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이 국경을 개방하더라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jpg

 

관광산업은 유행병으로 인해 붕괴한 대표적인 분야이다. 통행금지 해제와 일부 국가에 대한 국경 개방에도 불구하고, 관광산업은 앞으로 1~2년 안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받을 수 없을 것이다. 몽골이 국제적으로 감염 위험이 크다는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국인 관광객들은 여행 중 COVID-19 감염을 걱정한다. 
국가비상대책위원회가 승인한 규정에는 전량 대유행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몽골로 올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일주일간 격리된 후에 여행할 수 있다. 이 한 문장 외에는 어떤 특정한 문장도 없고, 특정한 단어도 없다. 
일반적인 관광 시즌이 끝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사 대표들은 소수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10월에 독수리 축제를 방문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것은 해당 프로그램이 독수리 축제를 위한 지도를 따라 개발되고 관광객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관광업계는 대유행에 적응하고 관광산업을 "살려야 할" 때라고 말했다. 
관광 개발센터의 상세한 조사에 따르면, 95.4%의 관광 회사들이 이 전염병에 의해 영향을 받았고, 73.8%가 일자리를 잃었으며, 30%가 그들의 일자리의 70%를 잃었다고 밝혔다. 
O.Odgerel 혁신센터장은 "몽골이 국경을 개방한 공식 법은 관광 회사에는 명확하지 않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몽골에서 증가하고 있는 전염병으로 인해 감염 위험이 크다. 국경이 개방되면서 소수의 여행사만이 사냥을 통해 소수의 관광객을 받아들이고 있다. 게다가, 많은 관광객을 받는 여행사들은 단 한 명의 관광객도 받지 못했다. 이제 9월이 되었기 때문에, 항가이 지역의 관광 캠프는 처음부터 문을 닫았다. 
자연환경관광부와 관광 개발센터도 글로벌 안전 여행 라벨을 공동 후원했다. 지금까지 몽골의 8개 단체가 이 라벨을 받았다. 이 라벨을 붙이면 관광산업은 신속하고 지속해서 회복될 수 있을 것이고, 관광 캠프, 호텔, 식당, 항공 운송 서비스 등 이해관계자들은 감염관리 요건에 따라 운영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단체가 이 라벨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몽골이 안전지대이고 몽골로 오는 관광객의 수를 증가시킬 것이며 신뢰를 쌓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몽골에는 500개 이상의 등록 관광 사업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 중 200개 이상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D.Otgonbayar 몽골관광협회 대표는 "국제적인 연구는 처음부터 시작하고 있다. 관광산업의 회복은 2024년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전염병의 확산에 따라, 2022년과 2023년에 관광 부문이 어느 정도 성장할 것이다. 몽골은 백신 접종률이 높지만, 감염자 수는 줄지 않고 있다. 따라서 호주와 같은 일부 국가들은 몽골을 위험지역으로 선포했다. 따라서 몽골이 아무리 국경을 많이 개방해도 많은 수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정책이 개발되지 않았고 여전히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몽골 여행 시 감염관리체제를 어떻게 지킬 것인지, 위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감염되면 어디로 갈 것인지, 예방 방법은 무엇인지, 치료비는 어디에 낼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정책과 절차를 수립하고 싶다. 이에 앞서 국경이 개방되기 전에 이동 검역 일정을 만들자는 논의가 있었다. 
예를 들어, 도시에서 더 가까운 테를지 국립공원을 선택하고 이동 검역 경로를 만들면, 관광객들은 공항에서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바로 갈 수 있다. 아니면, 울란바타르시의 소수의 호텔과 협력하여, 다른 손님들을 받지 않고 6층과 8층의 외국인 관광객들을 격리 숙박시키는 것과 같은 모든 조치를 규제해야 한다. 본인은 유럽의 이웃 국가들을 많이 여행한다. 구체적으로, 스위스에서는 하루에 3,000건의 환자가 발생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여행한다. 그들은 특정한 규칙, 좋은 보험, 그리고 좋은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있어서 여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관광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 대표들의 입장을 알아본다. 
O.Munkhnasan '흡스굴 에코투어' 대표:
- 지난 2년간 우리는 외국인 관광객을 한 명도 받지 못했다. 직장 또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부닥쳐 있다. 물론 몽골 여행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들도 적지만, 기업들은 그 위험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관광 시즌이 끝나가고 있지만, 겨울에는 소수의 관광객을 맞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OGII" 관광 캠프의 R.EnkhBayar 대표: 
- 관광 캠프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우리는 전염병 때문에 2년 동안 일을 하지 않았다. 내년에도 몽골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우리는 20개국에서 한 해에 700~800명의 관광객을 받았다. 어기 호수 근처에 5개의 관광 캠프가 있지만, 2년 동안 단 한 명의 외국인 관광객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직장을 유지하기 위해 연 3%의 이자를 받고 대출을 받기 위해 이 시간을 지혜롭게 활용하려 했지만, 결국 대출을 받을 수 없었다. 우리 회사에서는 일자리를 유지하고 기반을 넓히기 위해 대출을 신청했지만, 대출은 받지 못했다. 
전 세계의 국가들은 전염병과 동시에 살고 있다. 몽골은 또한, 일정 기간 관광 분야를 활성화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을 격리하고 여행할 가능성을 보고 있다. 그러나, 전염병의 확산은 줄어든 것이 아니라 증가했다. 약간의 희망이 있었지만, 델타 변이가 다시 시작되었다. 전염병이 가라앉으면 외국 관광객들이 몽골로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엔 관광기구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몽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감소했고, 관광 수입은 94% 감소했다고 한다. 
[news.mn 2021.09.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680 몽골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 면담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1.
» 몽골 몽골 국경 개방해도 다수 외국 관광객 단기간 유치 불가능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1.
8678 몽골 이번 재보선의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1.
8677 몽골 몽골 국회의장 미국 실무 방문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1.
8676 몽골 중소기업 및 서비스 제공업체의 재정 사용 능력 향상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1.
8675 몽골 민족공원에 '광부의 광장'이 조성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1.
8674 몽골 교차로 4곳과 버스정류장 16곳에 미끄럼 방지 포장 공사 완료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1.
8673 몽골 아이막 중에서, 셀렝게가 가장 많은 수의 환자를 가지고 있지만, 바양헝거르와 으워르항가이는 이틀 동안 더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1.
8672 몽골 Kh.Altai, 암호화폐에 대한 법적 환경이 필요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1.
8671 몽골 재래식 화장실이 있는 학교와 유치원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 진행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1.
8670 몽골 코로나19 새 확진자 2851명 사망 11명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0.
8669 몽골 제5 이동통신사업자 온도(ONDO), '텔레폰 토크' 허가 획득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0.
8668 몽골 연료 가용성이 좋지 않아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0.
8667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1,357명, 지방에서 1,417명, 귀국자 3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신규로 확진되었으며, 12명이 사망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0.
8666 몽골 야르막의 300개 병상 병원에서 1,100명이 COVID-19로 치료를 받고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0.
8665 몽골 지난 24시간 동안, 2,893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고 13명이 사망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0.
8664 몽골 스푸트니크 V 백신과 관련된 국경 제한은 없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0.
8663 몽골 Ts.Bilegtsaikhan, 모든 양성 사례의 60~70%는 코로나바이러스 델타 변이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0.
8662 몽골 Tavan Tolgoi-Zuunbayan 철도의 건설은 약 2,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0.
8661 몽골 Ch.Munkhtuya, 모든 외국 및 국내 상업 항공편은 후식 계곡 국제공항에서 운영될 것 file 몽골한국신문 2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