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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 출생한 이들, 즉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부닥친 현실은 일자리 부족이다. 지난 8일(목) 공개된 ‘The Deloitte Millennial Survey 2017’에 따르면, 호주 '말레니얼 세대'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두려움은 직업 불안이었다.

 

‘The Deloitte Millennial Survey 2017’... 젊은이들, 미래에 불안 느껴

 

300만 명이 넘는다는 한국의 청년실업 문제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저성장으로 접어든 세계 경제, 신기술의 발달로 인한 인력 대체 등 전반적인 경제 패러다임이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현 세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들이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안은 어디나 마찬가지이다.

80년대 초반에서 2000년대 초반 사이 출생한 이들, 즉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부닥친 현실은 일자리 부족이다.

실제로 전 세계적인 경제상황 악화와 정규직 일자리 부족은 호주의 밀레니얼 세대, 즉 학업을 마치고 직장을 갖거나 자기 직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느끼는 가장 두려운 요소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는 ‘호주 딜로이트’(Deloitte australia)가 지난 8일(목)‎ 공개한 ‘The Deloitte Millennial Survey 2017’을 통해 드러난 것으로, ‘딜로이트’는 경영, 금융, 자산, 감사, 비즈니스 관련 법률 등 경제 전반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이다.

올해 조사를 통해 나타난 핵심은 호주의 젊은이들이 ‘국가운영 방식에 불만을 갖고 있으며 자신의 미래에 좌절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에서 자신의 미래를 낙관하며 ‘부모보다 재정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믿는다’는 이들은 전체 응답자의 8%로, ‘충격적’이라 할 만큼 저조한 수치라는 분석이다.

‘밀레니엄 세대’라고도 칭하는 ‘Millennials’ 계층의 연령대는 다소 애매한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유사한 특징이나 행동양식을 공유하는 집단으로 ‘Y 세대’ 또는 ‘Me 세대’라는 용어도 있는데, 아무튼 ‘밀레니얼 세대’를 칭하는 ‘Millennials’라는 말은 미국의 저명한 작가 닐 하우(Neil Howe)와 윌리엄 스트라우스(William Strauss)가 1991년 출간한 <Generations: The History of America's Future, 1584 to 2069>, 이듬해 선보인 <Millennials Rising: The Next Great Generation>에서 사용한 용어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현재 자신의 재정 상태가 부모보다 더 안정적’이라는 이들도 10명 중 1명 미만이었다. 이는 선진국 젊은이들의 36%, 개발도상국 국가 젊은이들의 71%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차이이다.

‘The Deloitte Millennial Survey 2017’가 발표된 후 ABC 방송은 각계 전문가들의 말을 취합,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 비관적인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현 젊은이들의 부모 세대는 전례 없는 평화와 번영을 구가하는 시대를 살았지만 지금의 밀레니얼 세대 앞에 놓인 현실의 어려움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경제상황 이외, 호주 젊은이들의 가장 큰 불안과 걱정거리는 테러와 범죄였다.

딜로이트가 이번 조사를 실시한 시점은 지난해 9월로, 당시는 프랑스 남부 니스(Nice), 미국 플로리다(Florida), 벨기에를 비롯해 이슬람 무장 세력이 지구촌 곳곳에서 벌인 수십 건의 테러 공격으로 전 세계가 술렁거릴 때였다.

이는 결국 직접적으로 테러 공격을 당하지 않은 국가의 젊은이들에게도 가장 민감한 사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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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호주의 청년(15세-24세 미만) 실업 비율은 13.3%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는 호주 전체 실업률(5.8%)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이며, 캐주얼 일자리를 갖고 있는 이들을 포함하면 20%에 이른다는 분석이다. 일자리를 달라고 요구하는 한 청년(사진).

 

▲ ‘밀레니얼 세대’의 또 다른 걱정은?

테러와 범죄 이상으로 젊은이들이 안고 있는 불안은 부의 분배 및 소득 불평등과 함께 환경, 기후 변화였다.

이번 조사에서 25% 이상의 응답자는 소득과 부(income and wealth)를 가장 큰 관심사로 꼽았다.

‘밀레니얼 시대’는 직업 불안정에 직면해 있다. 정규직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으며, 파트타임 또는 캐주얼 고용으로 변해가는 추세이다.

 

▲ 청년 실업과 직업 불안정

현재 호주 청년(15세-24세) 실업률은 13.3%에 달한다. 이는 호주 전체 실업률(5.8%)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이런 상황에서 더욱 우려되는 것은 불완전 고용 비율로, 15-25세 계층에서 이는 무려 20%에 이르고 있다.

현재 청년 계층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은 5명 중 1명이다. 이들은 더 많은 시간을 원하거나 또 다른 직업을 갖고 싶어 한다. 한 가지 파트타임 일자리만으로는 충분한 소득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 경제 상황에서 근무 시간을 늘리거나 다른 일을 찾는 것이 쉽지 않다.

‘밀레니얼 세대’는 충분한 교육적 혜택을 누린 탓에 지적 수준이 높고, 그래서 다른 문화나 인종에 대한 거부감도 적은 편이다. 또 반항심, 도전정신을 갖고 있으며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고 자기중심적이라는 평가이다. 뿐 아니라 직장의 일보다는 자기 생활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때문에 부모 세대가 갖고 가졌던, 직장에 대한 충성도가 부족하다는 비난을 받기도 한다.

그럼에도 이번 조사 결과 대부분의 ‘밀레니얼 세대’가 ‘풀타임 직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하게 보면 76%가 프리랜서나 캐주얼보다는 정규직을 원한다는 답변이었다.

