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산불로 인한 연기는 어제부터 다시 한번 아이막과 중부지방의 울란바타르시를 뒤덮고 있다. 이로 인해 울란바타르시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정도로 대기질이 나빠졌다.
화재로 인한 연기는 흡스굴, 에르데넷, 다르항-올, 볼강 아이막 지역도 뒤덮었다.
현재 대기오염은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가장 높으며 울란바토르는 17번째이다.
유럽연합(EU) 대기 연구사업 코페르니쿠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야쿠트 화재로 인한 연기는 이번 주 중반까지 몽골 중부와 동부를 뒤덮을 것으로 보인다.
[ikon.mn 2021.08.09.]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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