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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몽골에는 에르데넷 공장인 재원이가 하나밖에 없었다. 세계 구리 가격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몽골인들은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을 내렸다. 우리는 에르데넷 공장이 몇 년 안에 벨트를 끊을 때까지 "살찌게" 할 것이고, 때로는 공장의 "강"이 끊어질 때까지 허리띠를 조이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세계 석탄 가격 상승과 타반 톨고이 그룹의 경제 회복으로 몽골은 에르데넷으로부터 홀로 독립하게 되었다. 오유 톨고이 예금 개발은 몽골 경제 성장의 주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충분한가? 세계가 대유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몽골의 발전 모델이 일방적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특히 국유와 국유 모든 것이 재정적으로 무능할 때는 경제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경영자가 부족하다. 부실 경영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고 정부 내 좋은 경영을 고민해야 할 때라는 얘기다. 
파란색과 분홍색으로 시작한 민영화 논란이 멈추지 않은 오늘도 국가가 재산을 소유하는 것이 맞느냐는 비판과 논란은 여전하다. 국가 소유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수와 말은 사실과 모순되지 않는다. 몽골에 117개 국유기업이 있기 때문이다. L.Enkh-Amgalan 국회의원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총 가치는 32조 투그릭에 이르렀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들 기업의 62%가 전혀 수익성이 없고 부채는 10조 5천억 투그릭에 이른다. 그래서 정부가 수익성이 없는 기업을 포기하고 민간 파벌로 이양함으로써 부담을 가볍게 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나온 것이다. 온갖 소문이 사방으로 퍼지고 있다. 불행히도 국회에서 다른 초안법 논의 과정에서도 논의되는 이른바 '국가 부실 경영자' 문제가 수익형 공기업 민영화로 돌아선 것은 비밀이 아니다. 
국유기업은 내년 예산에 1830억 투그릭을 출연해야 한다. 다수의 채굴업 허가자와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이 미래유산기금에도 적지 않은 이바지할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이러한 엄청난 이익은 소수의 기업만이 공유하고 있다. 사실 모든 국영기업이 에르데넷, 혹은 에르덴 타반 톨고이, 어쩌면 주립은행처럼 행동한다면 모든 것이 긍정적일 것이다. 여기 이 세 회사의 몇 가지 예가 있다. 
올해 처음으로 몽골의 모든 시민이 에르덴 타반 톨고이로부터 배당을 받았다. 만약 이 회사가 민간에 주어졌다면 모든 몽골인이 한꺼번에 배당을 받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에르데넷 광산이 100% 주식으로 반환되지 않았다면 주식으로 거둬들인 수수료와 요금, 세금, 배당금 액수는 늘지 않았을 것이 분명한데, 주식이 줄었을 것이다. 또한, 주립은행이 이렇게 민영화되었다면 누가 270억 투그릭의 이익(2020년 1/4분기 이익)을 받았을까. 이 모든 돈이 대중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한 무리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우리는 모두 에르데넷 광산이 지금까지 몽골의 유일한 재원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몽골에 49%의 러시아 지분이 도착하여 상황이 호전되고 있으며, 특히 국가가 100%를 차지하여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고 모두 말하고 쓰고 있다. 그래서 더 낭비할 필요가 없다. Erdenes Tavan Tolgoi는 똑같이 수익성이 있으며 250만 주주에게 배당금을 분배했다. 그들은 타반 톨고이 철도와 같은 국가의 주요 개발 프로젝트에 자금을 대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이 두 사람은 잠시 제쳐두고 주립은행 내부를 살펴보자. 왜냐하면, 은행 업무는 채굴이 아니기 때문이다. 구리가 농축되고 석탄을 채굴하는 곳이 아니라 세계 시장가격 상승이 아니라 수익을 내는 진짜 경영이다. 
