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두 한글세계화총재 수여

캘리포니아주 한글날 제정 발의 공로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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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우 전 차관보(가운데)가 특별공로상 수상후 심의두 총재(오른쪽)와 김종선회장과 함께 했다

 

 

오바마 정부에서 백악관 국가 장애위원회 정책위원(차관보)을 지낸 박동우 씨가 한글세계화 총본부로부터 특별공로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심의두 한글세계화총본부 총재는 1일 서울에서 박동우씨에게 특별공로상 표창을 수여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의회 섀런 쿼크-실바 하원의원 보좌관을 맡고 있는 박동우 씨는 캘리포니아 주의회 한글날 제정 발의에 기여하는 등 한글세계화 공로로 이같은 상을 받았다.

 

시상식엔 김종선 나실련(나부터개혁실천세계연합) 회장을 비롯, 김완태 한반도평통경제 위원장, 정혜령 사색의향기 사무국장, 김원숙 세종로포럼 운영위원장, 강영화 플라워디자인협동조합 이사장, 유형범 YHBKOREA 경제연구소장, 심가영 삼례문화예술촌 공동대표, 심가희 삼례문화예술촌 공동대표, 임동순 씨 등 나실련 회원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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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칭찬합시다’ 제안자로 잘 알려진 김종선 회장은 나실련을 통해 글로벌 인류혁신 칭찬문명 창조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김종선 회장은 ”박동우 보좌관과 백악관 근무시절부터 잘 알고 지냈다. 박 보좌관은 미국에서 아리랑의날, 도산 안창호의날, 유관순의날, 한인의날 등 기념일 제정에 앞장선 조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인 지도자다. 미국에서 한글날 제정에 앞장서는 자랑스런 모습을 보고 나실련 회원이신 심의두 한글세계화총본부 총재님께 건의하여 특별공로상을 드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심의두 총재는 “박동우 보좌관이 섀런 쿼크-실바 의원을 보좌하며 캘리포니아 주의회에 10월 9일을 한글날로 발의하여 한글 세계화에 혁혁한 공로를 세운 것을 높이 평가할만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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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우 보좌관은 3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몸이 불편하지만 누구보다 정력적으로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 온 주인공이다. 오바마 대통령 행정부 1기 때인 2009년 미 백악관 직속 장애정책위원을 지냈고 미국내 한인이 두번째로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한국어 이중언어 몰입 프로그램을 도입하겠다는 목표로 교육위원에 출마하는 등 한글 세계화를 위해 많은 애정을 기울였다.

 

그는 “어느날 한글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캘리포니아 주에서 한글날을 지정해 발표한다면 한글 보급에 얼마나 큰 파급 효과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에 떠올랐다. 바로 한글날에 대해 자료를 모아 영어로 결의안을 작성하고 쿼크-실바 의원을 설득해 발의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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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의회에 상정된 한글날 발의안은 공식 명칭이 ACR 109디. 발의 순서로 매겨지는 109도 박동우 보좌관이 한글날(10월 9일)을 염두에 두고 발의 날짜를 조정하여 세심하게 기획한데 따른 것이다.

 

박동우 보좌관은 “한글날 주 의회 지정 발의안(ACR 109)은 쿼크-실바 의원 혼자가 아니라 최석호 주의원과 엘에이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둔 미구엘 산티아고 주 하원의원 등과 세분이 공동 발의했다. 비밀리에 혼자 한 게 아니라, 공동발의로 힘을 모은 섀런 쿼크-실바 주 하원의원이 자랑스럽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동우 보좌관은 지난해 1월초엔 섀론 쿼크-실바 의원이 한복을 입고 새해 인사를 하는 연하장 광고의 아이디어를 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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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우 보좌관은 이날 미국 출국에 앞서 나실련 회원인 세종로포럼 김원숙 운영위원장과 함께 ‘사색의 향기’를 방문, 정혜령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았다. 사색의 향기는 170만 회원과 43개의 해외지부를 두고 있는 단체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美의원 한복입고 신년인사광고 (2018.1.3.)

加 주하원 섀론 쿼크-실바 의원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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