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WinningFace 달기 홍보

 

한국 내부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라면서 과거 적폐를 저질렀던 메이저 언론들과 정당이 정쟁을 위해 저주를 퍼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캐나다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연방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캐나다 참가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동영사이나 사진을 해시태그#WinningFace를 붙여 올리는 캠페인을 펼치자고 제안을 했다. 

 

연방정부는 뛰어난 기량의 캐나다 선수들이 국가를 대표해 국제적인 대회에 참가한 것을 지원하는데 이번 해시태그 달자고 제안했다.

 

캐나다 대표선수들이 메이플립 선수복을 입고 시상대에 오르는 감격스러운 장면을 보며 이루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을 담은 캡쳐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리는 것이다. 

 

연방정부가 구체적으로 제시한 방법을 보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모든 캐나다인들이 국가대표들을 위해, 자신이나 가족 또는 친구들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WinningFace 해시태그를 붙여 트위터,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하면 된다. 

 

이런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 다른 캐나다인들도 동참하고 수 많은 게시물이 올라와 결국 국민의 적극적인 지지가 캐나다 대표선수들에게 전달되고 이들의 사기를 고무할 것으로 기대했다. 

  

연방 커스티 던칸 과학스포츠장애인부 장관은 "3등까지만 가능한 시상대에 오르기 위해 오랜 시간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 대해 승리를 같이 기뻐해주는 모습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해시태그에는 불어인 #FaceGagnante로도 가능하다.

 

평창동계올림픽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패럴림픽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897 캐나다 BC자유당 새 대표 윌킨슨 밴쿠버중앙일.. 18.02.08.
2896 캐나다 "BC산 청정 기술·연료로 아시아 미세먼지 잡겠다" 밴쿠버중앙일.. 18.02.08.
2895 캐나다 이민자에 우려 많은 캐나다 국민 밴쿠버중앙일.. 18.02.08.
2894 캐나다 밴쿠버 고급 주택 거래 감소...왜? 밴쿠버중앙일.. 18.02.08.
2893 미국 도요타 에어백 결함, 렉서스 등 13개 차종 ‘리콜’ KoreaTimesTexas 18.02.06.
2892 캐나다 캘거리 시민들, 재산세 인상 불만 증가 CN드림 18.02.06.
2891 캐나다 BC 비의료용 마리화나 가격 전국 최저 밴쿠버중앙일.. 18.02.06.
» 캐나다 캐나다, 평창올림픽 흥행 적극 동참 밴쿠버중앙일.. 18.02.06.
2889 캐나다 주택구입희망자, 구매예산은 30만 달러 이하 밴쿠버중앙일.. 18.02.06.
2888 캐나다 평창 가는 加국가대표 역대 최대 밴쿠버중앙일.. 18.02.06.
2887 캐나다 평창서 '오 캐나다' 새 가사 부를까 밴쿠버중앙일.. 18.02.06.
2886 캐나다 BC·알버타 갈등에 알버타 편 든 트뤼도 총리 밴쿠버중앙일.. 18.02.06.
2885 캐나다 범죄조직에 대한 환상을 깨는 자동차 밴쿠버중앙일.. 18.02.06.
2884 미국 플로리다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은 세인트 어거스틴 코리아위클리.. 18.02.03.
2883 미국 메트로 올랜도 ‘전국 경제성장도시’ 7위 코리아위클리.. 18.02.03.
2882 미국 플로리다 고교 졸업률 14년내 최고치 코리아위클리.. 18.02.03.
2881 미국 미 전역에 독감 유행… 플로리다도 ‘몸살’ 코리아위클리.. 18.02.03.
2880 미국 “‘아마존 안녕’ 법안들에 반대한다” 뉴스앤포스트 18.02.02.
2879 미국 총기난사악몽? 버지니아공대 뉴스로_USA 18.02.02.
2878 캐나다 "단속 카메라 달아 ICBC 적자 줄이자" 밴쿠버중앙일.. 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