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6월 1일 본격적인 겨울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주택 시장도 계속 식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아침 나온 최신 QV(Quotable Value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5월 전국 부동산 가치는 작년에 비해 1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2년 이래 최저 수준이다.

 

QV 내셔널 대변인 안드레아 러쉬는 최근 LVR 규제와 은행의 엄격한 대출 기준으로 인한 주택 시장의 수요 감소 등이 주택 시장의 반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러한 냉각기가 여러달 동안 계속될 수도 있다며 특히 작년에 오클랜드에서의 판매량이 감소한 것과 더불어 이러한 시장 활동이 선거 이후까지 계속 줄어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등록된 평가사 데이비드 콘 포드씨는 시장에 대한 선거의 영향력에 대해 똑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전반적인 주택 시장의 성장이 냉각되는 동안, 웰링턴 전역에서 가격 상승이 나타났고 카피티는 가장 큰 상승을 기록했다. 콘 포드씨는 카피티 고속도로가 주택 가격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국적으로 주택 평균가는 60만 달러를 조금 넘는다. 

 

크라이스트처치의 주택 평균 가격은 $495,000으로 12개월 전보다 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 영례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 뉴질랜드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주택 시장 냉각 계속 NZ코리아포.. 17.06.02.
1350 뉴질랜드 사냥 왔던 호주 출신 부자 중 60대 아버지 추락사고로 사망 NZ코리아포.. 17.06.01.
1349 호주 NSW 주 기업들, “5만4천개 일자리 기술인력 부족...” file 호주한국신문 17.06.01.
1348 호주 시드니 도심, 근사한 바(bar)에서 즐기는 ‘Vivid Sydney’ file 호주한국신문 17.06.01.
1347 호주 세계경제포럼, 호주 등 전 세계 ‘연금 폭탄’ 경고 file 호주한국신문 17.06.01.
1346 호주 마리화나 소지, 샤펠 코비 사건은... file 호주한국신문 17.06.01.
1345 호주 발리 마약사범 샤펠 코비, 13년 만에 호주 귀국 file 호주한국신문 17.06.01.
1344 호주 불법 마약복용 운전자 적발, 지난 해 300%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17.06.01.
1343 호주 시드니 도심에 호주 최초 ‘캡슐 호텔’ 문 열어 file 호주한국신문 17.06.01.
1342 호주 타스마니아 하늘에 펼쳐진 총천연색 오로라 절경 file 호주한국신문 17.06.01.
1341 호주 호주 최대 직업학교 ‘Careers Australia’ 부도... file 호주한국신문 17.06.01.
1340 호주 5월 주택 경매 낙찰률 80% 미만, 올 들어 가장 낮아 file 호주한국신문 17.06.01.
1339 뉴질랜드 한밤중 자다가 깨 침대에서 스토커와 눈 마주친 여성 NZ코리아포.. 17.06.01.
1338 뉴질랜드 뉴질랜드 HIV 감염 환자의 수, 계속 늘고 있어 NZ코리아포.. 17.06.01.
1337 뉴질랜드 다운 증후군 소년, 유명 키위 스타들 생일 축하 메시지 받아 NZ코리아포.. 17.06.01.
1336 뉴질랜드 긴급 구조 요원 배우자들 정신적 피해 조사 NZ코리아포.. 17.05.30.
1335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과학자, 유방암 예방에 한걸음 더... NZ코리아포.. 17.05.30.
1334 뉴질랜드 해변까지 올라와버린 소형 어선 NZ코리아포.. 17.05.29.
1333 뉴질랜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뉴질랜드 한국과 함께 16강 진출 NZ코리아포.. 17.05.29.
1332 뉴질랜드 심야 여객기에서 여성승객 몸 더듬었던 남성,,,,,, NZ코리아포.. 17.05.29.
1331 뉴질랜드 좁은 골짜기 갇혔다가 죽기 직전에 구조된 반려견 NZ코리아포.. 17.05.27.
1330 뉴질랜드 뉴질랜드 최초의 우주로켓 시험발사 성공 NZ코리아포.. 17.05.26.
1329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 식당, 노숙자 등에 음식물 무료 제공 NZ코리아포.. 17.05.26.
1328 호주 호주 기후변화 영향 심각... 주요 명소 사라질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17.05.25.
1327 호주 특정 기업 겨냥한 온라인 사기 기승, 해킹보다 위험 file 호주한국신문 17.05.25.
1326 호주 세계보건기구의 PM 수치 기준, 대기오염과 거리가 먼 도시는 file 호주한국신문 17.05.25.
1325 호주 “호주 중앙은행, 올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단행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17.05.25.
1324 호주 호주 ‘기부천사’, 암 연구 등에 4억 달러 또 쾌척 file 호주한국신문 17.05.25.
1323 호주 “시드니 부동산 시장, 주택 가격만 치솟은 게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7.05.25.
1322 호주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자녀 출산 제한해야 한다? file 호주한국신문 17.05.25.
1321 호주 World's biggest beer / wine drinkers... file 호주한국신문 17.05.25.
1320 호주 ‘다운사이저’ 수요 증가,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 강세 file 호주한국신문 17.05.25.
1319 호주 NSW 주의 오랜 자동차 번호판, 아파트 한 채 가격 file 호주한국신문 17.05.25.
1318 호주 크라운 그룹 ‘워터폴 아파트’ 론칭 기념 행사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17.05.25.
1317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5월 들어 최다 매물, 낙찰률 76.9% file 호주한국신문 17.05.25.
1316 호주 ‘페어팩스-입소스’ 여론조사... 노동당, 여전히 앞서 file 호주한국신문 17.05.18.
1315 호주 유로비전 2017... 포르투갈, 대회 첫 우승자 배출 file 호주한국신문 17.05.18.
1314 호주 직장, 쇼핑센터 등 이동시간 가장 짧은 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17.05.18.
1313 호주 지난해 호주인 금융사기 피해 금액 3억 달러 file 호주한국신문 17.05.18.
1312 호주 시드니 교통 혼잡, 업무용 차량 대기시간 길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17.05.18.
1311 호주 시드니 중간 주택 가격보다 저렴한 영국의 미니 성곽 ‘화제’ file 호주한국신문 17.05.18.
1310 호주 “아동비만, 수술로 해결해야”... 호주 외과의사 진단 file 호주한국신문 17.05.18.
1309 호주 5천만 달러 ‘파워볼’ 복권 단독 당첨자 나와 file 호주한국신문 17.05.18.
1308 호주 NSW 주 정부, 경찰-간호사 대상 주택정책 발표 file 호주한국신문 17.05.18.
1307 호주 연방 예산안 발표 후 주말 경매 낙찰률 상승 file 호주한국신문 17.05.18.
1306 호주 Federal Budget 2017: The winners and losers file 호주한국신문 17.05.11.
1305 호주 Federal Budget 2017: 각 부문별 핵심 file 호주한국신문 17.05.11.
1304 호주 Federal Budget 2017- 기본 방향은... file 호주한국신문 17.05.11.
1303 호주 호주 대중가수의 유로비전 출전 세 번째, 올해 성적은? file 호주한국신문 17.05.11.
1302 호주 Four of the most spectacular resort-style homes for sale in Australia file 호주한국신문 1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