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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호주지회가 한인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민족의식을 고취시킨다는 취지로 마련하는 ‘민족캠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프로그램 입소식.

 

‘나라사랑 민족캠프! 21세기 독립운동!’ 슬로건

 

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가 올 하반기 실시되는 2017년 제3회 청소년 민족캠프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포자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동 단체가 지난 2015년부터 시드니 한국교육원(원장 강수환)과 함께 ‘나라사랑 민족캠프! 21세기 독립운동!’의 기치 아래 민족의식 고취, 역사인식 확립, 리더십 함양 및 비전제시 등을 목적으로 마련해 민족교육을 강화하고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역할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해왔다는 평가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9월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합숙교육으로, 채스우드(Chatswood) 소재 ‘나마루 수련장’(Lady Game Dr. Chatswood)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호주에 거주하는, 한국어 사용 가능한 하이스쿨 학생으로 60명 선착순이며, 민족캠프 1, 2기생은 제외된다. 이외 운영위원으로 봉사할 교사, 대학생, 학부모 모집도 병행한다.

참가신청은 한글명, 영문명, 성별, 소속 학교명, 한글학교명, 학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거주 지역을 빠짐없이 기재하여 전자메일(klaa815@hot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마감은 7월31일까지이며 이전이라도 정원이 되면 조기 마감된다. 이 프로그램 참가비는 $100이며, 이는 전액 재호광복장학회 기금으로 적립된다.

‘청소년 민족캠프’ 강의는 한국 역사, 문화, 독도, 일본군 ‘위안부’, 통일에 이르는 강의와 조별 체험학습, 전통민속놀이 등 특별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광복장학회의 장학금 수혜 및 중국 독립운동사적지 답사교육 장학생 선발 시 지속적으로 우대된다.

문의 : 0433 249 567, klaa81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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