웟츠온(캐브라마타Moon Festival 2018).jpg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풍성한 한주를 즐기시라!

---------------------------------------------------------------------

여러분, 어느덧 9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질까요?

주말 및 돌아오는 한주동안 시드니 곳곳에서 벌어지는 콘서트, 이벤트, 전시, 축제 등 다양한 주간 이벤트들을 선정해 독자들께 소개해 드립니다. [편집자 주]

---------------------------------------------------------------------

 

웟츠온(스트라스필드카니발).jpg

 

스트라스필드 봄 축제(Strathfield Spring Festival)에 오세요!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이 주최하는 연례 봄 페스티발이 올해에는 금주 토요일에 흥겹게 펼쳐진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홈부쉬 로드에 있는 스트라스필드 공원에서 음악, 각종 오락, 페이스 페인팅, 조랑말 타기, 놀이기구들 등 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들이 준비돼있고, 여러 나라 음식 판매대와 시장 노점들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프로그램들이 아침부터 저녘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아동 음악 아티스트인 저스틴 클라크(Justine Clarke)가 특별 출연하여, 그녀의 히트곡들(Gumtree Family, Watermelon, Song to Make You Smile 등)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는 소식.

교민 밀집 지역인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친구들 혹은 가족끼리 공원에 들러서 점심식사 및 흥겨운 시간을 만끽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친목을 다지거나,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과 인사를 나눌 수도 있는 좋은 기회. 카운슬에서는 당일 오전 10시~오후 5시 동안 아래와 같이 무료 왕복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웟츠온(스트라스필드카니발3).jpg

 

▪ 언제 : 9월7일(토) 오전10시–오후5시

▪ 어디서 : Strathfield Park (Charles & Homebush Rd, 스트라스필드)

▪ 가격 : 무료입장

▪ 주차 : 공원 주변 도로(Homebush 및 Chalmers Rd, Gelling Ave, Augusta St)에 주차 가능하지만, 스트라스필드 역과 공원을 매 20분 마다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함.

▪ 상세정보 :

https://strathfieldevents.nsw.gov.au/major-events/strathfield-spring-festival/

▪ 패이스붘 : Facebook - @StrathfieldEvents

 

 

카브라마타 달 축제(Cabramatta Moon Festival)

 

시드니 페스티발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가는 카브라마타 달 축제가 시드니 남서부 카브라마타 중심가에서 금주 일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다양한 오락 행사들과 거리를 가득 메운 각종 음식판매대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관객들을 즐겁게 한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시드니에서 가장 큰 아시아 문화행사의 하나로 꼽히며 매년 9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든다. 특히 올해는 SBS PopAsia의 진행자이며 배우, 무술가이기도 한 앤디 트리오(Andy Triu)와 K-Pop 아이돌 케빈 김(Kevin Kim)이 오후 6시부터 블루스타 에어컨 스테이지에서 팝뮤직, 댄스, 관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뜨거운 공연을 이끌어갈 예정이어서 인파가 더욱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K-Pop 댄스팀 하모니(Harmony), 니람신(Niramsin)이 나오는 댄스쿨(DanceKool), 기타 떠오르는 젊은 스타들도 참여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달굴 것이라는 소식.

 

웟츠온(캐브라마타Moon Festival 2018_2).jpg

 

40개 이상의 음식판매 스톨들이 거리 곳곳에서 동남아시아 및 전세계의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 간식들을 선보이는데, 아사도 바베큐, 베트남 거리음식, 타코야키, 망고&오리 팬케이크, 아시안 바베큐, 막대 칩스, 최고급 차, 아이스크림, 콜드 음료 등 여러 메뉴들이 맛보는 이들의 입을 즐겁게한다.

또한 제 8구역에서는 일본, 유럽, 호주 자동차 부터 이국풍의 자동차, 구식자동차, 오토바이들까지 갖가지 방식으로 개조한 수퍼카들이 전시되고, 서던캘리포니아 분위기를 재현하는 DJ들이 등장하여 흥을 돋군다. 또한 새우껍질 벗기기, 어린이 젓가락 도전, 국수/케이크 먹기 등 여러가지 대회들이 관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혹시 아이들을 동반하였다면, 오후 12시와 2시에 열리는 카브라마타의 명물 고양이인 헬로 키티 노래쇼와, 세계적 명성의 풍선 아티스트 맷 팰런의 재미있는 풍션쇼도 놓치지 마실 것.

행사 오프닝쇼로 펼쳐지는 전통 사자춤이 또한 볼만하며, 달 여신이 이끄는 어린이 등불 퍼레이드도 관객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오후 8시에 당일 패스티발을 마무리 짓는 화려한 불꽃놀이는 페스티발의 백미로 꼽힌다.

