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김원일 칼럼니스트

 

 

 

한국 강원도와 연해주(沿海州)를 잇는 새로운 여객선이 취항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인터팍스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번 취항은 한국 롯데그룹이 주관 사업이다.

 

러시아 연해주 정부에 따르면 최근 수년 간 연해주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 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연해주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5만 명에 이르렀으며, 2017년에는 이 수가 10만 명으로 늘어났다.

 

2017년 한국 강원도 양양과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을 잇는 전세 여객선이 여러 차례 운항했으며, 연해주와 한국 사이 정기선도 취항했다. 2018년에는 롯데그룹에서 운영하는 제2의 여객선이 취항할 예정이다.

 

연해주 주정부 국제협력국은 연해주와 강원도가 이미 오래전부터 협력자 관계를 구축하고 있었다면서 신규 취항 여객선이 두 지역 간의 교류와 유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50 러시아 ‘남북러 천연가스관 연결사업 검토 가능성’ 강경화장관 file 뉴스로_USA 18.04.05.
549 러시아 평창, 러시아 한국관광 붐 없었다 뉴스로_USA 18.03.31.
548 러시아 러 고려인동포원로에 평화통일정책 설명회 file 뉴스로_USA 18.03.26.
547 러시아 한국등 5개국 정상, 월드컵 로스토프나도누 방문 file 뉴스로_USA 18.03.25.
546 러시아 한-아르메니아 의원친선협회 만남 뉴스로_USA 18.03.25.
» 러시아 한국과 연해주간 새로운 여객선 취항 예정 뉴스로_USA 18.03.22.
544 러시아 韓대표단 러시아 사라토프경제포럼 참석 file 뉴스로_USA 18.03.20.
543 러시아 현대차, 러시아에 엔진공장 건설 file 뉴스로_USA 18.03.18.
542 러시아 “고려인동포 한러관계의 가장 큰 자산” file 뉴스로_USA 18.03.11.
541 러시아 ‘트럼프 협공하는 남북한’ 러 매체 file 뉴스로_USA 18.03.09.
540 러시아 러시아 ‘한국투자자의 날’ 개최 file 뉴스로_USA 18.03.09.
539 키르기스스탄 한인사회 설맞이 간담회,본지가 주관 file KG한인일보 18.02.25.
538 러시아 ‘빅토르 안의 새로운 도전’ 러 매체 file 뉴스로_USA 18.02.25.
537 러시아 ‘韓, 연해주어업분야 투자’ 러매체 뉴스로_USA 18.02.25.
536 러시아 “文대통령 악수 조심해야..” 러언론인 file 뉴스로_USA 18.02.24.
535 러시아 러 크레믈린 보좌관 文대통령 예방 file 뉴스로_USA 18.02.22.
534 러시아 다섯 어린이와 춤추는 호랑이 file 뉴스로_USA 18.02.19.
533 러시아 “동족앞에서 눈물 감출수 없는 한국” 러기자 file 뉴스로_USA 18.02.19.
532 러시아 “평창, 소치비용 4분의1 하지만..” 러매체 file 뉴스로_USA 18.02.17.
531 러시아 모스크바서 한국전통민화전 첫 개최 file 뉴스로_USA 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