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오클랜드에서 작업장 안전사고로 숨진 20대 남성이 장기 기증으로 6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게 됐다.

 

8 27() 새벽에 오클랜드 항구에서 작업용 크레인 차량(straddle carrier)이 옆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나 오전 3시 50분경에 구급센터에 신고가 이뤄졌다. 

 

이 사고로 당시 운전 중이던 라붐 미드나이트 다이어(Laboom Midnight Dyer, 23)가 심각한 부상을 입고 오클랜드 시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9 3(끝내 사망했다.  

 

9 5(오클랜드 경찰이 그의 신원을 공개한 가운데 사망자의 유가족들은그가 장기가 필요한6명에게 장기를 기증한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지기를 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고로 국내 각 부두에서의 작업 안전규정 강화에 대한 요구가 대두된 가운데 산업안전 담당기관인 워크 세이프(Worksafe)에서도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고가 난 장비는 선박에서 컨테이너를 내리거나 싣는 작업을 하는 기중기가 달려 있는 차량이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27 호주 Old town near Sydney, 14 things to do in Berrima(1)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6 호주 CBD의 늘어나는 소규모 바(bar), 시드니 ‘night-life’ 변화 조짐?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5 호주 퍼스 조폐국, 호주 역사상 최고가 희귀동전 공개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4 호주 오피오이드 과다복용 증가... 사망자 수도 크게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3 호주 타스마니아 관광 붐... 한 해 여행자 140만 명으로 급증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2 호주 봄 시즌, 시드니 주택 가격 상승 예상 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1 호주 RBA, 기준금리 동결... 25개월째 이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20 호주 웬트워스 포인트 대규모 주택단지 ‘생츄어리’ 개발 허가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3519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노스 윌로비 주택, 잠정 가격서 153달러 높은 가격 낙찰 file 호주한국신문 18.09.06.
» 뉴질랜드 항만 사고로 숨진 20대 “6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NZ코리아포.. 18.09.06.
3517 뉴질랜드 경마업계 “승부조작으로 여럿 체포돼, 관련 산업계에 큰 파문” NZ코리아포.. 18.09.06.
3516 뉴질랜드 재무국 “순이민자 감소 추세, 예상보다 빨라 경제 우려된다” NZ코리아포.. 18.09.05.
3515 뉴질랜드 고등학교 졸업 전 취업하는 젊은 키위 수 증가 NZ코리아포.. 18.09.05.
3514 뉴질랜드 10년 연속 ‘대양주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Air NZ NZ코리아포.. 18.09.04.
3513 뉴질랜드 대학생들이 사용하는 전자제품 수명, 가장 짧아 NZ코리아포.. 18.09.04.
3512 뉴질랜드 호주 정당인, NZ 출신 의원에게 뉴질랜드 돌아가라고 말해 NZ코리아포.. 18.09.04.
3511 뉴질랜드 한 캐나다 연금재단, 오클랜드 경전철 사업 참여 의사 표해 NZ코리아포.. 18.09.04.
3510 뉴질랜드 호수로 돌진해 다친 운전자 구해낸 주민들 NZ코리아포.. 18.08.31.
3509 뉴질랜드 고양이 문제로 갈등 겪는 사우스랜드의 작은 마을 NZ코리아포.. 18.08.31.
3508 뉴질랜드 공중수송 경연대회에서 호주와 캐나다 이긴 NZ 공군 NZ코리아포.. 18.08.31.
3507 호주 웨스트팩, 주택대출금리 전격 인상...정부 "이유를 설명하라" 톱뉴스 18.08.30.
3506 호주 경전철 피해 시드니 시내 사업자 “뿔났다”…집단 소송 착수 톱뉴스 18.08.30.
3505 호주 콜스 미니어처 열풍 …패키지 제품 1천달러 호가 톱뉴스 18.08.30.
3504 호주 연방 창설 117년 30명의 연방총리 13일 단명에서 18년 장수 총리까지 톱뉴스 18.08.30.
3503 호주 NSW 긴급차량 통행시 시속 40km 단속.... 9월 1일부터 적용 톱뉴스 18.08.30.
3502 뉴질랜드 오클랜드 수술 대기 환자 40여 명, 대기자 명단에서 누락돼 NZ코리아포.. 18.08.30.
3501 뉴질랜드 사이버 전문가,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 기다려 NZ코리아포.. 18.08.30.
3500 호주 모리슨 총리, 새 내각 발표... ‘자유당 내전’ 수습 의지 피력 file 호주한국신문 18.08.30.
3499 호주 30대 호주 총리 스콧 모리슨, 그는 어떤 지도자인가 file 호주한국신문 18.08.30.
3498 호주 “토니 애보트와 루퍼트 머독, 호주 민주주의 훼손시키고 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8.30.
3497 호주 Enjoying weekend... The Best Picnic Spots in Sydney(2) file 호주한국신문 18.08.30.
3496 호주 올해 호주에서 인력 수요 가장 많은 일자리는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18.08.30.
3495 호주 진화론에 대한 호주 생물학교 학생들의 생각은... file 호주한국신문 18.08.30.
3494 호주 시드니 도심 스몰비즈니스, 주 정부 상대로 ‘집단 소송’ 착수 file 호주한국신문 18.08.30.
3493 호주 우려되는 전기료, 일반 가계지출의 가장 큰 부담이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08.30.
3492 호주 NSW 주 정부,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확대키로 file 호주한국신문 18.08.30.
3491 호주 캔터테리-뱅스타운, 부동산 개발 허가 거절 건수 급격 감소 file 호주한국신문 18.08.30.
3490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10여년 방치돼 온 그린위치 소재 주택, 고가에 낙찰 file 호주한국신문 18.08.30.
3489 뉴질랜드 한국 방문 젊은 키위, 증가하고 있어 NZ코리아포.. 18.08.29.
3488 뉴질랜드 청혼차 NZ찾았다 큰 사고당한 호주 커플 “목숨 걸고 구조 나선 소방관들 없었다 NZ코리아포.. 18.08.29.
3487 뉴질랜드 싸움이나 폭력 행위로 정학 또는 퇴학 학생 점점 늘어나 NZ코리아포.. 18.08.29.
3486 뉴질랜드 외국인•이민자 탓–경제 성장율 하락–국채 인상'현정부 악순환의 연속 일요시사 18.08.28.
3485 뉴질랜드 외국 휴가 중 위중한 병에 걸린 키위 여성 “NZ 정부, 귀국 비용 지불할 수 없다” NZ코리아포.. 18.08.28.
3484 뉴질랜드 오클랜드 세계적 도시 지수,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 앞서지만... NZ코리아포.. 18.08.28.
3483 뉴질랜드 천둥 소리 내면서 긴 꼬리 끌고 낙하했던 불덩어리 유성 NZ코리아포.. 18.08.28.
3482 뉴질랜드 사이버 괴롭힘에 시달리는 키위 어린이들 NZ코리아포.. 18.08.27.
3481 뉴질랜드 웰링턴 해변에서 발견된 자이언트 오징어 NZ코리아포.. 18.08.27.
3480 뉴질랜드 주민과 갈등 중인 생수공장, 자원동의서 어겨 운영 중단 NZ코리아포.. 18.08.27.
3479 뉴질랜드 이민부, 당분간 불법 체류자들 추방 중단 NZ코리아포.. 18.08.27.
3478 뉴질랜드 뉴질랜드 사람들, 중국과의 관계에 긍정적 입장이지만... NZ코리아포.. 1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