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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북한, 미국의 무사증 미국 방문 제한 조치 비난
북한, 인터넷 매체 "우리 민족끼리" 통해, "미국이 남북 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위해 북한을 오고 간 대한민국 국민들을 범죄시(視) 하고 있다"고 주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9/08/22 [21:40]
【Seoul(Kore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북한 당국이 북한 방문 한국인들의 무사증(=무비자) 미국 방문 제한과 관련한 미국의 결정을 비난했다"고, 2019년 8월 22일 목요일 오후, 러시아 TASS 통신의 서울 발(發) 보도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현재, 본 기자는 2019년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 방학을 이용해 잠정 고국 방문 차 서울에 체류 중이나, 몽골 관련 소식 보도는, 8월말까지 서울 현지에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어 번역문
북한, 미국의 결정 비난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 당국이, 북한 방문 한국인들의 무사증(=무비자) 미국 방문 제한과 관련한 미국의 결정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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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의 한국인 무사증 미국 방문 제한 조치 비난.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북한은, 인터넷 매체 "우리 민족끼리"를 통해, "미국이, 북한 당국과의 관계 개선에 대하여, 남북 민족 사이의 불신과 반목을 조장하고, 북한의 향후 고립을 목적으로 하는 남북 민족 분열 이간 책동을 날이 갈수록 조장하고 있음을 실증하고 있다. 미국은, 이러한 폭거를 통해, 남북 관계 발전과 평화 번영을 위해 북한을 오고 간 대한민국 국민들을 범죄시(視) 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미국은, 지난 2011년 3월 이후에 북한을 방문했던 외국인들의 미국 입국에 대한 제한 조치를 이번 달 초부터 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을 방문했던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번 달(=8월) 6일부터 미국과 관련된 무사증(=무비자) 미국 방문 조항 활용 기회가 없어져, 향후 미국 방문을 위해서는 사증(=무비자) 신청 구비 서류 작성이 필수불가결하게 됐다. 이 규칙은 다른 외국인들에게도 관련돼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Mongolian language
БНАСАУ АНУ-ын шийдвэрийг шvvмжилжээ
 
БНАСАУ-д зорчсон гадаадын иргэдийн АНУ-д визгvй зорчих эрхийг нь хязгаарлах АНУ-ын шийдвэрийг БНАСАУ-ын эрх баригчид шvvмжилжээ.
 
"АНУ БНАСАУ-ын эрх баригчидтай харилцаагаа сайжруулах тухай худлаа сайрхахын хажуугаар арга заль хэрэглэн хоёр нvvр гаргаж буй нь БНАСАУ-ыг цаашид тусгаарлахад чиглэсэн дайсагнасан бодлого нь өдөр ирэх тутам батжиж байгааг гэрчилж байна. Ийм vйлдлээрээ АНУ энх тайван, эв нэгдлийг дэмжих бодол өвөрлөн БНАСАУ-ыг зорин ирсэн БНСУ-ын иргэдийг өөрсдийн дайсагнасан бодлогын гол бай болгож золигт гаргах хvн болгон хувиргаж байна" хэмээн БНАСАУ-ын "Уриминжоккири" цахим хуудаст тэмдэглэжээ.
 
2011 оны 3 дугаар сараас хойш БНАСАУ-д зорчсон гадаадын иргэдийн АНУ-д нэвтрэх эрхийг АНУ энэ сарын эхээр хязгаарласан юм. БНАСАУ-д зорчсон БНСУ-ын иргэд энэ сарын 6-наас эхлэн АНУ-тай харилцан визгvй зорчих нөхцөлийг ашиглах боломжгvй бөгөөд АНУ-д зорчихын тулд визийн материалаа бvрдvvлэх шаардлагатай болсон юм. Энэ журам нь бусад гадаадын иргэнд мөн хамааралтай а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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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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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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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2 [21:40] 최종편집: ⓒ GW Biz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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