디지털 기술이 일상화되면서 개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지고 있다. 우버(Uber) 앱을 통한 일, 웹(Website)을 기반으로 한 프리랜서 활동, 또는 호주에서도 새로운 서비스로 부상한 음식배달 등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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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 젊은 세대의 불안감은 커져만 간다. 정규직 일자리 부족, 불완전 고용 상황에서 부모 세대가 누렸던 번영은 요원하기만 하다.

 

이 같은 업무는 정해진 시간이 없으며,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을 수도 있다.

반면 이 일들을 통해 얻는 수입은 경제적 안정을 보장하기 어려우며, 때론 더욱 어려운 여건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가 하면,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기 위한 기본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현실에서 오늘날 호주의 젊은이들은 이전의 세대가 가졌던 보편적인 ‘Australian dream’(안정된 직장에서 일하며 정원이 있는 적당한 크기의 주택을 마련하고 주말은 가족과 함께 편히 지내는)마저 무너지는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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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기술 발전은 급속도로 진행되고, 그것이 전반적인 삶에 편리함을 주고 있지만 미래 직업시장 측면에서는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 허황된 꿈

이제 호주인들의 바람이자 목표인 ‘Australian dream’은 자신이 편히 안주할 수 있는 자기 집을 소유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여러 채의 주택을 마련하여 자본 소득을 얻는 것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런 흐름이라면, 또 다른 이들이 주택을 소유할 기회는 줄어든다. 물론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이를 탓할 수는 없는 일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태어난 베이비 부머(Baby Boomer)들은 전례 없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누리면서 자신과 가족이 편히 거주할 수 있는 쉼터로써 주택을 마련했지만 이제 ‘주거 부동산’은 더 많은 자본을 얻기 위한 투자 수단이 되고 있다.

그만큼 호주 주택가격은 엄청나게 상승했고 ‘내집 마련’의 엄두를 낼 수 없기에 젊은이들의 박탈감은 더해지고 있다. 1970년대, 호주 주택가격은 직장인 평균 연봉 연봉의 4배 정도였지만 지금은 12배 이상에 달한다.

특히 시드니 주택가격은 최근 몇 년 사이 천정부지로 올랐으며, 전 세계에서 홍콩(Hong Kong)에 이어 두 번째로 주택가격이 높은 도시가 됐다.

현 턴불(Malcolm Turnbull) 이전, 애보트(Tony Abbott) 정부 당시 재무장관을 지냈던 조 호키(Joe Hockey) 전 장관은 호주의 치솟은 주택가격이 연방 정부의 주요 정책 사안으로 떠오르자 “연봉이 많은 직업을 가지면 된다”는 한심한 발언으로 젊은이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오늘날 호주에서의 ‘내집 마련’은, 특히 젊은 세대에게 있어 ‘허황된 꿈’(pipe dream)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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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 사이 엄청나게 치솟은 주택가격은 이전의 호주인들이 가졌던 ‘Australian dream’마저 앗아가고 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평균 연봉의 4배였던 집값은 오늘날 12배 이상에 달하고 있다.

 

▲ 신기술은 친구이자 적(foe)

오늘날 신기술은 매우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며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이를 받아들이고 있다. 반면 급속한 기술 발전이 미래 직업시장 측면에서는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다.

자동화 시스템의 증대, 인공지능은 많은 일자리를 축소시키고 있다. 이는 이미 호주의 임금성장이 최저의 수준을 보이는 시점에서 더욱 큰 압력이 될 수 있다.

37%의 호주인들은 기술 발단이 일자리 전망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반응이다. 대학을 갓 졸업한 상태에서 상당량의 학자금 부채를 안고 직장을 구하고자 하는 젊은이들 입장에서 이는 엄청난 불안감으로 다가올 것이다.

기술의 진보를 막을 수는 없는 일이며, 또 이를 시도해서도 안 된다. 따라서 문제는 이런 시대 상황에서 경제 패러다임을 어떻게 전환시켜 나가야 하는지를 논의해야 한다.

또한 진보된 기술이 인간의 노동력을 줄이게 된다면, 이 기술발달의 혜택이 기본적인 소득과 함께 전체 커뮤니티에 골고루 돌아가도록 보장돼야 한다.

 

▲ 해결방안은 없나

턴불(Malcolm Turnbull) 연방 수상은 “호주의 가장 큰 자원은 중국으로 실어나르는 호주산 철광석이 아니라 바로 호주의 젊은 인재”라는 말을 즐겨 한다.

이번 ‘The Deloitte Millennial Survey 2017’ 결과가 보여주는 것은 젊은 계층의 상당수가 자기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자기 부모 세대들처럼 운이 좋지 않을 것이며 이전에 호주가 누렸던 ‘최고의 날들’은 이제 더 이상 오지 않을 것으로 여기고 있다.

오늘의 ‘밀레니엄 세대’가 갖고 있는 이 같은 인식을 변화시키는 일은 정부의 몫이다.

젊은 세대가 자기 미래에 대해 긴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들을 둘러싼 상황은 이들에게 불리하게 짜여 있다. 베이비 부머들이 전후(postwar)의 경제 호황으로 상당한 자산을 축적하면서 막대한 자본 권력을 누린 것과는 크게 비교된다.

이들 베이비 부머에 이어 또 한 번 호주의 경제적 성공을 주도해야 하는 이들은 바로 ‘밀레니엄 세대’이다. 따라서 국가가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이들의 성공이 바로 호주의 성공이기 때문이다.

경제학에서 우리는 야성적 생기(animal spirits), 그리고 기업과 사람이 위험을 감수하고 성장을 이끄는 ‘X-factor’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금, 젊은 세대의 발랄하고 야성적인 생기가 꺾인 이 시점에서 정치인과 기업은 이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해결을 위한 정책 모색을 시도해야 한다.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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