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남부와 북부 지역에 2만 3천 세대의 신규 주택 건설로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6억 달러 비용의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지만, 시간적으로는 조금 장기적인 시행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7월, 당시 빌 잉글리쉬 총리는 오클랜드 남부 지역인 드루리에 신규 주택 건설 계획에,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구입하지만, 그 대신 비싼 레이트와 상하수도 비용을 내도록 하는 새로운 금융 모델을 소개한 바 있다.

 

정부는 이 계획을 이어받아 공민영 합동으로 도로 개발과 상하수도의 인프라 구축의 비용을 먼저 지불하여 개발하고, 이 지역 거주자들에게 앞으로 이-삼십 년 동안 레이트와 상하수도 비용을 높게 책정하여 징수하는 방안으로 왕립 인프라 파트너쉽의 CIP 를 형성하고 민간 자본의 참여를 유도하고 한다고 밝혔다.

 

6억 달러의 비용으로 와이누이 지역의 도로와 상하수도 등에 2억 5천만 달러로 5천 5백 채의 건설과 3억 5천만 달러로 파에라타 4천 5백 채, 푸케코헤 7천 3백 채, 드루리 서부와 남부에 각각 5천 채와 천 채의 신규 주택과 상하수도, 도로 개발 등에 쓰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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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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