 

웟츠온(캐브라마타Moon Festival 1).jpg

웟츠온(캐브라마타Moon Festival 2018_3).jpg

 

▪ 언제 : 9월8일(일) 오전9시~오후8시

▪ 어디서 : Cabramatta 시내중심

▪ 가격 : 무료

▪ 기타 : 캐브라마타 시내 John St, Park Rd, Dutton Ln, Railway Pde, Arthur St 당일 차량통과 페쇄됨

▪ 상세정보 : Website: www.fairfieldcity.nsw.gov.au/moonfestival / Facebook: Cabramatta - A taste of Asia

 

 

아기들 대상 동작과 소리 워크숍(Front Up Movement and Sound Workshop)

 

2-5세의 아기와 가족들을 위한 '움직임과 소리 워크샵'이 블랙타운 아트센터(Blacktown Arts)에서 진행된다. 조지 틸리아키스, 로잘린드 스탠리, 로젤 플랫리 등 전문 예술가들이 타악기, 발성연습, 음악에 맞춘 율동 등 에 초점을 맞춰 아기들과 그부모들을 가르치는 이 워크숍은 세븐힐즈(Seven Hills) 지역 장애인 예술 및 문화 단체 프론트업(Front Up)과 블랙타운 아트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유아교육 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들을 포함한 모든 유아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나이대 자녀의 신체 움직임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거나 효과적 성장을 원하는 한인 부모들께 이 흥미로운 워크숍을 추천한다. 워크숍 시간동안 부모들은 자녀들을 감독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지만 워크샵 가격이 힘에 겨운 지역 주민들은 아트센터에 전화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웟츠온(BlacktownArts#1358).jpg

사진: Blacktown Arts 웹사이트 캡쳐 Getty 이미지

 

▪ 언제 : 9월3일, 10일, 17일(화) 오전11-낮12시

▪ 어디서 : The Leo Kelly Blacktown Arts Centre (78 Flushcombe Rd, Blacktown)

▪ 가격 : 단회 $5 (예약 필수)

▪ 문의 : 02 9839 6558

▪ 웹사이트:

https://www.eventbrite.com.au/e/front-up-movement-and-sound-workshops-tickets-62454943417?aff=ebapi

 

 

  • |
  1. 웟츠온(BlacktownArts#1358).jpg (File Size:52.1KB/Download:14)
  2. 웟츠온(스트라스필드카니발).jpg (File Size:54.1KB/Download:17)
  3. 웟츠온(스트라스필드카니발3).jpg (File Size:140.2KB/Download:14)
  4. 웟츠온(캐브라마타Moon Festival 1).jpg (File Size:111.1KB/Download:15)
  5. 웟츠온(캐브라마타Moon Festival 2018).jpg (File Size:129.5KB/Download:14)
  6. 웟츠온(캐브라마타Moon Festival 2018_2).jpg (File Size:160.2KB/Download:14)
  7. 웟츠온(캐브라마타Moon Festival 2018_3).jpg (File Size:116.4KB/Download:3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583 호주 "아름다운 바이롱 계곡(Bylong valley)을 망치지 마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08.29.
2582 호주 호주인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얀 루프 오헤른 할머니 장례식 거행 file 호주한국신문 19.08.29.
2581 호주 TAFE NSW‚ 영어 배우는 이민자 부모들 위해 보육센터 오픈 file 호주한국신문 19.08.29.
2580 호주 생활비 줄여주는 다양한 NSW 정부 서비스 아시나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08.29.
2579 호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획- 청소년 민족정신 일깨우는 호주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3) file 호주한국신문 19.08.29.
» 호주 What's on in Sydney this weekends? file 호주한국신문 19.08.29.
2577 호주 호주한국학교 재학생들이 쓴 아버지를 향한 ‘사랑 고백’ file 호주한국신문 19.08.29.
2576 호주 1,600여 명 호주학생들, “한국 문화, 너무 재미있어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08.29.
2575 호주 ‘한국인의 정신적 동반자’ 쟌 루프 오헌 할머니 타계 톱뉴스 19.08.27.
2574 호주 민주평통 아세안 지역회의, ‘대양주에 울려 퍼진 100년 전 독립운동의 함성’ 책자 출간 톱뉴스 19.08.27.
2573 호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획- 청소년 민족정신 일깨우는 호주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2) file 호주한국신문 19.08.22.
2572 호주 “2차 폭력피해 막으려면 반드시 경찰에 신고 하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19.08.22.
2571 호주 What's on in Sydney this weekends? file 호주한국신문 19.08.22.
2570 호주 화제의 동포기업- ‘Rainbow and Nature’ file 호주한국신문 19.08.22.
2569 호주 총영사관, 9월 브리즈번 순회영사 공지 file 호주한국신문 19.08.22.
2568 호주 ‘일본군 위안부 영화의 밤’ 성황 톱뉴스 19.08.20.
2567 호주 '아베 정권 규탄 및 일본 제품 불매운동 성명서' 톱뉴스 19.08.20.
2566 호주 “대양주 취업 박람회, 인재 채용과 취업에 유용한 기회” 톱뉴스 19.08.20.
2565 호주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특집 기획기사] 호주 언론에 처음 드러난 한국 톱뉴스 19.08.20.
2564 호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획기사 (1) - 청소년 민족정신 일깨우는 호주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 file 호주한국신문 1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