정부가 은행을 갖는 것이 옳은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다양하다. 모든 사람이 다르게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정부가 자체 은행을 갖는 것이 옳다는 점이다. 이 은행은 번거로움을 덜고 수수료와 요금을 낮게 유지하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일반 시민들에게는 분명하다. 대유행의 이 시기에 오직 주립은행만이 다른 은행들을 이끌고 금리를 내리고 시민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6%로 내리는 과정부터 분명하다. 또 정부 자체가 은행을 갖고 있으므로 글로벌 전염병 때 개인과 기업의 재정 부담을 막기 위한 정책도 유연하게 할 기회가 있다. 주립은행은 전염병 발생일부터 정부의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11개 대출 유형에 대한 금리를 1.2~4.8% 인하하는 단계별 조처를 했다. 시민과 기업의 부담이 줄어든 셈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금리를 낮추고 자본 지출을 줄이며 지속할 수 있게 증가시키기 위해 주립은행의 경영진이 국제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된 것이 다행이라는 점이다. 최근, 이 은행 홈페이지에는 네덜란드 왕국의 국제금융기관인 프런트클리어(Frontclear)가 협력을 확대하고 제2의 리포 거래를 통해 2300만 달러(650억 투그릭)의 저금리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저비용 거래는 정부와 몽골은행의 정책과 맥을 같이하며 시기적절하고 효과적이며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기업 및 소비자 대출에 금리를 낮출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외부자원을 활용해 금리를 낮추는 형태다. 정부와 몽골상공회의소(MNCCI)는 이를 높이 평가해 몽골의 사회적, 경제적, 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100대 기업 중 하나를 선정하는 데 주립은행을 포함했다. 기억하신다면 몽골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 O.Amartuvshin은 TOP -100의 트로피를 주립은행(State Bank)의 U.Gantur 은행장에게 수여했다. 은행권 100대 기업 중 15위, 은행권 4대 은행 중 한 곳이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은행만이 국유기업의 공통 기준을 깼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국유기업의 경영구조는 정치적 압력으로 점점 굳어지고 있지만 국유은행은 위축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2018년부터 주립은행이 구조조정을 해 이사 수를 50%나 줄인 셈이다. 실제로 국가가 재산을 갖고 잘 관리하면 작은 구조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부가 자체 은행을 갖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공공서비스 제공이 지연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는 점도 거듭 강조하고 싶다. 아이디어를 조금 확산시켜 가장 취약한 노인에 대한 연금대출을 월 1.3%로 줄여 연금을 줄 서서 기다릴 뿐 아니라 일상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무상으로 주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른 모든 은행이 일정액 수수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주립은행은 노인을 위해 은행 서비스를 무료로 해주는 유일한 은행이다. 또 기업대출, 목축대출, 가계대출 등의 조건이 개선되고, 사회적 책임의 틀 안에서 환경친화적인 사업을 지원하고 환경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그린론' 서비스, '후렐렌' 사업 등도 추진됐다. 정부는 몽골 체스협회와 '후렐렌' 프로젝트, '나는 교사다' 콘텐츠를 고객에게 카드를 제공해 지원하는 은행을 두고 있다. 그러므로, 국가가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많은 것이 있다. 
어찌 됐든 지난해 240억 투그릭, 올해 1분기 270억 투그릭 흑자를 낸 것이 가장 큰 성과다. 불과 2년 만에 5억 투그릭이 제대로 된 팀이기 때문에 좋은 경영을 통해 조달된 것이다. 가장 최근에, '저스트'의 Sh.Batkhuu는 서류를 위조해 주립은행이 516억 투그릭을 지급하는 것을 가까스로 막았다. 즉, Sh.Batkhuu, G.Altan, E.Suren은 공정경쟁소비자원에 서류를 위조하고 은행을 사취했다는 이유로 필요한 증거를 제시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주립은행이 이번 사건의 피해자로 지목돼 은행이 공인대리인을 선임한 셈이다. 이는 은행 경영진이 국유재산 및 국유은행 평가절하 시도를 무산시킬 수 있었다는 의미다. 
이는 국가가 마치 자유롭고 주인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문제를 종식하는 행위다. 2017년 6월 "신장 신파"가 빌린 200억 투그릭을 갚을 수 있었다. 주립은행 신임 경영진은 이 회사를 상대로 부실채권 소송을 제기했고, 12월 9일 칭겔테이 지방 형사법원은 이 회사가 200억 투그릭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물론 이 금액을 지급함으로써 많은 일반 고객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런 예는 정부가 주립은행을 나쁜 경영자라고 부르기를 거부한 좋은 예다. 잘 관리된 팀을 적재적소에 임명하는 것은 정부의 책임이다. 이렇게 되면 117개 국유기업 가운데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수익성 있는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 단일 재원 수를 늘릴 기회다. 
[news.mn 2020.10.26.]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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