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신필영 칼럼니스트

 

 

서울에 2월5일에 도착(到着) 했습니다

 

지난번 서울에 와서 한 달포여 만에 다시 서울에 왔습니다

 

평창(平昌) 동계(冬季) 올림픽에 동참하기 위해서 입니다

 

 

 

 

남과북과 해외가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1000px-German_Olympic_flag_(1959-1968)_svg.jpg

www.en.wikipedia.org

 

 

지난 "올림픽 독일연합선수단(獨逸聯合選手團)"을 생각케 합니다

 

동서독 국기 가운데에다 올림픽 상징(象徵)의 오륜기(五輪旗)를 하얗게 그려 넣었습니다

 

동서독(東西獨)의 단일(單一) 올림픽기 입니다

 

시상식(施賞式)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의 "환희(歡喜)의 송가(頌歌)"를 불렀었습니다

 

 

 

 

우리는 남북(南北)의 하나임을 象徵하는 "한반도기(韓半島旗)"를 높이들고 입장(入場)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리랑"을 불렀습니다

 

그랬던 지난 올림픽 행사를 생각 합니다

 

 

 

 

평창에서 우리 해외동포가 함께 합니다

 

 

남과 북과 해외가 함꼐하는 우렁찬 민족(民族)의 대합창(大合唱)이 울려 퍼집니다

 

평화(平和)와 통일(統)一의 평창(平昌) 올림픽에서 우리는 하나 입니다

 

 

 

 

우리는 平昌으로 갑니다

 

 

 

 

다른 소식 하나를 전해 드립니다

 

2월4일 "평화올림픽 성공기원 재미동포행진"이 <6,15공동선언실천미국위원회>의 주최로

 

시카고 뉴욕 로스엔젤레스 등 지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모두는 아리랑을 부르면서 평화의 행진을 하였습니다

 

 

31. 아리랑을 부르며 유엔 북측대표부 도착 직전.jpg

 

 

특히나 뉴욕에서는 남북유엔 대표부를 방문하여 평화기원과 축하의 꽃바구니를 전달했습니다, 남측 대표부에서부터 북측 대표부까지 "아리랑"을 불러 외면서 평화 행진을 했습니다

 

 

14. '평화와 통일의 꽃바구니' 전달하는 양현승 6.15워싱턴위원장 김대창 6.15뉴욕위 위원장.jpg

 

45.북측 자성남 대사에게  '평화와 통일의 꽃바구니' 를 전달.jpg

 

 

불과 한블럭 반 정도의 거리를 사이에 두고 있는 대표부를 잇는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행렬에서 남북이 하나되는 역사적인 행사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4. 유엔 북측 대표부 행진하는 참가자들.jpg

 

 

신필영 입니다

 

2018년 2월 7일

 

 

‘글로벌웹진’ NEWSEROH ‘신필영의 삶의 뜨락에서’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s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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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불, 인간의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