가 뿌려졌던 지역에 사는 한 한인은 붉은 색이 사라질 때까지 오래 가 좀 흉물스럽다고 말히기도 했다. (사진=BC산불방재청SNS)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997 캐나다 김 총리, 재외공관 중심으로 교민들 현지상황 점검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2.
6996 캐나다 BC주도 접종률 상위국가의 코로나19 재확산 저주가 내리는 것이 아니길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2.
6995 캐나다 넬리 신 의원, 44대 한인회장 임원 이사진과 간담회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2.
» 캐나다 왜 항공기로 뿌리는 방화제는 붉은 색일까?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1.
6993 캐나다 BC 코로나19 발표 매일이 조마조마... 18일 7월 들어 최다 기록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1.
6992 캐나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의 입국 완화 조치 한글 안내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1.
6991 캐나다 캐나다 올림픽 대표팀 에어캐나다편으로 도쿄로 출발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0.
6990 캐나다 BC주 현재 진행 중인 산불 298건...대피명령 20곳 이상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0.
6989 캐나다 캐나다, 9월 7일 접종 완료 외국 거주자 입국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1.07.20.
6988 미국 마이애미 콘도 붕괴 여파, 콘도 시장 침체 우려 file 코리아위클리.. 21.07.19.
6987 미국 허리케인 대비사항 중 바람직 하지 않은 것들은? file 코리아위클리.. 21.07.19.
6986 미국 메트로올랜도 샌포드국제공항, 캐나다 직항 노선 추가 file 코리아위클리.. 21.07.19.
6985 미국 마이애미 챔플레인 콘도 사망자 95명으로 늘어 file 코리아위클리.. 21.07.19.
6984 미국 코로나19 전세계적으로 다시 악화... 4주 연속 증가세 file 코리아위클리.. 21.07.19.
6983 미국 바이든 "미래 선택할 권리 존중 받아야" 쿠바 시위 지지 file 코리아위클리.. 21.07.19.
6982 미국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추진중...정부는 '신중' file 코리아위클리.. 21.07.19.
6981 미국 사라진 ‘독립기념일’의 꿈… 전염성 높은 델타, 미접종자 향한다 file 코리아위클리.. 21.07.17.
6980 캐나다 한인 비즈니스 창업 설명회, 다양한 정보와 성공 노하우 제공 file 밴쿠버중앙일.. 21.07.17.
6979 캐나다 BC주 의무교육에 '반인종주의' 포함 논의 file 밴쿠버중앙일.. 21.07.17.
6978 캐나다 접종률 상위국들 변이확산에 결국 봉쇄 재강화... BC주의 미래는? file 밴쿠버중앙일.. 21.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