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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주 보건부는 4일 공식적으로 대부분의 사람에게 권장되지 않더라도 퀘벡 주민들이 원한다면 4차 백신 접종을 예약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해당 소식은 지난 4일 루크 부알로(Luc Boileau) 퀘벡주 공중보건국장이 가진 기자회견에서가 아닌 보건복지부의 트위터를 통해 같은 날 오후에 발표되었다.

 

이전에는 60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4차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었지만, 워크인 클리닉에서만 가능했다. 이제, 18~59세 사이의 사람들은 Clic Santé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트위터에서 “해당 연령대에 대한 퀘벡주 예방접종위원회(CIQ)의 권장 사항은 따로 없었지만, 희망자는 접종할 수 있으며 금기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공식적으로는 퀘벡주 예방접종위원회가 장기 요양원 거주자, 면역 결핍자, 80세 이상 지역사회 거주자, 노인 비중이 높은 환경에 거주하는 사람 등 선별된 계층에 대해 `제2의 부스터 접종`으로 알려진 4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4월 중순 기자 회견에서 부알로 공중보건국장은 60세 이하라면 누구나 4차 주사를 맞을 수 있다고 무심코 언급했다. 보건부 대변인은 후에 CTV 뉴스에 4차 접종은 80세 이하의 사람들에게 개방되었지만, 우선순위 그룹에 해당하지 않는 한, 해당 백신이 많은 보호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4차 백신 접종을 위해서는 3차 백신 접종을 마친 지 3개월 후에 정보에 입각한 동의를 얻은 후 이를 이용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은 퀘벡주 예방접종위원회가 발표한 4차 접종 필요 그룹이 아니라면 서둘러 4차 접종을 받는 것을 피하는 접종위원회의 권고안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맥길대학교 박사는 지난 4월 인터뷰에서 “2차 접종 이후 3차 접종받는 것이 `큰 이점`이 있지만 “2차 접종에서 3차 접종으로 나아진 것이 3차 접종에서 4차 접종으로 나아진 것보다 훨씬 크다”라고 설명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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