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 진달래촌 화려하게 변모


전국문명촌, 전국소수민족특색촌부락, 중국 10대 최고매력 레저향촌 등 많은 영예칭호를 소유하고있는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은 2010년전까지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조선족마을 명암촌이였다. 화룡시는 2010년 홍수피해를 엄중하게 입은 명암촌을 아름다운 조선족민속촌으로 새롭게 건설하고 진달래촌이라고 개명했는데 이로부터 명암촌은 민속생태촌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몇년간의 건설을 거쳐 진달래촌은 이미 전통재배업으로부터 민속관광, 전원관광, 농가관광 등을 일체화한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탈바꿈했으며 촌민 인당 수입도 2010년의 5200원으로부터 2014년의 2만 1000원으로 늘어나고 촌집체경제수입도 매년 20만원에 달하고있다.


지난달 중순 진달래촌에서 만난 촌당지부 서기인 윤철송은 진달래촌은 전통재배업위주로부터 현재 “민속음식, 농가체험, 관광, 농가락”을 일체화한 특색조선족민속촌으로 거듭나고 단일한 촌집체자원 판매로부터 민속관광을 리용하여 촌집체경제를 발전시킴으로써 촌관광산업이 다원화로 발전하였다면서 올해 진달래촌 집체경제수입은 20만원을 돌파할것이라고 소개했다.


진달래촌은 화룡, 룡정, 연길 및 장백산관광의 교통뉴대이고 전 주 및 전국에서도 조선족민속풍습을 유지하고있는 촌이기도 하다. 홍수피해후 진달래촌은 시당위와 시정부의 지도하에 가옥건설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모든 가옥을 조선족전통가옥풍격으로 설계했다. 또한 진달래기지와 당대 발해국 중경현덕부유지, 차창자항일홍색관광자원에 의거하여 민속관광, 전원관광, 농가관광 등을 한몸에 지닌 조선족민속촌으로 건설했다. 목전 진달래촌의 민속특색이 있는 농가려관이 88호로 늘어났는데 해마다 80만명의 관광객을 접대한다.관광사업의 발전에 따라 진달래촌은 관광회사를 설립하고 촌간부와 촌이 공동히 경영함으로써 2014년에는 촌집체경제 6만 5000원을 촌민들에게 배당했다.


자체발전을 다그침과 동시에 이 촌은 원지야채유한회사, 화흠상업무역유한회사, 한국태달국제관광회사 등 기업을 끌어들이고 움김치문화체험원, 장백산화훼원, 풍정원 등 관광코스를 건설함으로써 생태우세에 근거하여 촌민들의 전통생활경영방식을 전환시키고 촌민들의 치부경로를 넓혀주었다.2012년부터 화룡시는 진달래촌을 “진달래문화관광축제”장소로 정했는데 이 촌은 해마다 열리는 축제를 리용하여 개체공상호를 민속촌에 흡인함으로써 7일간 4만원의 촌집체경제수입을 증가했다.이와 동시에 투자견인을 통해 촌집체의 배추김치공장을 매년 임대료 1만 5000원으로 정하고 대외에 도급맡기고 촌집체의 큰 차량과 토지를 도급맡겨 촌집체수입 2만원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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